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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ief..
작성일 2010-11-08 05:15:04 KST 조회 5,992
제목
승률 50%의 함정

제목처럼 저는 <승률 50% 가깝게 나온다. 그러니 밸런스 맞는다> 이런 사고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글을씁니다.  제 생각에 오류가 있을수도 있으므로, 잘못된점이 있다면 이해할수있게 반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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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 시스템에서는 아무리 밸런스가 무너져도 승률이 50% 근처에서 왔다갔다 할수밖에 없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그중에서도 우위에있는 종족이 조금더 승률이 조금 높게 나오긴함 - ELL조정되기전 우위종족이 더 많이 이기게 되므로)

승률이 50%에 맞춰진다는것은 <상대적으로 실력이있는 약세종족 플레이어> 와 <상대적으로 실력이없는 강세종족 플레이어> 이 두명이 비슷한 수준의 ELL 랭킹에 랭크된다. 이런식이 되겠죠..  아무리생각해도 이렇게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블리자드 그 머리좋은 개발진들이 이정도도 모르진 않을텐데 자꾸 저딴 승률발표하는건 징징대는 유저들을 잠재우기 위해 저런글을 올리는건가?   <<< 이런생각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차라리 밸런스 논할라면 구간별 유저 분포도 와 전체 유저 분포도를 맞추는 식으로 해야되지 않나요?

예를들면 테란유저가 3만명 저그유저가 2만명 토스유저가 5만명 합해서 총 10만명일때

상위 랭킹 10등에 테란3 저그2 토스5     ,   랭킹 100위에 테란30 저그20 토스50  이런식으로 말이죠..  

이렇게하면 유저수 적은 종족이(저그) 언제나 약세인것처럼 보일수는 있겠죠. 실제 프로토스유저가 저그유저보다 월등히 많고, 상위구간에서도 같은비율이면 저그 랭커는 몇명 안될것이고, 대회에서도 역시 저그유저는 몇명안되겠죠..

 

방송대회등에서 비슷한 종족분포가 안나오고 한종족은 너무많고 한종족은 너무적고.. 이런게 걱정된다면

아예 상위 구간부터 비슷한 비율로 떨어지게 맞추는식으로 하던가요..

이런식으로 맞춰도 결국 하위리그에서 특정종족의 미친듯한 부재현상이 발생하는 문제점이있겠지만...

 

실력부족해도 인기없는종족골라서하면 더 많이 이길수있어. 그러니 인기없는 종족하던지, 인기많은 약한종족하던지 니가 결정해. 이런식으로 강요해서 한종족으로 너무쏠리는걸 막는효과가 생길테니 좋을것 같기도 한데요..


승률 50프로 가깝게 유지된다고 밸런스 맞다.. 이건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ELL시스템없는 방송대회등에서 저런승률이 나왔다면 맞는말이겠지만.. 지금 배틀넷 ELL시스템내에서는 정말 쓸데없는 자료같네요.

차라리 밸런스 맞다고 주장하려면( ELL안에서) 다이아몬드구간에서 유저분포가 비슷하다. 혹은 전체유저대비 다이아/골드/실버/브론즈 리그 유저분포수가 고르게 퍼져있다.. 이런근거를 대야할것 같네요. 

 

 

 

극단적인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사실에 전혀 기초하지않은 이해를 쉽게하기위한 말그대로 극단적 예입니다)

 

저그는 너무약하게 디자인되었고, 테란은 대충 발로해도 쉽게 이길정도로 밸런스를 잘못맞췄다고 칩시다.

일단  시작은,  Z vs T 경기를 하게되면 테란 밸런스가 앞도적으로 좋으므로 테란이 거의다 이길것입니다.

이긴 유저는 순위가 상승하고 진유저는 하락하겠죠. 밸런스가 엄청나게 안맞을겁니다.

하지만 일단 계속 경기수가 늘어간다는 가정을 해보죠.

 

계속 경기를 치르면 어느정도하는 테란은 상위권에 분포하게되고(종족합친 전체 분포도에서), 중간정도 테란은 중상위권, 못하는테란은 중하위권 정도 분포되겠죠. 반면에 APM500에 프로게이머급 운영을 하는 저그는 잘해도 중상위권정도밖에못하고 대부분의 저그들은 하위권에 머물겠죠. 

 

이상태에서 경기를 합니다. 그럼 프로게이머급 실력을 갖췃지만 종족이 허접해서 중상위권밖에 못하는 저그유저와, 컨도 판단도 별론데 종족빨로 이기는 테란유저가 경기를 붙게 되있습니다. 물론 두 선수간의 승률은 50%정도가 나오겠죠

이래도 종족별 승률 50% 맞춰졌으니 밸런스 맞아. 그냥해.. 이런주장을 할수있을까요?

