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에 아쉬운점

이 게시판은 이런거에 좀 민감하신 분들이 많을꺼같은데 한번 제 생각을 써봅니당.

 

2008년인가 9월달?10월달인가 달은 잘모르겠지만 최초로 프로토스 시연회가 공개되었죠.

정말 이때 엄청난 이슈였죠...스타2가.

그후로 테란시연회,저그시연회 등등 공개를 계속 하다 2009 지스타 때 시범경기도 했었죠.

 

참 그때보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술들이 너무 많았고, 화려했습니다.

화려한걸 좋아하는 저는 프로토스 시연회 당시 스타2 모선의 행성분열기/불사조의 과부하 등을 보고 정말 하고싶었습니다.

 

테란 시연회에선, 토르를 scv가 만든다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유령의낙하산드랍, 에드온의 공유,커멘드센터가 공격을??,배틀크루저의 플라즈마어뢰 등등 정말로 게임을 하고싶게 만드는 기술들이 상당히 많았었죠.

 

저그시연회때야 별 설명없이 동영상만 있었고 그다지 끌리는 것도 없었으니 넘어갔지만..

 

지스타에서 시범경기를 할땐 배틀크루저에 3가지스킬중 하나를 선택해서 장착할수 있었죠.

야마토포와 공중전용 플라즈마어뢰, 디펜시브매트릭스

고위기사는 환류가 없었고 사폭과 위상변화란 스킬이 있었죠. 적을 잠시동안 게임에서 제외시키는..

 

정말 화려한걸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끌기에는 완벽했었죠

 

그러나 블리자드에선, 사람의 기량에 따라 차이가 너무크다고 생각해서 독창적인아이디어들을 거의 전부 삭제시키고, 스타1을 따라가려고 생각했었던거 같습니다.

모선.. 정말 얼마나 위엄이 있었습니까..

배틀크루저... 정말 최종병기답게 스킬도 3개중 하나 선택하는..

울트라야뭐..무리군주야뭐...

 

스타2는 밸런스라는 명목하에 화려함을 잃어버린거 같습니다.

그래서 지스타시범경기때만 해도 스타2가 신기하고 화려해 관심이 많았던 사람들도

정작 출시되고나니 스타1에 비해 별거 추가된게 없어보이고, 초라해 보여졌을 겁니다.

 

그래도 저는 스타2를 즐기고 있지만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그 창의적인 기술들을 거의 다 삭제시키고, 스타1과 비슷한 병력 대 병력간의 싸움만 주도시키고.

 

군단의심장부터는 예전 시연회 당시의 기술들같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추가되면

 

스타2 많이 괜찮아질꺼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그런것들은 다 부차적인 거에요. 까려고 보면 새로운 것이든지 익숙한 것이든지 모두 까입니다.
정말 중요한것은 공짜로 시디키 뽀려서 즐겼던 스1을 무조건 6만9천원을 지불하고 즐겨야 된다는 점입니다. 그것 말고 그 어떤 다른 이유는 솔직히 다 부차적인 겁니다.

밸런스니 뭐니 하지만 진짜 프로토스 최종병기인 모선은 너무 너프가 된듯함.

배틀 , 모선 , 울트라/무리군주 만 각 종족의 최종 테크 상향만 해도

밸런스는 어찌 어찌 맞을듯 한데 /..

다른 이유를 위해서 69000원을 지불할 사람은 많을꺼같습니다

솔직히 스2만의 화려함이 많이 사라지긴 했음 가격도 69000이라 엄청 비싸구요;; 성인들도 부담되는 가격인데 어린애들은 오죽할까요

Prosoul/
불법복제해서 프리베넷하거나 시디키 뽀려 즐기던 사람들에게 이젠 무조건 6만9천원을 내라고 하면 낼거 같나요? 그게 설혹 5만원 이하로 떨어진다 하더라도요

하긴 대한민국 게이머들 대부분이 게임은 공짜다 이런마인드가 많으니까 흥행실패에 영향을 많이 끼치긴 하겠네요. 저도 그런 생각이니... 하지만 제 얘기는 스타2가 처음에 보여줬던 화려함을 아직까지도 가지고 있었다면 화려하다는 이유 때문에 69000을 낼 사람은 많을꺼라는 말이었습니당.. 오해가 있었나 보네요.

