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조작설이 이렇게 계속 올라올까요?

하루에 몇번씩 들어와보면 조작설이 계속 올라오네요.

 

그런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조작이란건 대진표를 어떻게 짠다 라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승패가 정정당당히 결정 안되었다는 거죠. 워3 같은 경우는 특정 종족을 강하게 만들어서 이기게 만든 경우

 

니 당연 조작이지요. 선수 개개인의 실력이 반영 안되었으니까요. 스1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이길수 있는 경기

 

에서 유닛을 다 꼬라박아서 일부러 져준 경우죠.

 

오픈에 참가한 선수중에 누구에게 져 줄려고 참가한 선수가 있습니까? 다들 최선의 결과를 바라고 자신의 실력을

 

믿고 출전한 것 아닌가요? 우승을 하려면 만나는 플레이어 모두를 꺾고 올라가야 되는겁니다.

 

그리고 네임드 하시는데 네임드가 항상 이기던가요? 그리고 네임드를 만나면 네임드가 아닌 선수들은 걍 져주던

 

가요? 대진표를 짜는 것은 비공개로 하든 공개로 하든 큰 문제가 아닌겁니다. "운이 나빠서~"라는 말을 한다면

 

이미 오픈에 참가한 의미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2 죽어라 하는 마음이 아닌 분이 조작설을 쓴다면 그것은 선수 자체를 모독하는 거라고 말

 

씀드리고 싶네요.

흔히 스스로를 돋보이기 위해서, 어설픈 논리로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비방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방이란 방법은 정석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대중을 설득시킬 수 있기때문입니다.
한 두번 이러한 방법으로 주목받는 것에 맛을 들이면, 더더욱 취약한 논리로 비방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연속된 비방은 대중을 아주 쉽게 설득하고, 마음속에 작은 의심의 씨앗을 심어 놓습니다.
대표적인 사건이 타진요 사건이라고 보시면됩니다.
흔히 이런 방법은 익명성이 보장되는 장소에서 자주 나타나며, 상대적으로 지적능력은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만 게으르고 노력이 부족해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나타납니다.

모든 프로게이머의 목표가 우승 이라면 글쓴분 말이 옳습니다만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인기있는 이유는 자기가 하고자하는것을 할수있기때문이지 그 보상이 좋아서가 아닙니다.

스타1의 경우도 주전급선수라 할지라도 네임밸류가 없고 인기가 없으면 실력에 비해서 돈을 적게 벌기도하고 반대로 네임밸류가 생기면 랭킹이 낮아도 억대연봉을 받는 게 사실입니다.
누구나 방송경기에 나오고싶어하고, 자신이 우승하지못한다 하더래도 무대경험이라도 쌓고 그걸 발판으로 더 높은곳을 가고자하는것이 프로게이머선수들입니다.

그런데 지금 말하는 조작 이라는것은 승부 자체를 조작햇다는것이 아니고 대진을 조작햇다는것이죠
실력이 우승할 실력이면 누구를 예선에서 붙여준다한들 우승하겟지만 모든 프로게이머가 우승할수있는것은 아닌데, 대진을 특정인에게 좋게 해주면 그로 인해서 떨어지는 제3자는 상대적으로 방송경기에 적게 나올수밖에 없고, 자연히 네임밸류 적어짐-->출전기회줄어듬-->출전자주못해서 무대부적응-->패배-->네임밸류더 낮아짐 식의 악순환의 연속이 생기는것이죠

스타2판을 흥행시켜서 소위말하는 파이 를 크게 만들어서 모든 선수에게 혜택이 돌아갈때까지 참는것이 중요한것인가 아니면 지금처럼 매니아위주의 방송이라 할지라도 공정하게 진행할것인가 하는선택 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저도 어느것이 더 유리한것인지 모르겟고요 하지만

흥행시켜서 스2판 자체를 키울려고한다면, 당연히 흥행에 유리한 대진이 나와야할것이고
우리가 스타2판을 키울려고하니까 대진은 곰티비에서 짜겟다 라고 곰티비측에서 말한다면
GSL이 나라에서 주관하는 공인된 시험도 아닌데 반대할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설사 반대한다고해도 그것은 주최자마음이죠
주최자가 대회를 진행하는 방식을 자기맘대로 바꿀수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조작안햇다" 라는게 공식적인 입장인데
GSL 예선부터 현재까지 나온 대진중 조작 의심을 살만한 대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대진표만 보면 조작인데 말로는 안햇다하고, 그렇다면 공개추첨을 왜 안하는가 에 대해서는
바빠서 비공개임 이라고 하면 증거가 없기때문에 아무도 진실을 알수가 없죠
설사 곰티비측에서 진짜로 랜덤함수로 완전 대진을 랜덤으로 짯는데 이런결과가 나와서
"나 정말 억울해죽겟네" 라는 심정이라 해도 공개추첨을 안햇기때문에 의심받는건 피할수 없어요

