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소송 기사를 보고...

이 문제에 대해 여러생각이 있겠지만
저는 블리자드 옹호론이 대부분인 시점에 조금 다른 생각을 내비치고 싶습니다.
일단 문제의 핵심은
블리쟈드와 이스포츠의 스타크래프트가 아닌
블리쟈드와 케스파의 스타크래프트에 있다는 점입니다.
케스파가 방송사별로 여기저기 산발하여 펼쳐지고 있는 것을
하나로 결집하여 리그와 프로게이머단으로 구성하고 체계를 구축하여
이스포츠의 스타크래프트 종목의 발전에 기여한점 인정합니다.
하지만 넘지 말아야 될 선을 넘었지요
그 프로게이머의 스타성과 그 역량을 이용하여
비영리 협회 이상의 것을 너무 많이 해먹었습니다.
현재는 케스파가 팬들은 배제한채
마치 이스포츠의 모든 권리를 대행하고 있는 것처럼 행세하고 있지요.
그래서 블쟈가 실제로 방송을 하는 방송국이 아닌
케스파와 협상을 해야만 하는
이 상황 자체가 참 우스꽝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지만 블리자드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있는건 맞습니다.
블리쟈드는 자신들이 창작한 작품을 대중에게 상영하여 제공하는 사업자에게
자신들의 창작 가치를 인정받고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지불받으면 되는거 당연히 맞죠...
하지만 블리쟈드가 받을 그 지적가치의 댓가중에
한국의 이스포츠를 컨트롤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케스파가 독점하고 그것으로 인해 스타크래프트가 대중에게 노출되는 영역이 축소된다고 하여도 그건 블리자드가 신경 쓸 영역이 아닙니다.
그걸 넘어오려는것 자체가 자신들의 저변을 넓히려는 욕심의 또다른 표현입니다.
이건 마치 미국이 이라크나 베트남에게 당신들 괴뢰정부에 점령되서 고통받고 있으니
우리가 그들을 몰아내고 해방시켜주겠다고 하는거나 같습니다.
정작 베트남 국민들은 그냥 늘 살던대로 살길 원하거나

괴뢰정부를 몰아내도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몰아내지

외부의 힘에 의해 몰아내길 원하진 않을텐데 말입니다..
블리자드가 중계권을 곰티비에 줬고
곰티비가 방송에 대한 권한을 가졌어도
이스포츠의 스타크래프트 종목에 대한 권한을 가진것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모든 스타크래프트 관련 이스포츠 행사를 블리쟈드의 허락을 맡고 실행해야 되는
블쟈의 꼭두각시가 된것 같은 느낌이지요
즉 한국은 이스포츠 스타크래프트 종목에 관해서 알게모르게
블리자드의 내정간섭을 받게 되는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낳아준 부모냐 키워준 부모냐라는 측면의 시점으로 비유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자식에 대한 권리가 낳아준 부모에게 있는것과 같은것처럼
스타크래프트를 낳은 블리자드에게 지적 재산이 있는것 맞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블리자드가 이스포츠에서의 스타크래프트를 키운건 아닙니다.
이스포츠에서의 스타크래프트를 키운건
이스포츠에서의 스타크래프트가 이까지 발전할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진
이스포츠 팬들입니다.

현 사태나 저작권법에 관해 쥐뿔도 모르면서 이런 글을 용감하게 쓰셨네요
그러니까 글쓴이 주장은 블리자드는 적당히 돈 먹고 떨어져라 인데
현행 저작권법에서 2차 저작물의 이용은 무조건 1차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2차 저작물의 이용을 1차 저작권자가 독단으로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온겜넷이 마음대로 스타 방송을 내보내는 것도 안되고, 블리자드가 온게임넷 영상을 마음대로 쓰는 것도 안된다는겁니다)

블리자드가 쓰지 말라고 하면 무조건 못 쓰는겁니다
저작권법이 원래 그런겁니다 그리고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건 무척이나 상식적이고 당연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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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바인증인데요

