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모든 바이킹은 쓸모 없다봐도 무방합니다

레이너는 개인적으로 바이킹중 제일 좋다고 느끼긴 합니다. 한놈에게 죽창 꽂는 바이킹이 범위피해를 준다는건 엄청난 거거든요.

 

하지만 가성비 개쩌는 해병에게 자리를 내어줄수밖에 없죠.

 

 

다음은 한과 호너 입니다.

솔직히 바이킹 죽밤에서 지상모드로 방어용으로는 좋긴한데 준수한 성능을 내려면 수가 쌓여야 하고 그만큼 쿨타임도 오래 기다려야하고 돈도 x나 쳐먹습니다. 과연 400/250의 가격으로 한기를 얻는게 합당한 수치 일까요?

 

추가적으로 설정상 자치령 열병식때나 굴린다는 망령(아스테리아 망령)보다 피통도 적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망령이 공대지 공대공 다 가능해서 바이킹으로 굳이 변신모드 해가며 지상 공중 둘 다 상대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리고 화끈한 미사일인가? 그 스킬도 투사체 속도도 겁나 느려터졌고 범위피해가 있는것도 아니고 단일입니다. 

 

 

그리고 멩스크는...뭐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딱 보이는군요 뭐 ㅋㅋㅋㅋ 지상모드시 좀 쎄지는거랑 전투기 모드시 회피? 개나 주라죠.

그나마 레이너 바이킹은 돌연변이에서 스카이 상대하면 필수가 되죠. 특히 복수자 같은건 해병으론 답도 없으니

그냥 공대공 전문요원중 스플래시 없으면 다 쓰레기임.
타락귀도 그렇고...

화끈한 미사일이 광역기가 아닌거에 쇼크 먹었었음... 그런 똥스킬이...
그래서 대미지 상향먹었던건데 그냥 그거 않고 스플로 바꿨어야 함
돌격모드도 사거리 6인게 너무 짧음 8정도는 되어야 테란판 거신 느낌으로 쓸만 했을거 같음

멩스크는 대공이 넘치는데다 지상은 완전체 이지스 근위병땜에 안됨

아쉬움

레이너 바이킹은 복수자 / 좀 죽어 같은 돌변에서 적 스카이면 무조건 준비하고 봐야 게임이 풀리니까 포지션도 확실하고 성능도 만족합니다. 어차피 레이너 메카닉은 보병 지원 성향이고...그 기준으로써 보면 바이킹의 성능은 충분히 차고 넘칩니다.

호너 바이킹은 뭔가 떡장갑 전함 잡아야 되는데 적의 지대공도 좀 있어서 망령이 쉽사리 활개치지 못하고 전순 뽑을 여유도 없으면 그때 뽑아주는 편입니다.

평타건 화끈한 미사일이건 스플이 없고 물량 확보쪽에서는 비싸서 아쉽지만 그래도 아주 못쓸건 아니라고 봅니다. 좀비맵이면 돌격모드 일직선 관통 스플래시도 정말 강력하구요.

밤까 하나 붙여주고 6마리 정도 세워놓으면 좀비건 변형체건 달라붙질 못합니다. 그 상태로 죽밤 한라인에 덜렁 내비둬도 잘버팁니다.

맹스크 바이킹만 정말 뭐 커버를 쳐주고 싶어도 쳐줄 거리가 없습니다...거대 추뎀보고 전함류를 잡는다...그냥 탱료선 좀 준비해서 그 전함들이랑 같이 나오는 호위 전투기들 순살해주고 우박폭풍 부대원들 쑤셔넣는게 나을 정도니...

지상에서는 이지스 때문에 딱히 딜이건 뭐건 역할수행할게 없습니다...

한과호너 바이킹은 그래도 지상 스플이 상당해서 재미라도있음. 윗분말대로 죽밤같은 좀비맵에서 지상모드로 싹슬이 하면 성능도 좋은편이고.. 근데 멩스크 바이킹은 걍 십폐급

그냥 포보스랑 분쇄파없는이상 바이킹은 공중이 애매한거같음

ㄴㄴㄴㄴㄴㄴ
제가 언급한 내용인데 그정도 돈들여서 죽밤 한쪽 공세 막는건 매우 비 효율적입니다. 2400/ 1500 으로? 어후 토나옵니다

ㄴ효율적이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타 사령관에게 데이모스 바이킹이 있었으면 공성 유닛들에게 이 일거리 뺏겼겠죠. 하지만 '호너' 에게 있기에 그나마 호너 애들 딴에서는 이 부분만이라도 할 수 있는겁니다.

당연히 죽밤이면 타격 전투기 빠르게 지어 올리고 사신 준비해서 건물 부수는게 훨씬 낫죠. 아군 40~50 건물만 부숴줘도 2밤 / 3낮이면 끝내는게 호너니...

하지만 뭐 전체적으로 꼬이고 꼬였다던지 , 아군이 아예 건물 부수러 안나간다던지 하면 타격 전투기 10동 다 올리고 밤까 2~3개 뽑은후에도 나름 가스 널널하게 남습니다.

