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F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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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1-12 17:02:55 KST | 조회 | 992 |
제목 |
오늘 일을 번식자 버그픽스에 대입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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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스타크래프트2 마이너패치를 통해 방패수호기의 반사오라로
번식자를 역으로 자신의 유닛을 만드는 버그가 수정되었다고 배틀넷 앱을 통해
버그 수정 리포트가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말입니다 이런 공지를 회사가 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요?
그래서 비공개 패치로 그러니까 속칭 잠수패치로 시점을 알 수 없는 번식자 버그를 픽스하였고
그 근처 시점에 번식자 버그 아직도 안고쳐졌나요? 같은 질문이 나왔다면
아마도...답변을 할 유저들 십중팔구 혹은 그 이상 그대로라고 답변을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열 버그도 제가 그 글에 답변을 안해서 그렇지만 만약 했다면 그대로라고 답변했을것 같구요
만약 그런 질문 차후에 누군가가 사용자 지정 게임을 돌려서 번식자 버그를 고쳤다는
정보를 올렸다면 그 이전에 답변을 했던 유저들은 부끄러움 등의 감정등의 도의적 책임을
느껴야 하는가?란 생각을 해보게 되더군요
제가 소란난 게시물의 댓글에도 남겼지만 회사는 유저들에게 데이터 변경에 대한 사실을
알릴 의무가 있고 반대로 유저들에게는 알 권리가 있습니다
이번 번식자 관련된 버그픽스는 그것을 제대로 이행했기에 불화가 생기지 않은것이고
그 이전 맹독충 둥지의 파열업그레이드 버그픽스에 관한건 그렇게 알리지 않았기에
발생한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따져보면 명백히 회사의 운영미숙 협동전 개발부서의
케빈동과 그 휘화 직원들의 실책인데 이로하여금 감정싸움이 발발하는것이 안타깝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특히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주게 되는 변경점에 대한
정보 공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의무입니다 이 기본적인것을 어기니까 사단이 발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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