가입일시 2010-10-17 23: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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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도좀살자//일단 님이 쓴 본문글에 잇는 오류를 집어드리죠
1.이스포츠에서의 스타크래프트가 이까지 발전할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진
이스포츠 팬들입니다.
//스타크래프트게임플레이어와 게임방송국입니다
모든 이스포츠팬이 스타크래프트만을 좋아한건아닙니다.그리고 게임방송국의 노력도 무시하지마세요
2.아무리 케스파가 독점하고 그것으로 인해 스타크래프트가 대중에게 노출되는 영역이 축소된다고 하여도 그건 블리자드가 신경 쓸 영역이 아닙니다.
그걸 넘어오려는것 자체가 자신들의 저변을 넓히려는 욕심의 또다른 표현입니다.
이건 마치 미국이 이라크나 베트남에게 당신들 괴뢰정부에 점령되서 고통받고 있으니
우리가 그들을 몰아내고 해방시켜주겠다고 하는거나 같습니다.
//님 애초에 넘어온적도 없고 그선을 넘을려고 하지도않습니다.
그들은 오직 저작권을 지키는데에 관심이잇을뿐입니다.
만약 블리자드사가 e스포츠를 독점할마음이잇엇다면 직접 게임방송국을 인수해서 스스로 방송햇을것입니다.
개스파가 블리자드사의 저작권을 무시하는행위가 이미 도를 넘어섯기때문에 소송을 하는겁니다.

내정간섭이라 하시지만

1. 일단 기본적으로 자신의 저작권물에 대한 사용에 있어서는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2차 저작자와 원 저작자 사이에 로얄티거래가 있다면 계약에 따라서는 감사가 가능합니다.

2. 블리자드가 행사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본인들이 만든 게임에 대함이지, e-sports 자체가 아닙니다.

3. 팬들이 키웠다 라고 하는 이유로, 블리자드에게 무언가를 강요할 권리는 없습니다. 에초에 저 말은 팬들이 좋아해온것입니다.
진정 키워왔다라 한다면, 지금까지의 저작권 침해를 방관하고 묵인하며, 그걸 통해 편하게 봐온 것에 대한 책임을 지어야 할겁니다.

글쎄요...

애초에 블리자드가 이스포츠 팬들을 좌지우지하려고 하는 행동은 보지 못했습니다만.

글쓴 분 뭔가 단단히 착각을 하신 듯

블리자드가 한국 e스포츠판을 좌지 우지 하려하는 건가요? 단지 그들이 만든 게임의 저작권을 지키기 위한 것 뿐인듯하네요. 한국 e스포츠가 스타크래프트 뿐입니까? 다른 스포나 여타 다른 게임 리그도 많습니다. 그 중에 자신들이 만든 게임을 가지고 무단으로 거래하는 행위를 막겠다 뭐 그런 의도로 보입니다만 ????

현 사태나 저작권법에 관해 쥐뿔도 모르면서 이런 글을 용감하게 쓰셨네요
그러니까 글쓴이 주장은 블리자드는 적당히 돈 먹고 떨어져라 인데
현행 저작권법에서 2차 저작물의 이용은 무조건 1차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2차 저작물의 이용을 1차 저작권자가 독단으로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온겜넷이 마음대로 스타 방송을 내보내는 것도 안되고, 블리자드가 온게임넷 영상을 마음대로 쓰는 것도 안된다는겁니다)

블리자드가 쓰지 말라고 하면 무조건 못 쓰는겁니다
저작권법이 원래 그런겁니다 그리고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건 무척이나 상식적이고 당연한 일입니다

블리자드는 e스포츠 판에서 뭔가를 해먹겠다는게 아니고
자기네 스타1으로 뭔가를 하겠다는거를 가지고 뭐라고 하는겁니다.
자기네가 만들은걸로 비영리이면 뭐든 상관을 안하죠
유저들이 만드는 와우 pvp동영상에 대고 지재권 주장 했나요?
개스파는 스타1이라는 지가네가 만들은 지기네 제품으로 영리를 추구해서 걸고넘어지는거죠
e스포츠를 먹겠다는게 아님

저도 첨에는 e스포츠를 통채로 먹을려하네? 그건좀 아닌듯? 이랬는데
좀더 살펴보면 다 개스파의 언플입니다.


e스포츠를 하지 마라가 아니고
스타1으로 하지 마라 입니다.

