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rbo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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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2 22:18:48 KST | 조회 | 2,447 |
제목 |
저그를 확 바꿔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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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그는 초반에 대공능력도 취약하고 1.5티어 유닛인 바퀴의 업글이 2티어인 레어에서 가능하며
같은 1.5티어의 맹독충은 단순 상대방 유닛과 " 바꿔먹기 " 죠. 이마저도 중박이상 안 터지면 손해구요.
그리고 거의 " 테란 " 전에서만 쓰이는 유닛이 맹독충입니다.
플토전에선 거의 초반 올인이 아닌 이상 맹독충을 보기가 스원 때 스카웃 보기만큼 힘들죠.
4차관을 맹독으로 막는 저그는 없잖아요 ?
그리고 최근 불사조 10초 너프로 불사조 1개 나올 타이밍에 2개 나오는 타이밍이 됐습니다.
여왕은 눈물만 흘릴 뿐. 굳이 여왕이 아니더라도 불사조에게 잡힐 유닛은 많죠.
일벌레, 대군주, 저글링, 바퀴 등등.
히드라도 소수이면 불사조한테 털리는 현실.
뮤탈도 마찬가집니다. 타락귀가 속도 때문에 탱커 역할을 잘 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이런 암울한 저그에게 히드라를 1.5 티어로 낮추고
히드라의 빈자리인 2티어에 " 새로운 유닛 " 을 추가하는 겁니다.
물론, 대신에 히드라와 바퀴의 스팩을 낮춰야겠지요.
그리고 그 " 새로운 유닛 " 은
프로토스의 불멸자, 테란의 공성 전차 처럼
역할 있는 유닛으로 만드는 겁니다.
예로 브루탈 리스크의 축소판.
그러니까 공격형은 여왕과 같은데
지상은 밀리, 공중은 레인지형으로 공격하게 하는거죠.
사거리는 지상3 공중8이 적당하다고 보는데요
이러면 저그가 할 수 있는 조합이 다양해지죠.
확실히, 거신이 쌓이면 저그 지상병력은 " 순삭 " 인 지금에 비해
만약 " 새로운 유닛 " 이 추가된다면 공중 사거리 8로 어느정도 거신에 대비할 수 있죠.
테란의 바이킹 처럼 말입니다.
저글링의 1의 사거리
새로운 유닛의 3의 사거리
바퀴의 4의 사거리
히드라의 6의 사거리로
저그가 다양한 유닛을 활용함으로써 더욱 재미 있는 전투를 벌일 수도 있을거구요.
속도는
저글링<새로운 유닛<바퀴<히드라 순으로 움직이게 하여
막상 전투가 벌여졌을 때도 빠르게 각자의 위치에 설 수 있게 하면 더 좋겠죠.
하지만, 프로토스의 유닛 속도가 엉망으로 인하여 추적자 뒤에서 바둥거리는 불멸자,광전사를 생각하면
저건 너무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네요...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솔직히, 지금 저그는...뭔가 뒤죽박죽이에요.
히드라나 바퀴의 인수구가 2이고
1인 유닛이 드론과 저글링 뿐이니
저그 특유의 물량도 후반 아니면 빛을 발휘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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