사신과 갈레온 + 소수밤까들은 다른 라인에 위치해 있다는 전제하에 가스가 남았다면 그때 준비해볼만 합니다.(어지간하면 거기까지 가기전에 끝내지만...)일단 다른 후보들을 한번 보겠습니다.

타격 전투기는 급하면 불이라도 끄겠다고 방어에 쓰겠지만 지속적으로 쓰기엔 비효율적이니 제끼고 , 패널 스킬로 주어지는 자기 지뢰 역시 개수 한계 때문에 역시 논외로 치겠습니다.

땅거미는 쿨타임과 약한 맷집(폭독충이 와서 살짝 트름한번 해도 단체 폭사)에 재충원은 호너 갈레온에서 해야된다는 번거로움 때문에 패스 , 화기갑은 근접유닛이라 소모전 때문에 한계가 있지요.

염차는 경추뎀이 아닌 중추뎀에 아무리 타르 폭탄으로 사거리 디버프를 걸수 있다 쳐도 처리 효율에서 안되니 패스. 전순은 두세기 정도만 띄워도 한라인 커버 되겠지만 가격 때문에 논외.

망령 보낸다 치더라도 이 좀비맵에 한해서는 망령보다 바이킹쪽이 좀비 물량 처리 효율이 더 좋습니다. 호너 유닛중 2400/1500 자원으로 바이킹만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좀비 방어 효율을 보이는게 있겠습니까...

그러니 이 포지션 하나라도 있다는 겁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이 녀석 커버를 칠거리를 단 하나라도 찾자니 이정도인거죠 씁. 광부대피에서도 어차피 한곳만 막으므로 좀비맵임에도 그냥 그 돈으로 다른거 박고마는 현실에...

정말 호너에게 있었으니까 이 정도 소소한 일감이라도 받은거지 , 다른 사령관에게 있었으면 창공의 분노랑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한호너의 바이킹이라..

한호너를 주로 사용하는 입장에서 한호너의 양대 방산비리임.
하나는 바이킹, 하나는 다들 아는 땅거미지뢰. 추가하면 한호너가 건설된다는것도 모르는 사람도 있을 터렛.

(거꾸로 가서..)
첫째는 터렛은 솔직하게 모두들 너도나도 까먹는 존재..
뭐 사령관 컨셉이라지만, 너무한거 아닌가 싶기도 한 방어건물.
많이 바라는것도 아니고, 타이커스나 노바껄로 줫으면 함.
(가격은 바싼대신 지대공, 지대지, 본진 난입대비용으로 하나 깔아두게..)


둘째는 땅거미지뢰.
가뭄에 콩나듯 쓰는 존재. 본진 난입 대비용으로(결국 터렛 바꿔주면 안쓸듯.)
뭐라 말할수도 없는존재.. 일말의 가능성도 없음.
스폰킬용? 사실 자기지뢰로도 가능하고 훨씬 편하고 실용적임.
방어용? 저거 믿고 방어하면 100% 망함.
그리고 최악의 문제는 자원..정확히는 가스
땅거미 지뢰4개 = 정밀타격기 1대 + 사신4기.. (업글비용 제외하고.)
하다못해 재미용? 없음.... 스킬 이팩트 맹맹해.. 사신같이 갈아넣는 재미도 없어. 편하지도 않어.
(한호너로 방어전 하는 엽기 플레이 아니면 ㅋ)


마지막 바이킹.
지상화력이야.. 넘처나는 한호너에게 지상스플레쉬가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겟고.
(솔직히, 정밀타격만으로도 적 지상은 반파시키는데다 한병력이 전부 지상화력인데..)
공중화력이야.. 눈물나는 수준 (화끈한 미사일X2 < 군주전순 평타)

위 분의 가정인 죽밤+본진에서 노는 아군(방어전담도 아니고) 자체가 문제가 있고.
이정도 상황아니면 안쓴다는거 자체가 방산비리..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2400/1500이면 돈 조금만 모아서 군주전순 2대가지고 막을듯

창공의 분노랑 다른점은, 뽑으면 그래도 경험치를 뺏어먹는 창공보다 본대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점
그래서 재미용으로 써볼까 하는 마음이 들때가 있다는점.

그리고..
공중화력의 필요성이라는 측면에서는 한호너의 바이킹이야 말로 공중스플이 필요함.
한호너가 공격력이 하도 높은데다, 사신이 일시적으로 공중이 되니 티가 안나서 그러지만..
공중화력이 (지상화력에 비해) 많이 부족한편임...

멩스크는 탱료선이 대공되는순간 바이킹 잉여화는 안뽑아도 알거같던데 말이죠;;

호너 바이킹은 죽밤이나 아님 대공 지원용이죠

바이킹의 지상 모드는 어디까지나 덤이고(심지어 래더에 있는 기계 추가 피해도 없음) 대공이 메인인데, 협전 바이킹 상당수가 지상 모드에 대한 로망을 살리느라 정작 대공이 애매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이킹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좋은 케이스가 레이너의 바이킹이고, 한호너 바이킹은 화끈한 미사일의 애매함, 멩스크 바이킹은 거대만 잘잡고 그조차 다른 대공 유닛보다 빼어나지도 않은 차별화 실패로 끝나버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