카스리그를 열든
스포리그를 열든
다 상관없고
블리자드 꺼인 스타1으로는 지재권 인정 안할거면 하지 마라 입니다.

돈 먹고 떨어져라 라고 하면서 큰 돈이라도 주면 말을 안합니다
블리자드가 월 매출이 수천억인데 1년에 3억 5억 먹고 떨어지라고 내 마음대로 다 할꺼라고 하면 블리자드가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X 까고 있네

솔직히 블리자드가 돈때매 이러는거 같으면 몇천억 줘야 먹힐듯.... 와우만 해도 한달에 몇백억을 버는데

이라크나 베트남을 미국이 만들진 않았잖아요-_-;

객관적인척 하는 드러운 글

취직은 힘든데 알바는 존내 구하기 쉬운갑네...

게스파 하고싶은대로 하면 결국 피해보는건 팬들이 될건대
이러지 맙시다.

블리자드도 시장에 파이를 나눠 먹자라는 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
협회보단 블리자드 편이긴 하지만...

라이센스 계약 체결...
그냥 그럴꺼였으면 애초에 자기들이 주장하는 시점부터 지속적으로 블리자드도 한국 내에서 대회 열면서 주최 혹은 후원하면서 투자를 많이 했었으면 싶네요. '2007년부터'라는 대목으로도 그다지 설득력이 없게 들립니다. 제가 보던 초창기에 비하면 2007년이면 파이가 비교조차 안 되던 시기인데...캐스파가 중계권 팔기 시작한거랑 상관 없이, 캐스파가 아예 못 팔게 하면 안되나요?
라이센스 계약으로 얼마 가져가지 않고, 아예 못 팔게 하고 원래 기존에 2006년도까지 계속 되어 왔던 형태로 가면 안 되나요?

요 놈도 도둑놈 심뽀 저 놈도 도둑놈 심뽀라고 생각합니다. 파이 커지는데 투자할 생각 없었고, 막상 커지니 지 목소리 내는 놈이나 어거지 부리는 놈이나...
하기사 무대뽀까지 부리는 놈이 있으니...하-_- 케스파...

- 혹시 블리자드에서 후원했던 국내 대회 있었으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제 기억엔 없어서...한빛이 후원한 것은 기억나지만요... 한빛소프트는 한국에 있는 블리자드 게임의 유통사였다고 하니.

파이가 커진 후에 먹으로 오던 파이가 없을떄 먹으러 오던 상관이 없다니까요?
저작권이 그런 권리입니다

crowley님// 아쉽다고 하는 겁니다. 저작권은 저도 민감한 문제라 잘 아는 부분인데, 그랬다면 더 좋았을 텐데 라고 이야기하는거고, 기업인 이상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것도 맞는 거고요. 캐스파가 워낙 나쁜놈이라 그렇지- 블리자드도 단순 이윤을 추구할 뿐이라고 이야기하는 것 뿐입니다. 저작권이야 원 소스 저작권이 최우선이죠-

이스포츠에 대해서 블리자드의 이윤추구라는 말을 많이 보는데... 대체 블리자드가 이스포츠
지재권을 인정받고 원저작자로서의 권리를 갖는것에 있어서 어떤 이윤이 생기는지 의문임.
방송 중계료나 저작권료를 설마 이윤이라고 생각하나..