또한 우승자가 상금을 혼자만 받는다면 괜찮지만 순위에 따라서 상금이 차등지급되는 상황입니다.
돈이 걸린일에 관련해서는 공정하게 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래더에서는 서로 이기고 지고 실력이 비슷한데 누구는 대진운 쩔어서 몇천만원받고
누구는 예선에서 강자만나서 무대 나와보지도못하고 128강.
이게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3연벙의추억//
분명히 곰티비측의 공식 입장은 조작을 하지않았다이고, 이를 확인해볼 방법은 없습니다. 이 점에서 의심은 해볼수 있지요. 그러나 조작설 어그로 종자들은 아예 조작이라고 확신을 하고 매도를 하니까 문제가 되는겁니다. 의심 수준이 아닌 확신을 가지고 난리를 치지요. 조작설 올리는 인간들 논리는 대부분 이거죠. "임요환 대진봐라. 조작해서 허접들만 깔려있잖아." 이게 말이 됩니까? 타진요랑 다를게 뭐죠?

자기 맘에 안들어서

마재윤

흔히 스스로를 돋보이기 위해서, 어설픈 논리로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비방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방이란 방법은 정석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대중을 설득시킬 수 있기때문입니다.
한 두번 이러한 방법으로 주목받는 것에 맛을 들이면, 더더욱 취약한 논리로 비방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연속된 비방은 대중을 아주 쉽게 설득하고, 마음속에 작은 의심의 씨앗을 심어 놓습니다.
대표적인 사건이 타진요 사건이라고 보시면됩니다.
흔히 이런 방법은 익명성이 보장되는 장소에서 자주 나타나며, 상대적으로 지적능력은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만 게으르고 노력이 부족해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나타납니다.

ㄴ익명성이 너무 보장되다 보니 참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사회적 규범을 익혀야 될 학교에서조차 눈뜨고 보기 힘든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개스파가 스2리그 흠집좀 내보려고 발악하나?

어그로 끌려고 올리는 거임

모든 프로게이머의 목표가 우승 이라면 글쓴분 말이 옳습니다만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인기있는 이유는 자기가 하고자하는것을 할수있기때문이지 그 보상이 좋아서가 아닙니다.

스타1의 경우도 주전급선수라 할지라도 네임밸류가 없고 인기가 없으면 실력에 비해서 돈을 적게 벌기도하고 반대로 네임밸류가 생기면 랭킹이 낮아도 억대연봉을 받는 게 사실입니다.
누구나 방송경기에 나오고싶어하고, 자신이 우승하지못한다 하더래도 무대경험이라도 쌓고 그걸 발판으로 더 높은곳을 가고자하는것이 프로게이머선수들입니다.

그런데 지금 말하는 조작 이라는것은 승부 자체를 조작햇다는것이 아니고 대진을 조작햇다는것이죠
실력이 우승할 실력이면 누구를 예선에서 붙여준다한들 우승하겟지만 모든 프로게이머가 우승할수있는것은 아닌데, 대진을 특정인에게 좋게 해주면 그로 인해서 떨어지는 제3자는 상대적으로 방송경기에 적게 나올수밖에 없고, 자연히 네임밸류 적어짐-->출전기회줄어듬-->출전자주못해서 무대부적응-->패배-->네임밸류더 낮아짐 식의 악순환의 연속이 생기는것이죠

스타2판을 흥행시켜서 소위말하는 파이 를 크게 만들어서 모든 선수에게 혜택이 돌아갈때까지 참는것이 중요한것인가 아니면 지금처럼 매니아위주의 방송이라 할지라도 공정하게 진행할것인가 하는선택 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저도 어느것이 더 유리한것인지 모르겟고요 하지만