또한, 워3의 예를 봤을때 무조건 화려하고 새로운 것만이 사람들을 모으는 것은 아닙니다.

워3 사람 많아요; 한국 사람이 없는거지

저도...........Prosoul님과 같은 생각 입니다.
정작 사고 보니.......... 화려한 스킬은 없고 모선 전순의 잉여화....... ㅡㅡ
스2는 스2답게 화려하고 기왕이면 밸런스까지 맞으면 더 좋구요.....
지금은 10% 부족함......... 사운드도 문제고..... 그렇다고 밸런스가 잘맞는것도 아니고;;
이럴꺼 같으면 차라리 시연회 때 처럼..... 화려하게 해주던가 이건뭐;;;;

BeecomC/
그렇게 말씀하시면 스2도 사람 많아여~ 한국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거지;

참.... 가장 문제가 되는건 가격입니다... 69000원이에요..

무료로 할게임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굳이 스타2를 돈내고 해야한다는 점에서 다가가기 힘들게 하는거 에요..

예를 들어볼께요..

회사 점심시간에 남자직원들이 모여서 게임을 할려고 합니다..

스1 을 할까여..

스2 를 할까여??

스2가 재미있어도 못해여... 남자직원들이 69000원을 모두 살꺼같애여~

걍 스1을 공짜로 깔아서 하고 말지~ 참참참~

자꾸 스2의 단점만 눈에 보이나여??

장점도 무지 많은데... 결코 사람들은 그런건 눈에 안보이나봐여~

잃은게 많죠. 밸런스를 맞추면서 너프 너프 너프 하향 하향 하향
알파때하고 비교하면 화려함은 어디 개나 줘버린거같죠
근데 하향이 밸런싱의 기본이라니 뭐..

근데 사실 장점이라고 해봤자 몇개 없어요. 단점의크기가 워낙커서.. 스원하고 별다르게 바뀐게 없는게 가장 큰 단점인듯싶네요. 겉만바뀌었지 속은 그대로인

네 보이지 않는다는게 정답일듯....
제 주위 사람들도 그렇고 왠지 스2는 진입 장벽이 큼..........
가격도 비싸고.. 컴사양도 올려야 되고....... 그래픽은 화려 하지만 사운드는 개판이고......
토스나 저그 할려니 너무 어렵고......... 그냥 ㅈㅈ

"스2는 진입 장벽이 큼.........."
"가격도 비싸고.. 컴사양도 올려야 되고....."

윗 분 말씀 이 구절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Prosoul // 스1하고 별다르게 바뀐게 업다뇨??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

밸런스는

패치되기전까진 맵으로 맞추면 되고요... ( 분명히 패치는 앞으로도 계속 될껍니다 )

한글화된 한글음성으로된 싱글캠페인은 다 깨봐서 이제 안하니 언급을 안하는건가여?

( 최고의 장점 아닌가여 ? )

위에 말씀처럼.... 스2는

1. 가격
2. 높은 컴사양

다 돈의 문제가 제일 큰겁니다~

일단

전 69000원주고 아무 불만이 없이 게임 잘하고 있구요..

앞으로 도타나 새로나올 확장팩도 무지 기대하고 있답니다~ ㅎㅎ

다오// 바뀌지않은점
1. 병력 대 병력의싸움
2. 빌드의 유사성
3. 똑같은 종족간의특성(물론 현실은 테란이종특최고)

맵으로 밸런스맞추는거는... 뭐 봐야알겠고요
스타2는 밀리게임이지 싱글캠페인은 별도로봐야할꺼같은데요
저는 캠페인안꺱니다 재미가 없거든요.
최고의장점? 한번깨면 끝인 게 최고의 장점이라뇨

저도 도타나 확장팩 무지무지기대중이구요.,.
단지 화려함이 사라진거 같아 안타까워하는겁니당...

제가 말해보겠삼~ 스1하고 별다른게 없음. 유닛 몇개가 교체 됬는데 그 유닛들이 전작의 유닛들의 역활을 대체한거지 바뀐게 아닙니다. 저 위 글쓴이 말대로 처음에 새로운 역활의 유닛들이 많이 보였는데 다 삭제 된거 같고요. 전략적으로 추가된건 꿀네랄이랑 젤나가뿐입니다. 파괴가능한 암석들은 이미 스1 맵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었으니 제외. 생산방식의 간소화(차관이나 기술실 반응로 라바펌핑)와 인터페이스의 편리는 좋지만 게임을 해보면 신선함 보다 익숙함이 큽니다. 이게 장점이 될수도 있고 단점이 될수 있죠. 저도 도타나 확장팩을 기대하지만 좀 신선함을 느낄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군요.