블리자드는 그 몇억 그냥 안먹어도 됩니다. 아니 오히려 그것때문에 여러모로 골치니 어찌보면 손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나오는건 케스파가 지재권(저작권) 인정은 개뿔도 안해주면서 자기들 배나 채우고 있으니 그런겁니다.

그리고 지금 국내 e-스포츠는 스1빼면 거의 죽음이나 다름없게 만든 것도 따지고보면 케스파 때문인게 큽니다. 그러다보니 스1리그를 못열게되면 케스파주관의 국내 e-스포츠는 반이상 망한거나 다름 없게되는거죠.

조재 // 에초에 블리자드가 빠르게 주장해야할 상황이 아니라
한국게임판에서 에초에 존중해줘야 할 상황이였습니다.

추가로 기업이 단순한 이익추구고 공적존재는 그렇지 않다고
이분법적으로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단지 기업이니 그래봐야라던가, 그래도 협회니 그렇더라도"

식으로 생각할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에초에 이걸로 이득을 기업이 보던 말던 저작권은 지켜져야하는 상황이니까요. 그러한 이익과, 부차적인 것은 에초에 논하거나 낄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내가 남의 집에 들어가서 도배하고 가구 들여놨다고 그게 내집되나요?

주인과 협의 없이 집 꾸미고 관람료 받아먹는거 자체가 불법이요.

근대 거기에다가 관람티켓 제조 권리까지 돈받고 파는꼴.

이게 왠 개소리야?

한국의 이스포츠를 컨트롤한다??? 언제부터 이스포츠=스타1이 되었나요?

블리자드가 철권 대회에 간섭을 한다?
카스 대회에 간섭을 한다??

다른 게임 회사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죠 상식적인걸..

글쓴이는 글써놓고 한마디도 안하네-ㅅ-;;

알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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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시 2010-10-17 23: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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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도 블쟈 지적권 당연히 인정해준 판국에

캐스파와 방송국들 망신 제대로 받고, 손해 엄청나게 받을지여다~

알바의 특징 : 양비론을 좋아한다.

뇌도 없고 눈도 없고 양심도 없는 세끼들이 왜케 많이 보이지

알바는 절대 아니구요 ~
다들 예 할때 아니오 하면 알바입니까 ㅋ
블리자드 비판한다고 해서
지적재산권에 대한 무시라던가 케스파 옹호는 아닌데;;;;
댓글들이 너무 흑백으로 보시는듯;;;;
댓글읽으면서 무서워서 오줌 지릴뻔했어요
저도 지적재산권을 깡그리 무시하려는 케스파의 움직임에 대해 비판의식은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사람마다 같은 이슈를 두고 여러가지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테고
그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나와야 하는데
마치 파시즘처럼 케스파는 무조건 나쁘고 블리자드는 무조건 좋다라는 글들만 있어서
블리자드를 바라보는 여러가지 시선에
부정적인 시선도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 라는 생각에서 써본 글이예요
한가지 생각만 가지고 있으면 당장엔 강하지만
혹시라도 잘못되면 한번에 무너질수 있으니깐요
블리자드도 사실상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잖아요
케스파가 그랬던 것처럼
초기에는 좋은 얼굴을 하고 있어도
나중에 모든 권리를 획득하고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일이니깐요...
그냥 혹시라도 발생할 훗날의 암울한 일들에 대한 생각을
조금이라도 생각해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취지해서 작성한 글이니
비판은 좋지만 비난은 하지 말아주세요~