아닙니다. 밸런스에 문제가 있는거죠.

 

ELL 시스템에서는 밸런스가 아무리 개판이라도 승률은 50%비슷하게 나올수밖에없습니다.

밸런스를 논하려면 유저 분포도를 따져봐야되는거죠.

 

 

지금 제가 따로 알아보진않았지만, 지금 스타2가 유저분포면에서 엄청나게 치우치진 않은것같습니다.

고로 밸런스가 심하게 잘못되있지도 않다는걸 압니다.

하지만 이글 쓴목적은 지금밸런스 상태를 논하고자하는데 있지않고, ELL랭킹안에서 승률 50퍼센트가 밸런스가 맞다는 근거로 많은분들이 생각하고있는것같아서 이점을 생각해보자는데 있습니다.

 

잘못된 생각 있으면 바로잡아 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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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내용이지만 이런 밸런스문제탓하게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선호종족이 1/3정도씩 맞아떨어지지않고 한종족으로 쏠리는것에 있다고 봅니다.  다시 간단하게말해서 프로토스는 거신 점멸추적자 공허포격기 모선.. 하면서 뭔가 많은사람들이 하고싶게끔 디자인되었고, 테란역시도 토르 배틀 사신 메딕박등..매력있는 유닛이 많고 기본컨셉이 인간이라 더 친화적인데 반해,  저그는 울트라 감시군주 맹독 뭐 그런것들이 있긴있지만 임팩트가 확실히 테란 토스보다 약하고, 기본컨셉부터 징그러운벌레라서 하기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이런 종족선호도가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상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최대한 저그를 매력있게 디자인해서 종족분포가 대략 1/3정도씩 맞아떨어지면 밸런스 맞추는것도 쉽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유저수가 비슷하면 그냥 랭킹구간별로 유저수 비슷하게 맞아떨어지게 만들면 되니까요.

 

 저그 암울기라고 불리던 시절에서도 저는 솔직히 저그가 별로 암울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유저수가 적어서 방송대회등에 저그수가 당연히 적을수 밖에 없는데 게임자체가 별로안나오고 조기탈락하고하면, 저그유저분들이 당연히 징징대게되고, 그러면 당연히 저그 상향으로 이어지는 패치가 나올수밖에없는 .. 그런식이였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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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루카노스 (2010-11-08 08:12: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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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the many tools that are used to assess balance in StarCraft II are the relative win rates for each race versus the others. However, if the matchmaking system is working properly, then a player of any race should be so well matched versus their opponents that their win/loss ratio should be very close to 50%, even if the races weren't particularly well balanced. In effect, the matchmaking system could be hiding balance issues -- if we didn't use an adjusted win percentage which takes the matchmaker's effects into account.

What's an adjusted win percentage? Well, while the math behind calculating an adjusted win percentage is extremely complex, an adjusted win percentage can be summed up as the 'true' win percentage of a given race, produced by removing the skewing effects of the matchmaker and factoring in player skill. Combining information from millions of games being played, hundreds of thousands of players, their hidden skill rating, and a little math, we can generate reasonably accurate figures to compare how successful each race really is versus the others.



블리자드도 당연히 아는 사실이고, 그래서 이를 모종의 방법으로 보정했다고 써있는데용.... 댓글다신 분들도 읽어보시길.
베플 Rotten_Apple (2010-11-08 07:56: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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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는데... 공지란의 블리자드 발표는,

"우리도 ELL 때문에 종족간 밸런스, 플레이어 실력에 상관없이 승률 50%씩 나오는 안다."
"그래서 수학적으로, ELL로 인한 매치 매이킹을 배제한 경우의 "진짜"종족별 승률을 구해내었다."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블리자드가 ELL 승률 50%를 근거로 밸런스가 맞다고 한다."란 글쓴이의 주장은 글을 제대로 안 읽어서 생긴 오류...
베플 미리니에 (2010-11-08 08:27: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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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이 아니라 영어의 함정.
[회멸] (2010-11-08 05:22: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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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거 없이 맞는 말입니다 =)

종족밸런스 개판이라도 50% 죠
chief.. (2010-11-08 05:43: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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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제는 블리자드 개발진들이 승률이 50프로선에서 많이 벗어나지않으므로 밸런스에 만족하고 있다.. 이런발언을 한다는거죠..
아이콘 mTalk (2010-11-08 06:23: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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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당연한 말을 하셨으니 추천드립니다.
아이콘 TaurenDruid (2010-11-08 06:52: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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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분이 너무어렵게 적어놧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생각도 좀 포함해서 간단하게 요약하자


지금 블리자드사는 승율위주로 종족간균형을 맞추고잇습니다. 물론 이렇게 맞추는 방식이 매우 객관적이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방법이라는겁니다.