흥행시켜서 스2판 자체를 키울려고한다면, 당연히 흥행에 유리한 대진이 나와야할것이고
우리가 스타2판을 키울려고하니까 대진은 곰티비에서 짜겟다 라고 곰티비측에서 말한다면
GSL이 나라에서 주관하는 공인된 시험도 아닌데 반대할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설사 반대한다고해도 그것은 주최자마음이죠
주최자가 대회를 진행하는 방식을 자기맘대로 바꿀수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조작안햇다" 라는게 공식적인 입장인데
GSL 예선부터 현재까지 나온 대진중 조작 의심을 살만한 대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대진표만 보면 조작인데 말로는 안햇다하고, 그렇다면 공개추첨을 왜 안하는가 에 대해서는
바빠서 비공개임 이라고 하면 증거가 없기때문에 아무도 진실을 알수가 없죠
설사 곰티비측에서 진짜로 랜덤함수로 완전 대진을 랜덤으로 짯는데 이런결과가 나와서
"나 정말 억울해죽겟네" 라는 심정이라 해도 공개추첨을 안햇기때문에 의심받는건 피할수 없어요

또한 우승자가 상금을 혼자만 받는다면 괜찮지만 순위에 따라서 상금이 차등지급되는 상황입니다.
돈이 걸린일에 관련해서는 공정하게 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래더에서는 서로 이기고 지고 실력이 비슷한데 누구는 대진운 쩔어서 몇천만원받고
누구는 예선에서 강자만나서 무대 나와보지도못하고 128강.
이게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베플처럼 의심하는 사람은 곧 케스파알바 이런식으로 매도하는것은 지극히 이분법적인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저 케스파알바아니고여 케스파싫어함

곰티비에서 스스로 비공개추첨을 한것에 대해서 잘못햇다고 생각하고 다음부터는 공개추첨으로
진행한다고했으니 이런 논란이 더 생길리도 없겟고, 지금 조작설도 조작이라 말하는 사람이나
조작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둘다 증거가 없으니 결판이 안납니다.

하지만 무언가에 대해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면
"그 의심하는 놈이 비뚤어져서, 주목받고싶어서, 익명성이 보장되기때문에 지 꼴리는대로 하고싶은말 할수있으니까" 라면서 의심하는 놈 나쁜놈 이라고 하는분있는데
그런 근거없이 긍정적인 분들이 혐오스럽습니다.

3연벙의추억//
분명히 곰티비측의 공식 입장은 조작을 하지않았다이고, 이를 확인해볼 방법은 없습니다. 이 점에서 의심은 해볼수 있지요. 그러나 조작설 어그로 종자들은 아예 조작이라고 확신을 하고 매도를 하니까 문제가 되는겁니다. 의심 수준이 아닌 확신을 가지고 난리를 치지요. 조작설 올리는 인간들 논리는 대부분 이거죠. "임요환 대진봐라. 조작해서 허접들만 깔려있잖아." 이게 말이 됩니까? 타진요랑 다를게 뭐죠?

집정관//
타진요가 의심햇다가 타블로의 학력이 사실로 들어나자 카페를 폐쇄하고 "좋든 싫든 사실로 들어난이상 받아들일수밖에 없다" 라고 했는데 무엇이 문제인가여? 타블로의 학력이 사실로 들어나니까
타진요가 나쁜놈되고 신정아씨는 학력이 거짓으로 들어나니까 의심한 동국대는 나쁜놈 명단에서 빼주는건가여? 그런식이면 아무것도 함부로 의심할수가 없어요
누가 대놓고 "곰티비가 대진표를 위조했다" 라고 하면 잘못이지만 의심간다고하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무슨소리하시는건지 "~~것 같은데 증거가 없다" 라는 말은 죄가 아닙니다
저도 곰티비가 조작한것같지만 "조작햇다" 라고 말하진않거든요? 증거가 없으니까
문제는 "다 알아서 잘하겟지 왜 의심하고 그래 뭐 잘못먹엇나" 라는 식으로 자기는 언제나 착하고
긍정적인데 의심하는놈들은 본성이 게으르고 나쁜놈이다 라는 주장하는 사람이 어리석다는겁니다

물론 타진요카페 사람이 16만명인가 그렇다는데 그중에 타블로X새끼 하면서 욕설이나 인신공격하고 하는 애들이 섞여있을수는 있죠 그건 일부고 사실상 그런사람들을 가려받는 방법이 없지않나여
XP에도 곰티비가 조작을 했네 하고 단정하는 사람이 있을수는있지만 어디까지나 소수고
게시판에 글을 읽어보면 조작한것같은데 증거가 없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예여

3연벙님은 타진요가 "타블로 학력위조한거같다 까발리자.." 하는 까페로 알고있으신듯.

걍 열등감 폭발 정신병자 집단일뿐인데. 걔네들이 뭐 언제 학력위조라고 타블로 깠나.

