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riA[4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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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15 23:23:57 KST | 조회 | 3,548 |
제목 |
+GSL의 자체맵 사용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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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에서 언젠가부터 섬멸전 맵퍼들이 만들어낸, 블리자드의 래더맵이 아닌 자체제작된 맵으로 경기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이유도 있겠지만, 그중 하나 이유는 래더맵의 밸런스는 둘째치고 새로운 방식의 , 새로운 맵이 나오지 않아 맵에 관련되서 상당히 진부해지는게 가장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스타2 특성상 섬맵은 테란 바이킹의 존재로 절대로 공식맵으로 지정될리가 없긴 하지만,
이미 퀄리티 높은 수많은 섬멸전 맵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약간의 밸런스 조정작업만 거친다면 현 존재하는 래더맵보다도 훨씬 좋은 맵들이 많습니다.
최소 시즌마다 한달에 한번씩 공식맵들을 교체하는건 무리더라도,
최소한 분기별로 한번씩은 공식맵을 교체해나면서
'매일 보던 맵'이 아닌 새로운 전략이 나오기도 하며, 새로운 경기양상을 띄게 만드는 맵들을 만들어 맵에 대해 지루하게 느끼는 것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1에서 비록 지금은 불법리그더라도 MSL, 프로리그, 스타리그 같은 리그에서도 실시하는 맵테스트
-선수들이 직접 참가하는-를 실시한다면 밸런스조정도 어렵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두서없이 싸질러봤네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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