하지만 이방식의 치명적인 단점이 잇습니다.
레더에서 모든 게임은 단순히 "승과 패를 수치화"햇다는 점입니다.
TvsP:50vs50이라고 칩시다. 그러면 승율은 50%맞습니다.
하지만 저 50대50이 왜 이겻고 왜 졋느냐 이유를 절대 묻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지금 테란vs저그 같은경우 저그가 일단 자원과 물량에서 압도하면 역전할수잇는 방법이 테란에겐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테란은 저그가 자원과 물량이 압도하기 이전단계에서 이길려고 하는게 현재 추세고요
하지만 이렇게 하면 게임의 재미가 없어지죠
왜냐하면 초반에 빠른 승부로 이기느냐or지느냐로 갈리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건 종족간균형의 문제라기 보다는 종족간의결투로 인한 재미가 크게 줄어들어드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블리자드사는 이때까지 종족간의 균형을 패치로 맞추고 게임의 재미는 확장팩을 이용해서 대규모패치를 함으로써 해결해 왓습니다. 게임유저들은 지금 당장해결하기를 원하지만 말이죠...
헤벌래 (2010-11-08 06:58: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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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말씀이 틀린건 아닙니다 . 하지만 베넷에서 실력이 높다란 근거를 어떻게 얻을까요 ...
그건 어쩔수 없이 승률일 것입니다 . 여기서 ell 을 만든 목적을 먼저 설명을 해야 될것같은데여
ell 은 같은 실력의 유져를 붙임으로써 고수의 양학도 막고 최대한 비슷한 유져끼리 만나게 할목적입니다 . 벨런스을 볼려는것도 있겠고요 . 다시 본론으로 가서 ell 시스템을 통해 실력이 비슷한 유져을 판별합니다 . 그렇게 계속 하다보면 당현히 50 퍼에 가까워 지겠죠 . 그럼 그 사람은 그정도 실력일 것입니다 . 그걸가지고 벨런를짜는겁니다 . 솔찍히 종족빨로 이기는 테란 이걸 다르게 말하면 종족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테란이라고 얘기할수있고 그럼 잘하는 테란이라고 말할수있을겁니다 .앞뒤 안맞게 글썻는데여 종합하자면 결국 승률밖에 실력을 가늠할수 있는 데이터는 없다 란 말씀드리고싶네여 ㅋ
아이콘 저징징징징 (2010-11-08 07:39: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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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헤벌래님 말에 동의하네요

실력을 수치화해서 등급을 매길순 없죠..

변수가 많고 정확한 답이 있는것도 아니며 순발력또한 필요한게 실력인데 ..

극단적인 예를 들어주셨는데 그런 극단적인 상황은 스2가 망하지않는한 나오지 않기때문에

승률을 데이터로 밸런스를 수정해가는것이고요
아이콘 arudaru (2010-11-08 07:51: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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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도 바보는 아니기 때문에 온리 승률 로만 판단하는건 물론 아니죠...

ell분포도 있고 플레이 비율도 있고... 부가적으로 승률도 판단하는 겁니다..

한마디로 이글은 너무 기우군요..;
Rotten_Apple (2010-11-08 07:56: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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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는데... 공지란의 블리자드 발표는,

"우리도 ELL 때문에 종족간 밸런스, 플레이어 실력에 상관없이 승률 50%씩 나오는 안다."
"그래서 수학적으로, ELL로 인한 매치 매이킹을 배제한 경우의 "진짜"종족별 승률을 구해내었다."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블리자드가 ELL 승률 50%를 근거로 밸런스가 맞다고 한다."란 글쓴이의 주장은 글을 제대로 안 읽어서 생긴 오류...
루카노스 (2010-11-08 08:12: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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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the many tools that are used to assess balance in StarCraft II are the relative win rates for each race versus the others. However, if the matchmaking system is working properly, then a player of any race should be so well matched versus their opponents that their win/loss ratio should be very close to 50%, even if the races weren't particularly well balanced. In effect, the matchmaking system could be hiding balance issues -- if we didn't use an adjusted win percentage which takes the matchmaker's effects into account.

What's an adjusted win percentage? Well, while the math behind calculating an adjusted win percentage is extremely complex, an adjusted win percentage can be summed up as the 'true' win percentage of a given race, produced by removing the skewing effects of the matchmaker and factoring in player skill. Combining information from millions of games being played, hundreds of thousands of players, their hidden skill rating, and a little math, we can generate reasonably accurate figures to compare how successful each race really is versus the others.



