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텟먼 무군 중심으로 조합을 짜보는 중입니다.

돌파력은 다들 알다시피 별로 좋지 않은데, 아무래도 무군이다보니 생존력은 엄청납니다.

공생충 어그로 식충격기 어그로 뚫어도 체력이 550에 장판까지... 옛날 래더 폭풍함처럼 라인긋는 용도로 만든건가

 

일단 모든 공세에 다 돌릴 수 있습니다. 무군이 세서 그런 게 아니고 타락귀가 있어서... 타락귀가 대공 공격력만큼은 협동전 최강인데다 무군때문에 에너지장판을 많이 키고 다니니 미사일을 막 쏠 수 있습니다. 무감타 공세같은 건 타락귀 한줄이면 나머지는 전부 무군으로 바꿔도 무방.

 

타락귀가 아닌 무군이 활약할 수 있는 공세는 역시 메카닉과 사도로공. 메카닉은 탱크가 공생충 때리다가 지들끼리 터져나가서 처리력이 다른 조합급으로 괜찮고, 사도로공은 땡감염충으로 무한 길막하는 게 아니면 아무래도 공중 유닛으로 가는 게 낫더군요. 울트라로 기절 걸어도 분열기가 살아있으면 히드라가 녹아버리고, 링링은 가끔 혼종 파멸자가 나와버리면 스톰에 다 지져짐.

 

살변갈링링에 뽑으면 죽지않나?싶기도 한데, 체력이 워낙 높아서 적절한 장판컨트롤로 갈귀랑 살모사를 넘길 수 있습니다. 어차피 E공 한방에 정리가능한 공세니까 갈귀만 제깍제깍 처리해주면 나머진 무군이 알아서 합니다. 살모사가 납치랑 기폭쓰다 에너지가 다돼버릴 정도니...

 

써본 결과 에너지 소모만 어떻게 해도 써먹을 거 같긴 한데, 다른 조합보다 좋은지는 잘 모르겠음

공생충이랑 식충격기 체력이 너무 약함...

그래도 장판만 돌리면 어택땅만 찍어도 되니 그건 편하네요.

아몬 역시 아군스플이 없지 않나요 탱크도 그리고 로공은 몰라도 메카닉 정도는 그냥 지상으로 밟는게 백 배는 좋은듯 진짜 무군 역대급 쓰레기

다른 조합보다 압도적으로 구립니다. 조합 갖춰지는 타이밍 , 들인 자원과 소모된 시간에 비해 나와주는 포텐셜 등등...

특수목적으로 써보겠다...해도 , 공생충의 공짜유닛빨이 필요하다면 그냥 감염충 더 뽑아서 바퀴 궤멸 공짜 유닛 헌납하는게 훨씬 효율적이구요.

모든 공세에 다 돌린다면 , 당연지사 울히링 조합이 훨씬 갖추기도 쉽고 더 편하고 강력합니다. 스텟먼 히드라 역시 타락귀 안부러울 만큼 대공 화력 너끈하구요.

그냥 전투모함 군주는 개편 무조건 들어가야됩니다. 450 / 300 / 인구수 8 먹는 주제에 원본 무군보다 나을게 하나도 없으며 장판 항상 보라색으로 돌리고 있어도 이곤마토 쏘기도 빡빡할 정도다 보니...

도대체 평타에 왜 마나가 들어가나 의문입니다. 적어도 평타는 마나 들어가진 말았어야지...요격기 생산도 마나좀 깍아주고...아니 들어가는돈이 무려 450/300에 인구수도 8이나 먹는데 뭐하러 저렇게 제동을 많이 걸어놨는지 이해가 안되는 유닛.

ㄴ무군 변신비용 가스 250 아닌가요?
타락귀만 100/100 먹고

타락귀 150/100/2 변태비용 300/250/6이에요

무군은 공생충은 공짜, 식충은 미네랄로 생성해야 그나마 쓸만할 겁니다. 쓰레기에서 평타 정도로?

ㄴ 식충 체력이 80이라던데 4마리밖에 안 돼서 펑펑 터져나갑니다. 광물로 생산하게 하면 저글링 숫자가 줄어드는 불상사가 또 발생할지 모릅니다.

무군의 큰 문제점은 모아야 제 몫을 하는데 모으기가 힘들다는 거라 식충은 자체 스펙 상향이 절실합니다. 대공이 안 되니 우모처럼 깡으로 모을수도 없고....

스텟먼 무군은 더좋은걸로 대체할수있는게 있어서
소모전에는 감염충
지상은 가시지옥이나 울트라
공중은 히드라나 타락귀
스텟먼 무군은 개편이 많이 필요한 유닛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씩 무군으로 가면 가격대비 효율이 그리 좋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그나마 이곤마포 정도???

사실 무군이 쓸만해 보이는건 저글링의 압도적 가성비가 버텨주기 때문이지 무군은 정말 쓰레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