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과는 관련없는 뻘글인데 스타 1에 거신이 있었으면 어떻게 됬을까

스토리 상 잠든 거 깨워 쓰는건데, 스타 1때 거신이 나왔으면 어땠을까

스카웃이 프프전에서 쓰였을까

주소를 잘못찾아오신듯 세계관토론장같은데로 가셔요

의회 미스터 갈릴레이들이 절대로 깨울일이 없으니....일어나지 않을 일임 ㅋㅋㅋㅋㅋ

리버가 없다는 가정 하에서 이야기하지만... 그냥 드라군/커세어/캐리어를 쓰지 거신 때문에 스카웃을 뽑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거신은 스1 시절 리버보다 비싸고 단일 공격력이 낮아서, 체력이 높은 드라군을 상대로 좋은 카드라고 보기 힘듭니다. 덩치가 큰 것도 있구요. 대신 그만큼 기동성이랑 광역처리능력이 좋기는 한데...

커세어같은 경우는 거신만 상대하는 효율은 스카웃보다 낮지만, 웹을 통해 지상을 지원할지 캐리어를 갈지 이지선다를 찍어도 될 것 같네요. 이동속도가 커세어(당시 3.75)>드라군(2.95)>거신(2.25)>캐리어(1.88) 순서니... 결론적으로 거신이 스1 기준에선 상당히 강력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공격력이 더 높았던 탱크/공대공 화력 甲 스커지와 애시드스포어 디바우러 등 여러가지 카운터 때문에 그리 효과적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컴까기엔 효율적이었을지도.

저그는 스커지로 그냥 들이박아버리면 되고
테란은 2보다 더 쎈 탱크와 중요한건 사거리가 같은 골리앗이 있어요
고스트는 락다운도 있고요
토스도 커세어가 안 잡고 웹만 써도 드라군이 이득

리버랑 동시에 존재한다면 선택지가 있겠지만 리버가 삭제되면서 들어온다면 오히려 안좋을수도 있을거같음. 스1 특유 인공지능, 인터페이스 때문에 극소수 유닛들 마이크로 컨트롤 하거나 하는게 좀 힘든 게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