작성자 | 테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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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29 20:59:00 KST | 조회 | 1,6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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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갠적으로 스완이 상대적으로 약한 이유 및 받아내야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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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글도 보니 역시 수준급은 생각하는게 다 비슷한가 봅니다. 같이 보자는 뜻으로 가져왔습니다. 북미에선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요
제목 : 갠적으로 스완이 상대적으로 약한 이유 및 받아내야할것.
출처 :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oop&no=82479&page=1
공허 유산 나왔을떄부터 나는 스완을 가장 많이 즐겨한 아재유저다. 물론 다른사령관도 전부 만렙을 만들었지만 스완만큼 많이한 사령관은 없음. 그렇기에 유독 스완할때만 느껴지는 단점도 많이 느껴지더라
1. 현재까지 나온 맵들의 대부분이 공격형오브젝트 클리어 방식의 맵이라는것
-이게 제일크다. 사실상 이것만 아니면 스완 나쁘다는 소릴 들을수가 없지만 게임의 재미를 위한 시스템상 어쩔수가 없음.
과거의 사원과 죽음의밤을 제외하곤 전부다 공격하여 점령을 하거나 파괴를 시켜야되는 맵 심지어 광부대피 같은 반 방어형맵도 일단 돌격해서 적을 무찔러야
방어할수있는 구조의 맵 형식임. 이게 현재 느린테크트의 스완과 맞물려서 스완이 병신이되게 만드는 주범.
건물카락스도 해당된다고도 볼수가 있지만 건물카락스는 즉시건설로 이런 단점이 어느정도 상쇄되는셈
이것에 맞춰 갈수록 시작지점이 아니라 공격지점에 확장이 있는 방식으로 만들어 가뜩이나 느린 스완의 테크를 더욱더 늦춰주고 있음.
(버밀리언, 승천의 사슬, 잘못된전쟁, 핵심부품, 광부대피맵)
2. 그런 느린 테크의 스완이 초반 활약할수 있는 유닛이 시한부 패널말곤 존재하지 않는것.
- 초반공세막는건 타워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데 어느정도 무쌍할수있는 공격용유닛이 존재하질 않는다. 딱 중반시작때쯤 7~8분대에 토르나 헤탱이 나와 간신히 활약이 가능해진다. 이시간대에도 유닛이 안나오는 스완이나 다른유닛이 나오는 스완은 아군에겐 전혀 도움이 되질 못하여 아군만 힘이 빠지게됨, 이단점이 아레스로 극복 가능하지만 아레스지속시간 끝나면 잠깐의 현자타임의 시간이있음.
갠적으로 헤탱유저라 아레스를 최대한 아껴쓸려고 한다. 아레스혼자 공격보내는것보다 헤탱이껴있을때의 효율이 비교도 안될정도로 오르기 때문
3. 영웅참전을 가장한 밸런스의 병신같은 천공기 패널시스템
- 공유 초기때부터 느꼈지만 케리건에 케리건영웅이 있듯이 스완에겐 천공기가 있다고 생각하는것 같음 이게 미친생각임 데섬인지 데킴인지 이새끼들은 천공기가 평타공격을 한다는데 너무 큰의의를 둬서 그런지 너무 천공기를 과대평가를 함.(이젠 케빈동으로 넘어왔으니 의미가 없지만 얘는 아예 스완에게 시선을 안주는것 같다.) 시야에 안들어오면 싸우지도 못해 돈주고 업글해야돼, 구라안치고 천공기3렙 설치는것보다 케리건이나 알라 잡아서 걍 무쌍하는게 더 좋다. 공격 선딜부터가 병신같아. 다른 진영이 공짜로 쓰는걸 혼자 돈주고 업그레이드 하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테크트리만 더 느려짐.
4. 병신같은 마렙 특성
- 대표적으로 베스핀 채취기 비용인데 마렙안찍으면 순수가격이 100으로 지랄같은 가격을 보여줌, 그뒤론 천공기 시간 비용 인데 이것도 안찍으면
천공기 업그레이드한다고 돈이 또 들어감. 마지막으로 불멸 프로토콜인데 적용받는게 토르와 탱크뿐인주제에(물론 초중반 스완의 핵심) 마렙과 특성자리를 하나 차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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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위의 저런 단점들이 있어도 아어정돈 스완은 할만해, 다만 적지에 확장있을때부터 좀 짜증나지. 정확힌 코어 유닛은 간신히 뽑지만(토르 or 헤탱) 그뒤로 스완의 중추가 되는 과학선과 골리앗을 뽑는 속도가 무척 더뎌져서 공세처리가 상대적으로 하기가 힘들어져.
그래서 갠적으로 스완을 또 개편한다면 난 북미포럼에 어필할 몇개의 건을 가지곤 있어. 언제 또할지 모르니까 문제지. 예전스완 개편때 건의로 올려서 추천수도 16개정도 받았는데 케빈동이 깔끔히 씹어버리더라 ㅅㅂ 그래서 그때상향안을 적어봄.