초보도좀살자//일단 님이 쓴 본문글에 잇는 오류를 집어드리죠
1.이스포츠에서의 스타크래프트가 이까지 발전할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진
이스포츠 팬들입니다.
//스타크래프트게임플레이어와 게임방송국입니다
모든 이스포츠팬이 스타크래프트만을 좋아한건아닙니다.그리고 게임방송국의 노력도 무시하지마세요
2.아무리 케스파가 독점하고 그것으로 인해 스타크래프트가 대중에게 노출되는 영역이 축소된다고 하여도 그건 블리자드가 신경 쓸 영역이 아닙니다.
그걸 넘어오려는것 자체가 자신들의 저변을 넓히려는 욕심의 또다른 표현입니다.
이건 마치 미국이 이라크나 베트남에게 당신들 괴뢰정부에 점령되서 고통받고 있으니
우리가 그들을 몰아내고 해방시켜주겠다고 하는거나 같습니다.
//님 애초에 넘어온적도 없고 그선을 넘을려고 하지도않습니다.
그들은 오직 저작권을 지키는데에 관심이잇을뿐입니다.
만약 블리자드사가 e스포츠를 독점할마음이잇엇다면 직접 게임방송국을 인수해서 스스로 방송햇을것입니다.
개스파가 블리자드사의 저작권을 무시하는행위가 이미 도를 넘어섯기때문에 소송을 하는겁니다.

신종 물타긴가

그리고 님 우리나라는 저작권침해국가 명단에 등록되엇다가 최근에 들어서 헤제되엇습니다.
이것만봐도 모르시겟나요?
진실로 잘되기를 바라신다면 국가망신을 주는 개스파편을 들어줄필요가 전혀없습니다.

그리고 무슨 모든권리와 이익을 독점하는 걱정을 하시나요?
말도안되는 이론을 내세우지마삼

글만 보면 알바라는 생각 할수 있긴해요.

그리고 뭐 모르고 쓰신글 같은데 그냥 자삭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괜히 오해하겠네요.

객관적인척 하면서 개소리 싸질르지 좀 마세요 역겨우니까

기업이 이윤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저작관 지키는 것도 당연합니다
무슨 블리자드 광신도들이라서 블리자드를 옹호하는게 아니고 이미 옳고 그름이 명확해서 그에 따른 마땅한 판단으로 블리자드를 옹호하는 것인데 무슨 개소리를 하시나요?

무슨 다른 관점이 어쩌구 하는데 남들은 멍청해서 블리자드를 옹호하는 것이고
자기만 잘나서 객관적인 것처럼 착각하지 마십쇼ㅋ

알바가 아니라면 고2병 환자쯤 되겠군요.

--;

한마디만 할께 꼬우면 스타1 말고 다른 걸로 그 좋은 e스포츠 해

블쟈는 이미 돈을 받으면 기부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장학재단에 기부한다고 들었습니다. 결국 돈이 목적이 아닌거지요.

죄송합니다 ㅠㅠ
지금 댓글 반응을 보니 이미 명확해진 문제인데
제가 잘 모르고 다시 언급했나봐요ㅠㅠㅠㅠㅠ
노여움들 푸세요...
진심으로 죄송죄송 ㅠㅠ

다른 사람들의 논리도 이해못하고 자기 논리도 없으면서 그냥 편싸움으로만 보는 인간이 다른 이들보고 파시즘이라네 ..

이딴 헛소리가 니 생각이냐..
으이구 쪽팔린줄 알아라 ㅉㅉ
블리자드가 만들어줬으면 감사한줄 알고 써
깨닫고 반성했으면 당장 자삭해
열받으면 신상털어버린다 똘추색히

글쓴이가 착각에 빠져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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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일을 밥그릇 싸움으로만 이해하려는 종자들이 몇몇 있군요.