스2 자나여~ 스1하고 완전히 다르게 게임이 나왔으면 그것자체도 문제가 됬을껍니다.

자연스레 스1의 특징을 가져오되 완전히 똑같게 가져오면 또다른 재미도 없어질뿐더러

그냥 2디에서 3디로 바뀐게 다라고 생각만 들뿐이지요

그리고 익숙함....... 이거야말로 영향도 무지 큰거에요..

어떤 영화의 1~2편의 주인공이 다르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여?

전에 부터 포럼게시판에 이런글들은 무쟈게 올라오는중이구여...

댓글에 댓글을 달면... 맨날 똑같은 애기만 반복이 되더라구여~ ( 이젠 좀 지겹고 재미없네여 ㅎ )

즉

1. 가격
2. 높은 컴사양

다 돈의 문제가 제일 큰겁니다~

Prosoul // 지금 맵으로 인해 경기의 질이 달라지고 있는거 모르세요??

TV방송을 통한 대중화가 그래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rosoul // 캠페인을 별도로 보기엔 스타크래프트라는 세계관의 틀 또한 게임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

스타1보다 충분히 화려합니다. 일단 처음 보는사람에게는요.

제 생각엔 온게임넷,엠비씨게임에서 방송안하는게 크다고 봅니다.
솔직히 저기서 방송하고 그랬으면 중고딩들 전부 PC방에서 할껄요
cd는 안사더라도 pc방가서 친구들이랑 하겠죠
케스파때문임

왜 1과 2가 같아야 하나요. 워크래프트는 2와 3가 완전히 다릅니다.

댓글 읽다보니 언제부터인가 게임은 공짜로 하는거다라는 인식이 사람들에게 박혀버렸다는게 좀... 슬프네요-_-;

전 처음에 스2 오픈베타 나와서 캠페인 할 때 감탄하고 감탄했습니다.
스1 에서 보지 못했던 기능이나 구성을 보고 재미를 느꼈기 때문이죠.

스2는 충분히 기존 스1 유저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매력을 가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왜 케이블 방송에서 안합니콰 ㅠㅠ

슬퍼도 어쩔수 없습니다. 현실이 게임=꽁자 가 진리임;;
요즘 무료 게임이 넘치고 넘치는데............ 굳이 6만9천원을 들일 필요는 없죠..
더군다나 컴퓨터도 업글 해야 되는데 (제가 그랬다죠;;)
보통 사람들은 굳이 컴을 바꾸면서 까지 스2를 할려고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다오//제가 게임이 질이 낮댔습니까 밸런스가 문제랬습니까
난독증환자신가요 저번에도 댓글다시다 폭풍까이시더니
님이 자랑하시는 스타2만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세 종족 모두 생산성이 뛰어나졌다?
장점이 아니죠 특성이 사라진거니
님이 말씀하시는 장점은 뭔가요 댓글보다보니 좀 시비성이시네요?

그리고 정말 게임이 흥하면 피시방에서라도 꼭 하고맙니다
하지만 지금 피시방스타2 순위가 얼맙니까 10위안에는 듭니까
피시방은 돈과 컴사양 아무런문제도 없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Prosoul // 저기여~ 말 곱게 하세요~ 난독증환자라뇨??? 말 그렇게 밖에 못하나여?

맵으로 밸런스 맞추는거는 뭐 봐야 알겠다면서여~

뭘 지켜봐여~?? 맵하나만으로도 경기력이 엄청 틀려지고 재미있어지고 있는데~ ㅎㅎ

했던애기..또하고 또하고...

피시방 애기 하지마세요..다른쪽으로 애기 흘러가면 끝도 없는 애기 줄줄 됩니다..

말 곱게 하세요~ 난독증 환자라뇨... 참..

제가 하지도 않은애길 적지 마세요..ㅎㅎ ( 세종족 모두 생산성이 뛰어나졌다 ) 제가 이런애길 언제 했어여~ ㅠㅠ; 답답하십니다...