다시 말하지만 스완의 약점은 초반 1분부터 7분 전까지의 코어유닛(토르or 헤탱)이 나오기전까지야 그것만 인프라와 현재 이 상황에서 할수있는
유닛구성으로 스스로 해결만 할수있어도 그뒤론 자체 스펙으로 씹어먹을수가 있어.
알라라크의 승천자가 나올때까지 활약하는 알라라크처럼 스완도 코어유닛이 나올때까지 안정적으로 활약할수있는 구성만 만들어진다면 개편이 성공적이라고 생각해
그게 안된다면 뭘 해줘도 스완개편은 솔직히 실패나 마찬가지야.
1. ARES 스택화
-갠적으로 내가 가장 밀고 있고 북미에서도 추천 많이받은 건이야. 이것만 패치되도 현재 스완의 약점이 사라지거든.
지금은 4분 쿨타임에 60초 지속의 6마리의 ARES를 투하시키는데 이게 좋은데 너무 낭비야. ARES가 공격은 보조고 실은 시야와
지대공 다끌어들이는 어그로 탱커 역활이 크거든. 이렇게 한번 발동하고 60초(96초)지나 사라지면 3분동안 현자타임인거야. 이때 혼자 나대다가 유닛터지면
스완은 피눈물 흘리니까 엄청 스트레스지. (보통장인급되면 스완 유닛터뜨릴일은 없다. 터지기도 힘들고 )
그런데 이걸 6중첩 스택화를 시키는거야 한번쓸때마다 ARES가 한마리 떨어지게 하는거고 이렇게된다면 240/6 해서 40초당 1스택씩 쌓이는거지. 한마리당 지속시간이 60초인거고. ARES 마렙을 다찍으면 96초야.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스택화만 해도 ARES를 상시 노마렙일때한마리 풀마렙일때 두마리를 소환해도
ARES 쿨타임을 조금씩 쌓을수가 있어.
기본방어력 3에 체력특성+ ARES마렙을 찍으면 768체력의 ARES를 늘 델고 다니는거야. 다른사령관이면 고작 유닛 한두마리 생기는게 뭐가 대수냐고 하겠지 집중포화맞으면 금방 순삭될테니까. 다만 스완에겐 그건 의미가 달라
첫번째로 초반 아레스(ARES)가 있음으로써 스완도 초반 공격적인 타워링 플레이가 가능해짐
스완의 타워는 상당히 강력해 유일한 단점이 건설시간이니 말 다했지. 그 단점을 메꿔줄수 있는게 아레스야
버밀리언과 승천의 사슬 잘못된전쟁 핵심부품맵이 솔직히 컨트롤하면 타워로만해도 빠른 확장먹는게 가능해
그런데 그곳에 ARES 한두기로 몸빵을 하고 그사이에 4마리 일꾼델고가서 공격적인 타워링을 시전할수가 있기때문에
금방 쓱싹 안전하게 멀티를 가져갈수가 있게 되서 특정맵에 약한 스완 초반 테크속도가 빨라지게 할수가 있어. 광부대피맵도 스완혼자 먹기가 가능해져
게다가 적이 대기하고 있는 지역에 ARES가 가서 적을 타워쪽으로 끌고오는 플레이가 가능해져서 초반 활동범위가 넒어지는게 상당한 이점이라고 생각해
두번째로 천공기, 헤탱, 토르와의 시너지
ARES 한기로 무빙만해서 시야만 밝혀주더라도 부족하지만 천공기가 제대로 딜링을 할수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천공기가 아무리 쓰레기라도 초반에 초반잡몹한텐 충분하게 딜을 줌
또한 헤라클레스를 던지지 않고도 집중관선과 파동포를 잘맞출수있게 자리를 잡아주지
그리고 헤탱을 하면 가장아쉬운게 말뚝딜을 하기 위한 환경과 공중유닛인데 이것도 아레스 하나만 투하해도 가능해져. 공중은 아레스가 어그로끌테고 천공기로 처리
지상은 적들의 집중포화를 ARES가 처맞아 죽기전에 8개의 시즈모드탱크가 싹쓸이가 가능하거든. 혹시나 아레스가 죽을꺼같으면 다시 하나 더 투하하면돼 어? 공중이 너무많다고? 걱정마 적이 공중이 많을때쯤이면 골리앗도 쌓여서 다씹어먹어.