블리자드 보면 말이죠...회사가 나름 엄청 줏대가 있어요....케스파와는 다르게 줏대가 있어서 눈앞에 있는 이익은 생각하지 않는 회사인 것 같아요...와우 맨처음 나올 때 아이템 거래 절대 허락 안한다고 했죠...그 당시만 해도 아이템 거래는 리니지 등등...으로 완전 활성화 되었을 때인데 말이죠...자기들 게임은 재미로 승부한다고 그랬죠...그래서 와우가 성공하네 마네 말들 많았는데..대박났죠...와우 하나로 1년에 1조원 넘게 벌고 있다는데....정말 무서운 회사입니다...제 생각은 원 저작권자가 있는데도 공공재 개드립 치면서 난리치는 협회 사람들이 무식한 거 같아요...블자하고 협력해서 스1에서 스2로 서서히 옮겼으면 서로 윈윈하고 좋았을 텐데....협회사람들이 초반부터 블리자드를 개무시 한 게 잘못인듯하고....블리자드 정말 만만한 회사가 아닌데 협회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듯 합니다...프로게이머들은 어떡하라고,,,ㅜㅜ

진짜 용감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는 글이네요

베플 동감;;

참 안타깝네요. 저작권에 대해선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저작권은 절대적인것이고 블리자드는 지금껏 그래텍을 제외한 그 누구에게도 리그중계권을 사고팔도록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글쓴분께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블리자드가 2차저작물에 관해서 관여하지 못한다면, 저작물에 관해서 그 누구나 2차저작권을 생성할 수 있는것이 되는것이 됩니다. 동의하십니까? 동의하지 못한다면, 2차저작권은 케스파만 갖을 수 있다는 논리의 근거를 대보십시요.

지금 케스파의 논리대로라면 곰티비클래식을 막은것을 도대체 뭘로 설명해야 될까요? 2차저작권을 부여하는 주체는 누구입니까? 자, 누구맘대로 케스파가 2차저작권에 대해서 전권을 갖게 되는걸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히 케스파의편에서 설명하실 수 있습니까? 이들이 일방적으로 2차저작권을 생성해놓고 다른 2차저작권이 생기는건 "불법"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시겠습니까? 지금 케스파의 논리대로라면, 2차저작권자가 우후죽순 생겨나도 누구도 막을 수 없고, 결국 저작권개념 그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는겁니다.
그래서 저작권법에도 1차저작권의 허락을 받은 상황에서 2차저작권이 생성된다고 규정하고 있는겁니다.

글쓴분께서는 내정간섭을 이야기하시는데, 스타크래프트는 한국에서 만든 게임이 아닙니다. 케스파가 만든 게임도 아닙니다. 내정간섭이라니요? 처음부터 우리것이 아니었는데 어떻게 내정간섭이 됩니까? 스타리그가 지금껏 있었으니까 그것은 우리것이라는 단순한 사고방식이 글쓴분같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모든 게임물의 리그운영은 저작권자에게 허락을 맡고 해야되는겁니다. 저작권개념 약한 나라라고 대놓고 광고질하고 싶지 않다면, 알바들에게 휘둘리지말고 유저들이 케스파를 비판해야되고 유저들이 되돌려놔야 합니다.

애국심이요? 국제적으로 망신당하는게 애국심인가요?

와웅....폭풍처럼 까여서 더는 말을 못하겠고.......요새 아니 예전부터 그랬지만 사람들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는 글이라고 너무 쉽게 생각하고 글을 쓰는데, 포럼에 이런 민감한 주제에 대해 글을 올리려면 한번더 고민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작권에 대해 이상한 인식을 가지신 분이 계시는거같은데
이번 문제는 매우 간단합니다.

게임소프트웨어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처음 스타가 출시되었을때의 설치시 볼수있는 약관을 봐도, 우리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권한을 구입하는겁니다. 약관에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한 상업적 행위는 금지한다고요. 상업적으로 이용해놓고 돈 얼마줄테니 이해해라란 말을 할수있는게 아니라. 이 상황에선 블자가 갑이 됩니다. 블자가 내 게임 사용하지마라란 말을 할수있는 힘이 있어요.