Prosoul // 님하고는 스1하고 스2가 달라진게 있냐 없냐만 애기하면되는거에요~

6만 9천원이면 게임중에서는 무척 싸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한국에서 게임들은 4만원대에 분포하긴 하지만 수입게임사는 사람으로서는 무척 싸다고 생각합니다. 10만원이 넘거든요.
화려한건 캠페인에다가만 해놓고 멀티에는 그 화려한걸 쓰지 않는게 좋습니다. 화려하게 다 박살내는 스킬내지는 화려한것들은 일단 사양이 굉장히 높아지는문제가 있습니다, 지금도 스2 사양은 높지않은 편이나 특수한 기술(모선)만 나오면 버벅이지요. 좋은 컴퓨터라도요. 하이엔드에서도 프레임 저하가 나타난다던데;;;

제가 rts그럭저럭 좋아하는편인데 화려한 스킬 들어간것치고 밸런스 맞는게임들을 거의 못봤습니다. 그래픽 자체가 화려하면 모를까 스킬이 화려해버리면 게임자체가 이상하게 돌아 버리기때문에 게임의 재미 자체가 떨어져 버리더군요. 제 생각에는 그 화려한 스킬들은 밸런스 보다는 재미가 없어서 버린것 같습니다. 물론 한두번 해보면 재밌겠지만 그거에 여러번 당하면 짜증 나고 결국 접게 되더군요.

스타1하고 게임 돌아가는게 비슷하긴 하지만 오히려 이게
게임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긴 함. 만약 삭제된 기술들이 들어오게 되다면 밸런스 조절도 힘들고
스1 익숙한 사람들은 이질감을 느낄지도...
컴퓨터 사양.... 쿼드코어 지원만 되도 할만할텐데... 결국 깡패클럭이 프레임도 잘뽑음 ㅜㅜ

이건뭐.......... 플스게임이랑 PC게임이랑 비교하는 꼴이라니............. ㅋㅋ
화려한스킬이 밸런스를 해친다는 건 도데체 무슨 근거로?? 블리자드에서 삭제해서 그렇게 생각 하신는건 아니신가요? 좀 스2에 버프를 주실려면 제대로 주시지 참 대단하네요............
저도 윗님 처럼 스2하는데 스1과 비슷한 게임 환경이 스2적응 하는데 좋더라구요..........
지금 스2도 재미있고 괜찬은 게임은 사실이나............. 이스포츠 쪽으로 보기에는 아직도 스1이 유리하죠.... 단순히 게임이 오래되고 플레이 역사가 긴 게임과 불과 1년도 채 안된 게임을 비교하기는 좀 그렇긴 하지만............. 스1이 걸어온 길과 스2가 걸어갈 길은 엄연히 틀리죠;;
결국 스2는 어떻게 해서든지 손을 봐서 (특히 사운드) 대표적인 이스포즈 종목으로 육성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오//
제가 좀 흥분했네요 죄송합니다
난독증 환자라고 말한거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정말 스타1과 스타2 크게 변한 점이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게 장점일수도 있고 단점일수도 있죠
하지만 제 입장에선 단점입니다.
뭔가 시간이 10년이나 지났는데 너무나도 달라진게 없습니다.

저는 스타2과 스타1과 별다른차이가 없는 이유를 말했는데,
이제 님의 의견을 들어볼때인거같네요.
스타2과 스타1과 비교해서 뭐가 달라졌는지좀 설명해주세요.

다오//
그리고 맵때문에 질이 좋아지곤 있으나
밸런스까지 맞출정도로 아직 맵을 사용한 시간이 적다는 뜻이었습니다.
질하고 밸런스하고는 확연한 차이가 있죠

다오//
사실 저도 맵때문에 밸런스가 맞아가고있는 느낌은 있지만 아직은 뭔가 부족합니다..

그리고 생산성이 뛰어나졌다고 글 쓴건 예를 든 겁니다. 님이 말씀하신게 아니라..

Prosoul // 물어보시니 대답드려야겠네여.

