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레이너가 돌변 최약체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뢰 너프 이후로 레이너가 돌변에 굉장히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레이너가 쓸만한 경우는 시야를 제한하는 돌변 정도입니다.

 

레이너는 바이오닉을 하든 메카닉을 하든 인프라가 어느정도 갖추어져야 세고 그 인프라를 갖추는데 돈과 컨트롤이 꽤 많이 들어갑니다.

패널도 그늘날개는 돌변에서 그리 유용하지 못하고 자주 쓰지 못하는 히페리온에 대한 의존도가 높습니다.

 

레이너는 바이오닉 체제를 선택하면 유닛 강화형 돌변(변성, 방어력 올려주는 돌변에 쥐약이죠), 장판형 돌변 모두에 취약합니다.

그렇다고 메카닉을 하면 초반이 약하다는 문제가 남습니다.

(메카닉의 생존성이 높지도 않습니다)

레이너는 유닛대 유닛 힘싸움을 해야하기 때문에 CC기를 거는 돌변에 약하고 기동력이 높은 것도 아니기에 빈집털이를 유발하는 돌변에도 약합니다.

탐지기 유닛이 없기 때문에 아무도 모르게에도 약한 모습을 보이죠.

요약하자면 카운터 돌변이 정말 많습니다.

 

저는 레이너가 돌연변이에서 활약할 수 있게 유도하는 패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의무관, 인프라 쪽에 유틸성을 올려주는 버프를 주는게 방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손만 되면 좋은데 그 손이...

만루홈런//손이 되면 좋다는 것도 일반아어에서는 통용되는 이야기지만 돌변에서는 얄짤없습니다.
예를 들면 압도적인 힘으로, 변성같은걸 아무리 손이 좋아도 바이오닉으로 상대하는건 넌센스입니다.

코너링//메카닉을 써야죠. 근데 게임이 터지지 않을 정도로 메카닉을 적재적소에 섞어 주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니거든요.

돌변에서 의외로 잘 활약하는게 땡전순인데 땡전순 운영이 어디 좀 어려워야 말이죠...초반을 동맹에게 넘긴다는 문제도 있고

장판에 취약한건 맞지만 빈집털이에 약한건 아님. 병력 일부는 집지키게 하면 되니까여
혼돈의 광란 때도 좀 죽어 변형체 러시에 카락스 포탑밭이 야금야금 긁혔지만 레이너로 할땐 빈집털이 오는지도 몰랐을 정도

확실히 돌변에서 개빡겜 해야 밥값하는 경우가 많아 저는 지뢰이너 너프 이후로 픽한 적이 거의 없네요 그나마 스캔 셔틀이나 가끔 쓰고

최약체라기보단 굳이 레이너를 픽할 메리트가 없죠. 암흑이나 근시안같이 시야를 제한하는 돌연변이가 아닌 이상

돌변에서 픽할메리트가 거의없는... 하위호환 소리듣는 피닉캅도 하다못해 보호장이 있는디 광물만 다 축내고... 지뢰롤백 시급요

피닉스는 상태이상을 거는 돌변을 제외하면 그래도 픽해볼만합니다.
힘싸움 하나는 센데다 초반 안정성도 있거든요.
초반이 약한 아군사령관을 보조한다는 의미에서 픽할 메리트는 확실히 있어요.
요즘 워낙에 사기 사령관들이 많아서 드러나지 않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