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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박싸님
작성일 2011-10-31 19:13:17 KST 조회 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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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철vs정종현 경기 사진(수호방패의미없음)

장민철 vs 정종현..수호방패???
파일포켓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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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철이 했던 경기입니다. 수호방패 광전사들이 안쪽에있어서 효과받았고 밑에실험은 아마 테란분의 컨트롤 여하에 따라서 바뀌는거같습니다. 테란이 상위권으로 갈소록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중위권 테vs프끼리 저런 실험결과하면 플토분이 이길확률이 매우높아지죠.   테란이 사기라는건 어디까지나 초고수급에서나 이야기지 하위권 중위권에서는 테란이 아무리 사기라고해도 그 사기성을 발휘하기가 어렵다고생각됩니다. 말을 돌려서 말하면 테란의 사기성을 제대로 이용을 못한다가 맞겠네요.  수호방패키고 진영도잘잡고 장민철이 정말잘했습니다. 수호방패안켰으면 이것보다 더 처참하게 깨졌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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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다크야미노어둠 (2011-10-31 19:22: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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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현도 유닛 뒤로 뺄 곳 없어서 별로 컨트롤이라고 할 만한 것도 없던데;
진영을 잘 잡진 못한 것 같음. 광전사가 오른쪽에서 뭉친 상태로 부비적 부비적.
아이콘 _곰_ (2011-10-31 19:38: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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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직히..이정도 압도적 경기에서
한타싸움 대패한 플토를 보고..
이렇게 해서 잘못된듯..이렇게 해서 잘못된듯.이라고 말하는거 자체가..
이상하다고 봄....
저정도 상황에선 어느정도 잘못해도 이겨야 하는거 아닌가..
그래야지 "유리한 상황" 이라는 조건이 성립하는거지...

저정도 상황에서 수방 제대로 못킴 ㅋ emp제대로 맞아서 졌음 ㅋ
광전사가 살짝 뭉쳤음 ㅋ 집정관 중간에 한말 키다가 추적자가 점멸로 자리 잡아 줬음 ㅋ
저런 상황에서도
이런걸 모두다 완벽하게 해야 이긴다는거 자체가 문제 있는거 같은데...진짜..
아이콘 _곰_ (2011-10-31 19:40: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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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말하면 아무리 유리해도 한번삐끗 실수하면 플토는 질수도 있다는거...
그게 이상한거 아닌가...??
이런게 논란일수 밖에 없는게 어이 없는상황...
여기서 플토가 몇개 실수해도..한타싸움 이기고
아 이건 테란이 너무 불리 했네.. 정종현 컨잘했지만 너무 격차가 컸다..
이런 상황이 정상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콘 버빵전도사 (2011-10-31 20:41: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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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여기서 장민철이 겁나 압도적이었던걸로 얘기하시는데요.
제 견해는 좀 다릅니다.

애시당초 3차관 1우공 전략은 올인성입니다.
정종현 선수 빌드는 마카류 더블이었습니다.
테란입장에서 마카더블을 시전하면, 상대 올인공격만 막으면 이긴다는 마인드 가지면서 수비합니다.
정종현 선수는 장민철선수가 이득볼때 지게로봇 떨구면서 자원상으로는 앞서갔어요.
심지어 병력면에서도 우위였습니다.
다만 앞마당쪽으로 병력을 빼기에는 상대방의 역장 끊어먹기가 두려웠겠죠.
아이콘 버빵전도사 (2011-10-31 20:52: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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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고 두개 깨진것 외에는 정종현 선수 병력상에서 큰 손해는 없었습니다.
다만 상대 파수기가 겁나 많았고, 예상보다 앞마당 활성화가 늦어지자 유령을 완전 수비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거신이 배제됐기 때문에 의료선이 쌓였고, 거신없는 상태에서의 해병은 제 화력을 다 해주었습니다.