//3연벙의 추억

제 리플에는 어디에도 2분법적인 내용 및 케스파 또는 알바에 대한 내용이 없으며, 일반적인 인간관계 심리학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진정 누가 2분법적으로 생각하는지를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정황상 의심이 생겼다고 그냥 툭툭 던지는 것이 어떻게 정당하다고 주장할 수 있는지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갑니다.
정말 오프라인에서 그러한 행동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당신은 정말 한 사회 집단에서 한 구성원이 그 어떤 확증은 없지만, 정황상 심증으로 사회 집단 구성원 모두에게 그 허물을 까발릴 수 있습니까?
아마도 불가능 할 것 입니다.
옳바른 비판은 사회 정화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불확실한 의심을 남발하는 것은 불신사회를 조장할뿐, 그 어떤 긍정적인 작용을 하지 않습니다.

Roach//
아까 제가 글쓸 당시 베플은

맵핵새끼개새끼 (2010-11-27 15:55:11 KST) 2 1

개스파가 스2리그 흠집좀 내보려고 발악하나?


이거엿거든요 베플이 추천수에 따라 실시간으로 바뀌니 어쩔수없네요
님 리플이 이분법적인 내용이라고 생각안합니다.

DCBal//

타진요는 타블로진실 까발릴려고 만든카페가 맞구요 카페제목부터 그렇죠
몇몇 미꾸라지들이 물을 흐리니까 그게 전부인것처럼 보이는거구요

3연병의추억 / 타진요는 그냥 지잡대 쓰레기새끼들 모여서 열폭하는 까페였음. 뭔놈의 진실을 까발림? 일단 그네들한테 그런 권한이 주어진적조차 없고, 법대로 하면 다 콩밥좀 쳐먹어야 될 병신들일뿐인데 무슨 짐 레이너같은 자유의 투사로 미화하시네. 전직 타진요셨세예?

타진요는 운영자부터가 쓰레기인데 그 밑에 사람들이 쓰레기가 아니고 뭐임?

'일부를 보고 전체를 매도하지 말라' 는 표현은 언젠가부터 참 좋은 변명이 됐습니다.

Roach / 이분 말을 너무 잘하시네
깊게 생각해보면
그런 부분에서 많이 공감이가네요

3연벙의추억//타진요 까페에 대해 뭔가 심하게 착각하고 계시네요.
몇몇 미꾸라지가 물을 흐린 게 아니라 그런 미꾸라지들만 모여서 만든 흙탕물이 바로 타진요입니다.
그리고, 법적 판단권이 없는 다수의 대중이 한 사람을 증거도 없이 그렇게 몰아붙이는 게 잘못이 아닙니까? 타진요 종자들은 마음속으로 "타블로는, 학력을 위조했어"라고 선을 그어놓은 채 말도 되지 않는 증거를 갖다 끼워맞추면서 사람 한 명을 벼랑 끝까지 몰아붙인 인간쓰레기들입니다.
뭘 좀 제대로 알고 나서 말씀을 하셔야지 원.

의심되면 해볼수도 있는거지 그걸가지고 다굴놓는 임빠들도 문제

3연벙의 추억 님 의도가 무슨뜻인진 알겠지만 심히 공감안되는 부분이 있네요..
어디 인터넷 기사 대충훑어보고 말씀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타진요는 님이 생각하는 그런 단순한 카페가 아닙니다. 제대로 정리된 블로그 많으니 거기가서 타진요가 어떤 행태를 취해왔는지 보시고 말씀하시죠..

그리고 첫 리플읽어 봤는데 같은 실력에 누구는 128강 쓰셨는거..

네 공정한거 맞습니다. 원래 랜덤추첨 토너먼트 방식이 그런겁니다. 의심가는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라고 의심하다보면 이 세상에 의심을 피해갈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타블로 사건이죠. 누가봐도 명확한데 타진요는 끝까지 물고 늘어졌구요. 곰티비가 피드백이 워낙 좋아서 앞으로는 공개추첨하는 거지 법적으로나 다른 외적으로도 전혀 문제되는 상황이 아닙니다. 게임단이 많고 선수도 엄청많은데 그 사람들 다 생각해주다가는 절대 대진표 못짭니다.

파판조아//

일단 저도 타진요가입해서 봣구요 거기서 뭐 게시물올리거나 글을 올리는등의 행동은 한적없지만
게시물을 읽어보니까 타블로가 의심받을만한 언행을 한것이 너무많아서 거기에 16만명씩이나
가입한것이 이해가 되더군요 나중에 카페가 유명해지고 이상한사람들이 많이오더니 한순간에
카페가 버려져서 그렇지 처음에는 그런곳이 아니엇습니다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되지않는다는 말씀은 맞는데 다른외적으로는 문제가 됩니다.
문제가 안된다면 왜 이렇게 포럼게시판에서 이런문제를 가지고 떠드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그리고 공정한 대진표라는건 게임단이나 선수끼리 예선에서 대진안되게 배려해주는게 아니고, 그냥 말그대로 공정하게 랜덤으로 모두다 보는앞에서 짜는겁니다 설사 전시즌 우승자 준우승자가 예선 한조에서 나오더라도 그렇게 되면 아무도 조작이나 이런소리하는 사람이 없겟죠.

