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개편안만 문제가 아닙니다

마지막 개편이후 타이커스 제라툴처럼 사령관 업데이트를 제외하면

 

그냥 전체적인 협동전 컨텐츠가 방치하다시피 버려진 상태입니다

 

그동안 협동전 유지보수라고 해봐야 니카라 AI관련 또 일부 타격불가

 

오브젝트 타격 버그픽스 제라툴 중재기 자원생성버그나

 

알라라크 관문버그같이 대부분 핫픽스급 문제정도나 간신히 고쳤을뿐

 

이제는 사슬공세급으로 전통이 되어가는 자가라 맹독충 파열을 비롯한

 

지금까지 누적된 수많은 버그들 그리고 타이커스 출시 이후

 

블레이즈 문제라던가 제라툴 출시로 인하여 과도한 성능과 편의성에 의한

 

밸런스&형평성 붕괴에 대한 후속조치가 아예 전무한 실정입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개편안을 진작에 처리하고 이런 묵혀둔 문제점들을

 

고쳐나가는 컨텐츠 보수공사를 해야하는데 사실 개편안 방치하는 문제보다

 

진짜 유저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큰 문제는 이 문제라고 전 생각을 합니다

 

이런 시급한 문제도 방치하는데 무작위 시스템 개선이나 돌연변이 추가 경험치같은

 

아이디어 피드백들은 한없이 요원할 뿐이죠

 

사심이 아니더라도 객관적으로 이정도로 협동전 전문 인력으로 들어와서

 

하는 일 없이 이렇게 컨텐츠를 통째로 방치하고 있으면 해고되도 이상할게 없는 사안입니다

 

 

 

지금 당장 그 어떤 사람으로 수장 자리가 대체되어도 지금 케빈동보다 일 잘한다고

 

감히 단언케할만큼 현재 케빈동은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역대급을 새롭게 갱신하고 있는 중입니다

 

케빈동에 대한 기대는 남아있지 않지만 기대를 안한다고 일을 안하는게 괜찮다는건 전혀 아닙니다

 

더 이상 특별한걸 바라진 않으니 더도 말고 딱 보통만큼만 바랍니다

 

최소한 처음 피닉스를 개편할때의 그 고마움만큼이라도 더는 잃고 싶지 않거든요 

가끔씩 게시판에 올라오는 버그분석 글을 보면 개발자 한두명만 있어도 충분히 대처가능한 버그입니다. 그냥 나태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조금만 더 유능한 사람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면 훨씬 나은 게임환경을 만들수 있었다 생각하기에
전 지금 상황이 협동전의 한계가 아닌 현재 협동전을 맡는 수장의 한계라고 보고 있습니다

히오스 오버워치가 피드백 엄청나게 빠른거봐선 디아처럼 스타가 버려졌다고 봐야죠

이게 스2의 한계인듯. 그러니 분노를 가라앉히고 맘편하게 생각하심이?
스트레스는 건강에 나빠영

조금만 더 유능한 사람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면 훨씬 나은 게임환경을 만들수 있었다 생각하기에
전 지금 상황이 협동전의 한계가 아닌 현재 협동전을 맡는 수장의 한계라고 보고 있습니다

뭐 케빈동을 탄핵(?)할 수 있다면 과연 협동전을 맡을 디자이너가 있을지 싶네여. 아쉽지만.

북미에는 아직 협동전에 애정이 많은 고수들이 어느정도 있는걸로 압니다
더 늦기전에 새로운 디자이너로 교체된다면 분명 협동전 컨텐츠가 새로운 활력을
되찾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네요

https://www.playxp.com/sc2/co_op/view.php?article_id=5617946&search=3&search_pos=&q=#!8

이미 이 글에서 예견되긴 했습니다. 데이터는 방대한데, 이 데이터를 만든 핵심 개발진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서 유지보수조차 힘든 상황인 듯 합니다.

만일 정말로 핵심 개발진이 대부분 나갔다면 그 상황에 맞는 소극적 운영이 필요한데
개편안등의 이유로 데이터를 건드려 나올만한 버그 나와선 안될버그가 속출하고
신사령관 역시 뒷감당이 가능한지 의심될만큼 터무니 없이 급진적 시스템을 도입하여
그 파장이 현재 매우 심각합니다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걸 아는 인력이 없을 가능성도 있죠

가끔씩 게시판에 올라오는 버그분석 글을 보면 개발자 한두명만 있어도 충분히 대처가능한 버그입니다. 그냥 나태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평사원은 몰라도 최소한 팀의 우두머리라면 몰라선 안된다고 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일이 어찌됬든 개편안이 지연되는 사유를 지금이라도 유저들에게 밝히고 사과하는게
제일 급선무라고 봅니다

케빈동이든 누구든 그냥 지금 블리자드 상태가 반병신 상태여서 누가 자리에 있든 의미 없음
히오스 대회 증발 사례만 봐도 걍 돌겜과 시계 빼면 블리자드가 게임 관리를 그냥 안하는 거임
그러니 케빈동이였든 누구였든 상관없이 그냥 똑같은 사태가 나타났을거라고 봄.

협동전 버그들중에는 관계가 복잡한 버그도 있겠지만 정말 어이없는 단순 실수로 생긴 버그도 많습니다
그런 버그조차 못잡는건 회사 수뇌부의 탓으로 일축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특히 케빈동은 소통으로 유저들에 인심을 얻었다면 블리자드 상태가 어떻든 자신이 할수있는 일은
했어야했죠 단편적으로 예를들어 유저 소통용 게시물 업로드같은건 블리자드의 상태와는 전혀 무관한 일입니다

링크를 보니 개발자들 이름이 적혀있는데 이런건 당시개발자에게 메일만 보내도 쉽게 충돌내용 및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데, 개발자로서의 기본이 안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