또한 블자는 한국의 리그를 통한 반사적 이익도 받지만, 똑같은 타격도 받습니다. 승부조작 이런거 뉴스로 뜨면 다 뜨는게 스타크래프트란 게임 이름이죠. 당연히 블자 스스로의 보호를 위해서라도 리그에 참여할 권한이 있습니다. 어느날 중국에서 카트라이더를 그대로 써서, 게이게이 붕가 카트대회를 열고, 그게 국제 뉴스에 웃음거리도 뜨더라도 우린 가만히 있을수밖에 없습니까? 극단적인 예지만 당연한겁니다.

리그에 간섭할수있는 권한이 생긴단 이유로, 갑자기 우리가 일궈낸거 외국기업이 다 빼앗아간다하는데, 당연한거아닙니까. 일궈놓은게 스타크래프트 리그밖에 없잖아요. 말은 한국 이스포츠 리그지, 스타제외하고 존재하는 리그가 있긴합니까? 다 망쳐놨잖아요. 이영호가 등장해서 리그 연승으로 인기몰이를 하더라도,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하니 인기끌수있었지, 임진록으로 등장해서 100연승한다하더라도 인기 끌까요? 리그도 없거니와, 스타크래프트 이름값에 반사이익으로 인기몰이하는거죠. 그게 바로 저작권의 힘입니다. 스타크래프트덕에 리그가 인기몰이를 시작한거예요.

블자가 맘에 안들고 블자가 리그 간섭하는게 싫으면 다른겜으로 리그하시면 됩니다.
근데 케스파와 택백리쌍이 어느날 이제 우리 리그는 000게임으로 열겠다 하면 보실건가요?
사람들이 그만큼 모일거같나요? 그게 바로 겜 이름값의 힘이예요. 대다수의 관중들은 선수가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하니 보는거지, 어떤 겜을 플레이하던지간에 이제동 이영호가 플레이하니 보는게 아니란겁니다.
당연한 사안을 가지고 블자에게 간섭받기는 싫으니 국제적으로 망신당할 공공재 드립이나 내놓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글이군요...아쉽

가입하고 바로 싸지른글로보아 알바가 분명하오

crowley//

정정 드리고 싶은게 있어서요...
블리자드 "매출"은 수천억이 아니라 1조가 넘습니다 ㅋ
와우만 매월 1조 돌파... 부자왕 중국 시장 출시로 확 뛰었을지도 모름.
기타 등등 수입 따지면 수천억이라고 표현하기엔 부족하죠 ㅎ

블리즈컨이 비싸다 하지만,
사실 블리즈컨은 블리자드가 번 돈을 약간 사람들에게 풀어주는 행사 인듯;;
거기 준비 비용에 준비 한다고 인력 쉬는거 따지면 할 때마다 손해일 듯 ㅋ

ㄴ 2009년 자료로 블리자드 연매출 6조요. 와우 연매출이 1조.
올해는 발표는 안 했지만 2009년에는 블리자드의 신작이 없었고
2010년에는 스2 발매했으니 많이 늘긴했겠지만 매월 조단위는 무리일듯요

케스파의 변신수가 죽었습니다

조재// 블리자드가 이거 가지고 시비 걸기 시작한게 케스파가 중계료 받겠다고 하고 나서부터 아닌가요? 당시 케스파가 중계료 받는다고 하자 블리자드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는데... 케스파는 걍 무시... 그뒤 곰티비에서 블리자드 허락받고 대회를 했는데 케스파가 훼방놔서 대회 무산되고 그래서 블리자드가 빡쳐서 이 지경까지 온걸로 알고있는데...

어디까지 쉴드가 가능할거인가--;;;
블리자드는 매출을 왠만한 나라 예산단위로 버는 회사입니다
이걸 잊고 있는 분이 몇몇 보이네요

따져보세요
이스포츠파이가 커지면 블쟈 게임들도 더 잘팔려서
블리자드스타일게임 파이를 늘리는게 더 이득인지
이스포츠 중계료 그까이꺼 몇억 먹고 마는게 더 이득인지

그리고 글쓴분은 위치를 확실히 하시길
글을 찬찬히 읽어보면 결국 블자까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