병력상에서 큰 열세가 아니었고, 유령을 수비적으로 쓰고 있었으며 의료선이 무려 4기 였기 때문에 교전을 하면 안좋은 상황이었죠. 장민철 선수가 제3멀을 가져가며 뚫을 시도를 하지 않은것도 좋은 판단이었습니다.

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 점은, 테란이 잘 막았기 때문에 병력상에서 큰 열세는 아니었단 말입니다. 의료선 4기 있으면 저 병력 덩어리 x 1.5화력이라 보면 되겠고, 스팀팩도 있고 유령도 수비적으로 대기중이었습니다.

장민철 선수가 초중반에 잘 흔든것은 맞지만, 예상보다 정종현 선수가 안 흔들린거죠. 이건 정종현선수가 잘 참고 기다리며 타이밍 잰겁니다.
아이콘 버빵전도사 (2011-10-31 21:01: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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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철 선수의 경우 제 3멀티 확보로 인해 잠시나마 타이밍을 내줬고
유령 다수인 체제에서 파수기 다수, 집정관 소수를 확보하여 조합에서 취약했고
맘먹고 수비하는 테란에 교전을 걸었습니다.

결정적으로 마지막에 정종현 선수가 교전장소를 잘 잡았죠.
언덕 올라가는 길목에 올라가서 돌진광전사 화력을 무력화시켰습니다.

제가보기에, 이엠피는 사기가 맞고
테란 자체는 사기라고 보기엔 부족합니다.
After_sakura (2011-11-01 00:04: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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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곰_ // 첫번째 글에서 4가지 잘못한걸 작성 하셨고, 그정도면 '어느정도' 를 벗어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저 정도 유리한 상황에서 한방에 뒤집어 지는 건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퉤퉤테 (2011-11-01 02:06: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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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입장에서 봐도 분명 테란의 피해는 상당했습니다 이에 반해 토스의 출혈은 적었죠
3차관 1우관이 무조건 올인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해설자분들도 언급했듯이
올인성까진 가지 않았어요 충분히 운영갈수 있을정도의 병력정도만으로
시간을 끌었고 테란이 별피해가 없다고 하셨는데 병력이면 병력 보급고에다가 멀티타이밍
까지 여러가지로 피해 입은 상황이었습니다
샤바칸 (2011-11-01 02:34: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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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문제는 유령 자체에 있는데, 토스 입장에서 유령을 저격할 수 있는 유닛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일어난 사단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스1의 케이스를 보면 테저전에서 주요 마법유닛인 사베는 스커지로, 디파일러는 이레디에이트로 카운터가 가능했고, 프저전에서도 뭐 하템을 뮤탈로 끊는다던가 하는 플레이가 가능했었죠
그에 반해 스2에서는 테란이 지나치게 상대 주요 마법/일반유닛을 무력화시키기가 용이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령의 EMP 같은 경우에는 사거리의 이점도 있고 범위의 이점도 있기 때문에 일다타피?의 개념으로 프로토스의 다수 (마법/병력 양면에서)주요유닛을 쉽게 무력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에 반에 환류는 사거리도 비교적 짧고 한번에 한 유닛에게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컨트롤을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하게 해내야 한다는 부분에서 유령의 카운터가 되기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결국 이 특정한 경우에 한해서 테란에 컨트롤의 난이도 측면에서 상대적인 이점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크지 않나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Remix.SenTineLs (2011-11-01 08:49: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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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게임은 대부분의 경우 장민철 선수가 훨씬 유리했다고 볼겁니다.

3차관 1우공을 가긴 했지만 올인성이라고 보기는 무리가 있었으며, (단적인 예로 공허는 2기에서 끝이었고 멀티도 정종현 선수보다 먼저 가져갔습니다.)

처음부터 더블을 작성한 테크임에도 불구하고 토스가 테란 유닛을 적당히 잡으며 서플라이 두개 깨고 멀티까기 먼저 가져갔습니다. 게다가 테란은 앞마당에 내려서도 활성화가 바로 되지는 않았으며 활성화 될쯤에는 전 병력이 거의 다 잡히고 앞마당을 다시 들어야 했습니다. 그 상황에 장민철 선수는 3번째 멀티가 들어가고 있었구요.

