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용제둘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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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07 11:00:53 KST | 조회 | 2,064 |
제목 |
승부사는 승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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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순화를 해서 여기다 다시 올립니다.
재미있는 경기를 위해서 일부러 불리하게 겜하라고?
이건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어느 스포츠에서 코칭스탭이나 감독이 선수보고
"야 재밌는 경기를 위해서 일부러 불리하게 해라." 그러진 않습니다.
선수는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그게 승부사가 팬을 위해서 보여줘야 하는 가장 올바른 모습이고
그렇지 않고 일부러 불리하게 하는건
재미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는거랑
돈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는 마조작이랑
근본적으로 다를바가 없습니다
마조작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고
몇몇 xp 사람들이 주장하기를
이른바 팬이라는 사람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지 말라는 드립치는거에 불과합니다.
팬의 존재가 이스포츠의 사활에 연결된다 같은 소리를 일반 스포츠에 적용하면
관중이 없는 핸드볼 같은 경우 선수들보고 승패따윈 무시하고 재밌는 경기를 위해 예능있게 겜해라 라는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관중이나 스포츠의 판 같은 거시적인 문제는 선수가 경기내에서 고려할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운영진이나 스폰서 등이 흥행을 위해서 고려할 부분이라는 겁니다. (스2에 적용하면 당연 블쟈의 밸런스 팀도 해당됨)
선수는 최선을 다하는것이 그런 스포츠의 판도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올바른 행동이란 겁니다.
치즈가 문제가 되면 밸런스를 수정하면 됩니다. 그런 밸런스를 만든 블리자드를 욕하는게 올바른건데
어째서 승부사이자 스포츠 선수인 최선을 다한 선수를 까는지 정말로 잘못된 행동입니다.
근데 정말 안타까운건 올바른 행동을 했는데
왜 사과를 해서 오히려 욕을 더 먹는지 모르겠네요. 진심 안타깝네.
PS: 개인이 아 저런경기 재미없다 라고 의견 표출하는건 상관없습니다. 근데 박서용 선수가 잘못했다고 하는게 잘못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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