블리자드도 당연히 아는 사실이고, 그래서 이를 모종의 방법으로 보정했다고 써있는데용.... 댓글다신 분들도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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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페이퍼백 (2010-11-08 08:13: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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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을 다 읽어보고 다시 봐야 좀더 정확하게 생각을 해 볼 수 있을거 같네요 ㅇㅇ;
미리니에 (2010-11-08 08:27: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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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이 아니라 영어의 함정.
아이콘 Dead (2010-11-08 09:43: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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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the many tools that are used to assess balance in StarCraft II are the relative win rates for each race versus the others. However, if the matchmaking system is working properly, then a player of any race should be so well matched versus their opponents that their win/loss ratio should be very close to 50%, even if the races weren't particularly well balanced. In effect, the matchmaking system could be hiding balance issues -- if we didn't use an adjusted win percentage which takes the matchmaker's effects into account.

What's an adjusted win percentage? Well, while the math behind calculating an adjusted win percentage is extremely complex, an adjusted win percentage can be summed up as the 'true' win percentage of a given race, produced by removing the skewing effects of the matchmaker and factoring in player skill. Combining information from millions of games being played, hundreds of thousands of players, their hidden skill rating, and a little math, we can generate reasonably accurate figures to compare how successful each race really is versus the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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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 밸런스 맞출때 사용하는 많은 방식 중 하나가 종족별 승률을 보는거지.
근데 현재 매칭 시스템은 밸런스가 쓰레기여도 승률이 50%에 근접해 갈 수 밖에 없어서
밸런스적인 측면을 보기 힘들게 하더군. 그래서 우린 조정된 승률을 활용하지.

조정된 승률이 뭐냐고?
흠..이거 뒤에는 존나게 복잡한 계산법이 있는데 암튼 왜곡적인 효과들을 없애서
종족별로 '진짜' 승률을 알 수 있게 해주는거지.
우린 수많은 유저로부터 얻어낸 개많은 정보를 조합해서 잘 하고있으니 걱정 ㄴㄴ

날치기 의역이지만 뜻은 얼추 다 맞음.
아이콘 aya (2010-11-08 10:16: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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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이라도 좀 읽어보고 쓰시지... 글 열심히 쓰셨는데...
아이콘 aya (2010-11-08 10:22: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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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글마지막부분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당시 방송에 저그가 적은 정도는 유저수가 적은 정도를 훨 뛰어넘었죠.
chief.. (2010-11-08 16:59: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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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쓴 가장큰 이유는 블리자드가 종족간 승률을 발표하고, 그게 50%에 근접하면,
와 밸런스 잘맞는구나.. 이런 사고를 하는사람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다고 생각되어서 입니다. 실제로 최근 공지글보시면 50%를 근거로 밸런스 맞다고 주장하시는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분들이 읽고 생각을 다시했으면.. 하는바램에서 쓴글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베타시절 블리자드 개발자와의 인터뷰를 봤을때, 그답변중에 밸런스문제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지금 모든종족간 승률이 50%가깝게 나오고있다. 나름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답변이 분명있었습니다.
chief.. (2010-11-08 17:12: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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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베플에달린 글은 읽어보지 않고 글을썼습니다. 블리자드가 멍청하지않는데 ELL 50프로만보고 밸런스 맞다고 생각하는 바보가 아닐건데.. 라는 가정도 했구요. 저런글이 있다는걸봤을떄 블리자드도 모르진않을것 같아서 안심이긴합니다.
하지만 저런 통계를 발표한다는것 자체가 어느정도 유저들에게 승률이 50프로에 근접하므로 밸런스에 크게 문제 없다 이런 의도가 숨겨져 있는것 같은데요. 혹은 블리자드에서 그런의도가 없었더라도, 많은 XPer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던가요.
chief.. (2010-11-08 17:17: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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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 - 당시 프로게이머 지망생급 저그유저수(대회예선참가수) 에 비하면 적은숫자도 아니였다고 봅니다.
lutedia (2010-11-08 17:35: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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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대단하시네요.

그런데 최근 한국 ELL상위 200명에 플토유저가 33.5%입니다.

전체 플토 유저(레더 전체)의 숫자는 37.6%입니다.

이 정도면 플토토스 유저의 수에 비해 조금 상위권이 적다. 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아이콘 aya (2010-11-08 20:12: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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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유저가 테란토스유저의 반정도 되는데 실제 방송경기에서 절반수준의 활약을 못보여줬었죠...
작은하마 (2012-12-29 15:04: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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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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