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공성파괴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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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18 22:54:43 KST | 조회 | 3,0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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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이래서 까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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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중국의 여론을 주도한다는 민족주의 엘리트 5명이 써내려간,
내 인생에서 가장 나무 펄프값이 다 아까웠던 고약한 배설물 덩어리
<앵그리 차이나>...
내용?
별 거 없다.
정말로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우리 중국이 최고고 미국은 무조건 나빠염~
서양애들도 남의 나라 괴롭혔으니
중국이 똑같이 무력 행사 하는게 뭐가 나빠염?
우리 중국만 잘 되면 끝이에염.
우리 중국은 이미 세계 최강대국이니
꼬우면 직접 전쟁 걸어서 무너뜨리던가
그럴 능력 없음 닥치고 속국 노릇 하셈. ㅇㅋ? "
주장을 입증하기 위한 최소한의 논증 과정조차 생략한 채
약탈과 전쟁에 광분하던 고대 게르만 전사들도 아니고
무슨 기자에 대학 교수까지 한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란 것들이
저런 초딩 수준의 글만 질질 싸질렀으니 그 수준이 너무나도 가소로웠다.
특히 저 책의 메인 공저자인 왕샤오둥(王小東)...
나름대로 북경대를 나오고 일본 유학까지 갔다온 인간이
"독일인은 중국인처럼 불법 복제 OS를 안 쓴다"는 현지 화교의 말에 광분해
"중국인이 중국인을 비하하고 자학해서는 안된다"며
육두문자까지 끌어들이며 아주 기염을 토하시더군? ㅋㅋ
참고로 저 왕샤오둥이란 양반은 국내 중국학 논문에 자주 이름이 오르내릴정도로
중국 사회에서는 상당히 대접받는 지식인이라는거...
이런 저능아 떨거지가 여론을 주도하는 나라가
아무리 발광을 한들 무엇이 두려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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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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