업그레이드가 1/1 딸렸다고는 하지만
1. 상대보다 멀티가 먼저 활성화 되고
2. 찌르기에서 적은 피해긴 하지만 일방적으로 피해를 줬으며
3. 마법유닛 (파수기)는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모으는데 성공했고
4. 상대 멀티를 일시적으로 중지상태 (사령부 들어올리기)
5. 상대 병력을 한번 다 잡아줬으며
6. 상대보다 약 50정도의 인구수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테란은 조합이 됐다지만 토스가 조합이 안된것도 아니었구요. 무려 "돌광" "점추" 집정관 파수기 다수였죠. 중간에 암기 견제도 있었구요
테크에서도 인구수에서도 병력의 자원, 자원 수급률 전부 토스가 유리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유리한 상태가 아니라고 하면 유리한 상황 몇 없습니다.

테란 사기 이엠피 사기 이런 소리할 일이 아니라고는 하더라도 이 게임이 시종일관 토스가 유리했다는건 부정하기 힘듭니다.
Remix.SenTineLs (2011-11-01 08:54: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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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자리가 좋았으니 하지만 사실 자리가 그리 좋을것도 없었죠. 결과적으로는 수세에 몰린 테란의 진형이었고 결과가 달라졌으면 위치가 안좋았다는 소리가 나올만 했습니다.

실제로 저 게임 당시 스2 게시판은 "테란 망ㅋㅋㅋ" 하는 분위기가 대세였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게임은 이엠피 한방으로 인구수 2먹는 일군이 된 파수기 7~8기가 패배의 원인이라고 봅니다.
노래만큼은1등 (2011-11-01 11:08: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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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내가 밸게에서 지적했지만,

마법 유닛은 로또지.

조합한다고 100% 힘을 발휘하는게 아님.

마법 유닛 의존도가 클 수록 그 종족은 전투에서 불리함.

무기마냥 100% 확률로 피해를 주는게 아니니까.
노래만큼은1등 (2011-11-01 11:11: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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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이 강세인 건 유닛의 기본적인 능력치가 강력하고, 다른 종족에 비해 마법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임.

이번 EMP 범위 1.5 하향 패치와 프로토스 1/1/1 패치로 좀 더 상황이 나아질 가능성은 있음.

문제는 후반부가 되면 별 의미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점이겠지만;
아이콘 버빵전도사 (2011-11-01 11:16: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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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피는 사기가 맞음.
다만 상황이 일방적으로 불리하기 보다는, 장민철이 안타깝게도 한타이밍 내줬음.
.
테란 일꾼이 앞마당 교전으로 부터 20기 정도 줄었는데,
지게로봇으로 그 피해를 한동안 완화시켰고,
그 와중에 3멀과 암흑기사를 동시에 가던 장밀철은 병력 공백기를 맞음.
미야냥냥 (2011-11-01 11:31: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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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면 무슨 종족인지 보이네요.

3차관 1우관이 올인이래
...
미치겠다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허 2기에서 멈추고 테란 멀티 타이밍 늦추고 플토가 멀티 가져갈 시간 충분히 벌고 빠졌구만 ㅡㅡ...
장민철의 폐인은 당연히 이길꺼라 생각한 싸움에서 압도적으로 진 것 뿐이죠