토르 포격 미리 쓸 필요 가없다 아레스로 들이댄다음에 아레스에게 시전하면 주위적이 알아서 죽는다 ㅋㅋ
ARES가 6스택되면 스턴 사기되겠네 이런소리하는 애들도 있던데 한마리 투하면 범위야 카락스 궤폭정도고 아무리 쿨이 40이라도 고작 스턴처먹일려고 ARES를
하나씩 투하해서 좁은범위에 6초 스턴부여하는 그런 낭비가없고 정작 스턴이 필요한 혼종한텐 안먹히니까 의미가 없다. 적공중공세 뭉쳐있을때 6초스턴 강력하겠네 할수도있는데 6초 스턴이 필요할정도로 강력한 공중공세가 튀어나올때쯤이면 스완은 이미 완전체가 되어있으니까 쓸모가없다 그때쯤이면 골리앗이 터져도 또뽑으면 될정도니깐
위에서도 말했지만 ARES 스택화만 되도 이미 스완의 약점은 거의 다사라져 딴사람들이 스완 초반 뭐하냐는 소린 안나오게 할수 있거든 초반 오브젝트와 초반 적베이스만 파괴가능할정도의 화력이 스택화만 되도 타워들로 해결이 가능하고 초중반에 들어갈때쯤이면 우리들의 헤탱이나 토르가 나와서 그때부턴 문제없이 전병력 다 상대가 가능해지거든 그래서 이밑에는 순전한 내욕심이야 해줘도 좋고 안해줘도 상관없는...
2. 협동건설 효율화
스완의 운영의 핵심이자 또 병신같지만 할수없이 쓰는 특성이야 scv가 한마리씩 붙을때마다 0.6배씩 속도가 증가해 많이붙을수록
병신같이 효율이 떨어지지 최대 10마리까지 가능한데 협동건설로 붙어있을동안 인구수는 그대로 차지하고 자원도 못캐니까 패널티도 작다곤 할수 없는 수준이야 특히 협동전 특성상 더욱더 말이지. 레더였다면 사기라고 불렀었겠지만
최대 일꾼 4마리만 붙을수 있고 한마리 붙을때마다 1.1배씩 건설속도가 빨라지면 합당하지 않을까 생각해. 적어도 자원채취는 못하는만큼 손해가 없도록 해야지. 이렇게 하면 보급고도 금방 건설할수있어서 인구수 해결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
그리고 또 혜택받는건 1번란이 적용되었을때의 쓸수있는 타워러쉬때나 두번째 사령부 빨리지을때가 있겠지.
3. 천공기, 마렙 개편
난 아무리 생각해도 천공기만큼 돈값못하는 병신유닛은 못본거같아. 패널화력이야 좋은데 지어지는 시간이나 업글을 마렙으로 따로 떼어버려서 당연하게 줘야될것을 뺏은거 같거든. 천공기가 1단계 2단계 3단계 까지 시간이 지날때마다 공짜로 자동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면 좋겠어. 그대신 패널기술은 따로 업그레이드를 할수 있게해서
미네랄 100 가스 100으로 업글시간 60초로 차례대로 집중관선, 파동포를 차례대로 업그레이드를 할수 있게 하는거지.
이렇게 천공기에 쓰는 자원을 아껴서 초반에 다른곳에 조금이라도 더 투자하게 할수만 있어도 스완은 상당히 여유로울것같아.
덤으로 패널기 말곤 존재감 옅은 천공기가 영웅 코스프레는 못해도 그 밑에급은 될수있을정도로 되었으면 좋겠어 스완하면 가스노예 뿐만아니라 천공기도 있다 식으로.
그렇기에 마렙은 30풀로 찍었을시 천공기 선딜 60%감소와 건설시간감소 60%로 바뀌었으면 좋겠어. 패널기술은 따로 빼놨으니 말이야.
4. 불멸 프로토콜 개편
스완의 주특성을 하나잡아먹는데 적용받는건 탱크와 토르뿐인건 상당히 안좋다고 생각해, 게다가 마렙 불멸프로토콜 영향도 두유닛밖에 안받는것도 말이지. (갠적으론 이 불멸프로토콜도 천공기, 팅커벨에 맞먹는 스완의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함) 그래서 갠적으론 전투유닛들은 전부 불멸프로토콜 적용을 받았으면 좋겠어 쓰지 못하게되더라도 말이야 미네랄만 드는유닛들도 원가격의 50%의 가스만 들게 바뀌고(일꾼, 화염차) 같이드는 유닛들도 미네랄가격의 50%+원래 가스가격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어 그 총합쳐져있는 가스가격에 마렙을 적용해서 가격이 결정되게 바뀌었으면 좋겠어. 다만 파괴된 잔해들은 가스 가격때문에 부활못시킬수도 있으니 인구수는 안차지해야겠지, 보통 팅커벨을 찍으면 가스가 남아서 그냥 반강제적으로 과학선을 죽죽뽑는데 스완의 고유 자원인것처럼 쓸수있게 말야. 뭐 비싸서 그자리에서 즉시 부활시키고 싶어도 못하겠지만 선택지라도 있다는것 자체는 중요하다고 생각함
솔직히 1번만 해줘도 엎드리고 절할것같아. 그래서 다음에 또 개편기회가 있을땐 일단 1번만 포럼에 집중 어필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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