오히려 채정원해설님의 해명글에서 모든 게임단의 일정에 맞춰 공개적인 자리에 같은시간대에
조추첨식 하는게 일정상 힘들엇다 라는 부분이 있는데 곰티비에서 그 선수들 배려해주다가
(이게 조작의 핑계인지 아니면 사실인지간에) 공개추첨을 못한거죠

요즘 같은 시대에 조추첨식하는거 못오면 온사람들끼리 추첨하는거 녹화해서 올리면 되는거아닌가요?
오히려 스1같은경우에는 조추첨식하는걸 무슨 행사마냥 하기도 하던데요

그리고 여태까지 다른 게임에서도 비공개대진표 짜다가 조작의혹 받은 사례가 많습니다.
지금 곰티비가 매달 우승상금 1억원짜리 초대형 게임리그 여는 상황인데 이렇게 큰 리그 진행하면서
전에 그런 사례가 있다는걸 아는 전문가가 한명도 없다는것은 말도 안됩니다.

이건 조작을 햇건 안햇건 곰티비측의 잘못이지 이거 의심한다고 다 키워찌질이들이 물고늘어진다고 보는건 틀린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진운이 좋아서 몇천만원이라;;; 어처구니가 없네영..

4강이 천만원인건 아시죠?;;;

솔직히 조작설 보면 반 이상이 물타기 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제대로 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없고 그냥 다른 사람들이 하니까 따라서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임..

승부 조작설은 모르겠고, 대진표 조작설은 곰티비가 자초한겁니다. 파이를 키우기위한 홍보도 중요하지만 여러가지 잡음을 예상하고 사전에 차단해주는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잡음을 키웠죠.

이 논란과 관련한 곰티비의 실수를 짚어보면
대진표 논란이 예전에 없었던것도 아니고 여타 스포츠에서도 나왔던 문제인데 예상하지 못했다는점입니다. 이는 기획부문에서 확실한 실수를 한 것이고, 만약 흥행등 다른 문제로인해 고의적으로 무시했다면 도덕적인 문제가 추가 되겠지요. 물론 법적으론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이런 논란거리는 치명적인 이미지 손상을 줄 수 있기에 구속력을 가질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2차대회때도 대진표논란의 기미가 보였는데 이를 재빨리 알아채고 3차대회부터 공개하지 않은점도 대처가 참으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사족을 좀더 달아보면
솔직히 곰티비가 대진표짜는 과정을 공개만하면 한방에 해결되는 문제인데 바쁘다고 공개하질 않으니 별 수 있나요. 바쁘다거나 못오는 사람이 있다는건 핑계에 지나지 않지요. 굳이 예선전에 선수들을 일정맞춰가면서 부를필요가 없습니다. 애초에 대진표 작성과정 공개라는것은 논란을 미연에 잠재우는 목적이 큰 만큼 괜한 토크나 인터뷰등은 빼버리고, 순수하게 추첨과정만 보여준다면 선수들 한명도 안와도 됩니다.
스1 처럼 선수들 불러다가 공개토크쇼하면서 하려고 생각했다면 미리 일정을 잡아두었어야하지만 채해설님 글을보면 그런 일정은 생각도 해본적없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결국 곰티비측에선 대진표 추첨과정을 공개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는것이죠. 결국 문제를 인식하지 못했거나 예상하지 못했거나 예상했지만 무시했거나 셋중 하나입니다.

뭐 이러니저러니해도 곰티비가 왜 대진표를 비공개로 짜는지에대해 갑자기 공식해명을 할리도 없고 다음 대회부터는 공개한다니, 3 차까지의 대진표 문제는 음모론으로 사라질겁니다.

처음부터 공개추첨을 하지 않았다면 차라리 3차에서도 비공개로 진행하는게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공개추첨으로 변경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큰 논란의 여지가 생겼을 테니까요.
분명히 뭔가 문제가 있었으니까 공개로 바꾼거다 하는..

그리고 대진표 작성과정 공개를 직접하는것이 아닌 프로그램을 통해서 진행한다면 논란이 잠재워질리도 없고말이죠.

죽은 글이여 살아나라

이런 글도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