관문유닛의 화력을 잘못 판단한것도 컸고

무엇보다 집정관과 같은 스플유닛도 광전사 대부분 녹은다음에 붙고

수방은 제대로 들어갔습니다

수방 안됬다는분들은 경기 제대로 봤는지 의문이군요

수방 2개 키고나서 이엠피 맞고 역장 입구쪽에 3~4개만 나왔죠.
아이콘 버빵전도사 (2011-11-01 14:14: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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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관1우관 빌드 선택 후 여의치 않자 앞마당 편거구요.
그동안 시간은 잘 벌어줬고 이득도 봤죠.
.
하지만 결국 1우공은 이후 활용되지 않았고
앞마당 펴기위해 3차관중 1차관은 돌리지 못하고 있었죠.
.
반면 테란에게서 가져간 이득은 보급고 두개 + 소수 해병불곰 입니다.
해병은 5기 이하로 잡혔던 것 같고
불곰도 한마리 잡혔던것 같네요.
.
타이밍은 뺏었지만, 지게로봇이 떨어지고 있었고
테란 입장에서도 3관문 1우공은 막으면 이긴다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플레이하기 때문에 막고나서 병력상에서 심하게 밀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
장민철 선수가 이득볼때 병력을 보면
테란하고 언덕 아래에서 한판 붙었을때 밀리는 병력입니다.
다만 정종현 선수는 언덕 아래로 내려가다가 파수기 역장에 병력이 끊길 확률이 높으니 안전하게 언덕 위에서 수비하면서 테크타고 유령 모으려고 한거죠.
아이콘 버빵전도사 (2011-11-01 14:26: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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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수 차이는 일꾼차이가 심했고, 고자가 된 파수기가 인구수를 다수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위 스샷 5장에서 계속적으로 보이듯이, 교전시 집정관 무려 두기가 화력지원을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파수기 dps 낮으니깐 의료선 다수인 상황에 마나없는 파수기는 위협이 못되구요.
보이는 광전사 다 이엠피 맞았습니다.

또, 테란쪽은 화력이 낭비되고 있는 유닛들이 없죠. 심지어 역장 뒤 해병도 광전사 때리고있습니다.

문제는 이엠피의 사기성이겠지만 (인정합니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테란이 이엠피를 들고 위협할때 토스의 대응수단이 없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유령은 은폐도 합니다...테란이지만.. 유령 좋아요)

제일 시급한 문제는 유령 견제할 유닛이 없다는 것이기에
앞으로 이엠피 너프가 진행 되더라도 지금과 비슷한 현상은 종종 보일 것입니다.
다만 그 빈도가 줄겠죠.
Postechian (2011-11-01 16:06: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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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실험글과 분석글을 보니 나오는 결론은

"거신 뽑아라 그리고 업글 눌러라" 같은데요
바이바아아 (2011-11-01 16:11: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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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같음 거신을 뽑으면 이긴다는건 아니지만 플토가 이길땐 언제나 거신이 있었던 기억이남
아이콘 치즈치즈치즈 (2011-11-02 06:58: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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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싸움은 누가 보나 돌광이 주력입니다.
추적자가 있다고는 하나 그 수가 얼마 되지 않고,
파수기는 emp를 맞아 무력화되었고 ( 아쉬운 부분입니다.)
집정관은 뒤에 서서 각개격파 당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역시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돌광이 제대로 화력을 발휘해 주었는가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스샷에서도 보면 알 수 있지만 돌진을 이용해 빠르게 적 유닛을 싸먹지 못하고 우왕좌왕 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몸빵 이외의 별 의미가 없는 돌광이 되었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화력을 발휘해 줄 유닛이 있었는가?
파수기는 화력이라고 할 만한게 없고, 집정관은 제때 붙지 못했으니 약 10기가량의 추적자가 전부입니다.
의료선이 붙어있는 테란 병력을 녹이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한 화력이지요.

병력상 물론 프로토스가 이길 수 있는 교전이었지만 교전이 저런식으로 이루어진다면 이기기 쉽지 않습니다.

1. 돌광이 화력을 발휘하게 해 줄 수 있는 역장(혹은 업글)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2. 화력을 발휘해줘야 할 집정관은 뒤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3. 추적자의 수도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사기는 emp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그래서 너프되겠지만요. 유령은 테란에서 최고의 오버밸런스 유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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