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밸런스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하겠습니다
- 시작하기 전에 현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테란이 강세이고 프토와 저그가 약세라고 생각됩니다. 저프전은 저그 유저인 저는 징징하고 싶지만 개인적으로 밸런스가 맞다고 생각됩니다. 저프전은 밀림 같은 맵에서는 저그가 극도로 불리하지만 폭염에서는 저그가 많이 유리한 상황입니다. 맵으로 밸런스를 잘 맟출수 있는게 저프전이라고 생각됩니다. 맵 밸런스의 방향은 테란을 약화 시키고 저프전 또한 맟추도록 해야합니다.
맵에는 여러 요소가 있습니다. 밸런스에 영향을 끼치는 것들을 먼저 이야기 하겠습니다.
- 첫째로 입구 크기 입니다. 입구가 작음으로서 저그가 확장을 가져가다가 파일론 3개 (패치 후)또는 벙커2개에 막히게 됩니다. 입구를 넓힌다면 이 것을 방지 할수 있고 입구 패트롤을 안해도 되서 저그가 어느 정도 미네랄적 이득을 가져가게 됩니다. 입구가 늘어난다면 토스는 역장을 1번 이상 써야 되고 테란은 입막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빠른 저글링에게 당할수도 있고요. 사쿠라스 앞마당에 심시티를 하거나 고철과 같은 맵에서는 입구가 크지만 저글링에게 당하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거리가 멀거든요. 저글링 올때쯤 수비가 다 됩니다. 신맵들은 기본적으로 거리가 어느정도 될것입니다. 그렇다면 입구를 넓혀서 저그에게 좀더 이득을 줘야한다고 봅니다.
- 둘째로 미네랄뒤와 가입니다. 금속의 몇위치들은 파일론으로 캐논을 감싸서 캐논 러쉬를 당해서 저그가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프프전에서 금속이나 젤나가등은 평지와 미네랄이 있는 언덕이 너무 가까워서 캐논러쉬에 당해서 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황당무괴하게 지는 것을 볼려고 지에셀을 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 셋째로 언덕입니다. 잃사에서 언덕탱크는 막는 저그들이 늘었지만 언덕토르는 정막 막기 힙듭니다. 또한 핵 벙커 터렛등 테란이 할수 있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지에셀에서도 언덕을 이용해 극도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가는 테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델타또한 저그가 언덕 때문에 뒷마당을 가져가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언덕있는 맵들은 사신만으로 경기가 끝나기도 했지요. 언덕이 있음으로서 테란이 할수 있는 플레이가 늘어나고 다양한 경기가 나온다는 것은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뒷마당이나 앞마당 언덕은 점령당하면 곧바로 게임지지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없어져야한다고 봅니다.
- 넷째로 거리입니다. 델타나 전초 같이 거리 조낸 가까운 맵들은 그야말로 테란 맵이죠. 저그나 플토가 불리합니다. 테란은 특성상 견제하면서 공격적으로 나가도 수비가 되고 올인 공격을 해도 뒤가 있는 유일한 종족입니다. 가까운 거리는 테란의 이런 특성을 살려 주고 약한 종족들을 더욱이 약하게 만듭니다. 지상간의 거리가 늘어나면 저그는 드론을 더 만들수 있고 토스는 수비가 용이하며 공격시에는 차관으로 거리를 무시할수 있습니다. 거리를 늘려서 저그와 프토에게 이득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중간의 거리는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저그가 유리하다고 봅니다. 불사조나 공허와 같은 게임을 끝낼수 있는 토스 유닛들이 있지만 저그 또한 뮤탈을 쓸수 있고 빠르게 오버로드 정찰이 가능하다는 것은 큰 이득입니다.
- 멀티를 가져가기의 어려음. 멀티를 쉽게 가져갈수 있으면 토스가 유리합니다. 그와 반대로 멀티가 열려있고 앞마당에 심시티가 어려우면 저그가 유리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건 두종족에 알맞게 만들어야합니다.
그리고 맵들의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금 맵들은 전부다 미네랄 8 덩이 가스2덩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바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미네랄과 가스 덩이 숫자들을 바꾸되 더 중요한 멀티(예: 미네랄 10덩이 가스 3덩이)들은 수비가 어렵도록 해야합니다. 그러면 더 전략적인 플레이와 중요한 멀티를 가져가기 위해서 선수들은 다양한 플레이를 보일 겁니다.
- 입구숫자. 입구가 많으면 기동력이 좋은 저그가 좋고 기동력이 떨어지는 프토가 안좋죠 (폭사). 테란은 스팀이랑 의료선으로 기동력을 보충할수 있습니다. 입구 수를 2개이상으로 할때는 프토에게 수비가 쉽도록 입구 거리고 크기등을 조정해야합니다. 하지만 입구수를 늘리게 되면 더욱 전략적은 플레이들을 볼수 있겠죠.
- 그리고 맵들마다 건물을 숨겨 지을 위치들이 있어야 합니다 .저그 같은 경우 잃사에서 상대 앞마당과 본진 사이에 시야가 안밝혀진 곳 (앞마당 미네랄 근처 언덕) 에 땅굴을 만들어서 역전을 노리곤 하죠.
- 힘싸움하는 곳의 다양성. 힘싸움을 넓은 평야에서 할수도 있고. 좁은 길목에서 할수도 있고 언덕을 끼고 싸울수도 있죠. 지형마다 밸런스가 갈리고 유닛 조합이 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