다른점: 1. 상성관계 ( 예 : 스타1에는 유닛크기의 다른데미지, 스타2는 특정장갑에 추가데미지 )

2. 언덕관련 ( 예 : 시야확보, 언덕위치에 다른데미지, 언덕을 오르고 내려가는 유닛 )

3. 맵의 감시탑 및 특정자원수급(꿀미네랄), 단축키 변경, 명령예약(쉬프트

무한 반복), 편리해진 인터페이스, 뛰어난 인공지능, 한글로인한 유닛명변경 등등

( 뭐가 좋고 나쁘다고 적어놓은게 아닙니다.. 다른점을 애기한겁니다. )

근데 스타2 사람 적다는데, 레더 서치하면 30초 정도? 길어야 1분안에 시작하던데, 다른 게임은 클릭하자마자 시작하고 그러나봐요?
그리고 사양 높다고 그러던데, 4년 된 저희집 컴퓨터도 중옵 돌아가던데요. (2:2는 버벅대서 못해요 ㅡ.ㅡ 1:1만) 다른 게임은 사양 별로 안 높은가봐요? 저희 컴퓨터로 풀옵 돌아가겠네요?
그리고 진입장벽 높다고 그러는데, 완전 한글화에 처음 시작하면 어떻게 움직이는지 음성 안내까지 해주는데 진입장벽 높은 거였군요. 다른 게임은 처음 시작하면 머리 속에 플레이 방법 주입시켜주기라도 하나봐요?
가격도 비싼 편이라고들 하던데, 월정액 만원에 이정도 퀄리티 되는 RTS가 많은가봐요?

다오//
1번껀 기존 상성을 조금 고친거밖에 안됩니다. 이건 달라진 수준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상성관계는 어느 RTS 게임이든 다 있는 것이고 기존작에서 형태만 바꾼걸 바뀐것으로 치나요.
2번은 더 황당하네요. 그저 밸런스적 측면의 변화입니다. 스타1에서도 충분히 수정 가능한걸
스타2에 와서 했다? 어불성설입니다.
3번은 그저 맵에서의 전략적인 변화, 단축키 변경도 달라진 점으로 치나요? 명령예약은 그냥
조작의 편의성에 의한 수정일 뿐, 인터페이스도 마찬가지고, 인공지능은 지금 시대가 어느땐데
10년된 게임과 인공지능을 비교하시는건지, 한글로 인한 유닛명 변경은 그저 블리자드의 현지화
정책으로 인한 변화일뿐....

후속작으로써의 새로이 추가되고 변화된 점으로 인정할만한게 한가지도 없네요 에휴.

블리자드는 디아블로1->디아블로2의 변화, 워크래프트2->워크래프트3의 변화를 내기에는 아이디어가 딸렸다거나, 자금이 부족했다거나, 개발진이 병크여서 불가능했거나, 자신이 없었기에 지금의 결과물이 나온거겠죠. 머 여기서 백날 떠들어 봐야 뭐합니까. 확장팩을 기다립시다.

KINGS_OF_LEON // 언덕관련 이거하나만으로도 게임자체가 완전 틀려지는겁니다..

거신, 사신, 시야확보로인한 관문유닛소환, 등등 스2의 특징이고 전략자체가 완전다르게 달라지는데 이게왜 어불성설입니까??

그럼 이게 스1하고 다르지 같습니까??

( 어불성설은 이럴때 쓰는게 아니지 말입니다.. )

Prosoul 이분이랑

KINGS_OF_LEON 이분은

왠지 같은분이라는 생각은 저뿐인가여?? ㅎㅎㅎㅎㅎㅎ

이렇게 닉네임만 바꾼건 아니져?? ㅎㅎㅎㅎㅎㅎㅎ

게임성 자체는 대단히 높습니다, 제작사의 게임의 진행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히 보이죠. 그리고 게임이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도가 있고 긴장감을 유지하게 합니다. 플레이어 대전이 아니라 캠페인만 있는 게임이었다면 몰입도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화려함을 가질 수 있었겠지만 그게 아니었기에 매니아들만 이해할 수 있는 요소들만 많이 남았음.

밸런스 운운하시는분들도많은대 스1도 초반엔 다 밸런스 안맞았습니다. 수년의 공들인 조정과 확장팩의 등장으로 지금의 완벽한 밸런스가 갖추어진것입니다

한솔님//
게임을 즐기곤 있지만 아쉬운점적은건데요
그아쉬운점때문에 스타2에 흥미잃고 접은사람도 꽤나될테구요

그리고 다오님 상대방이 한발 물러났으면
님도 물러나시지요^^ 왜 끝까지시비조?
엿같네진짜

최대한 분쟁 안일으키기 위해 약간 글을 수정했습니다.
한솔님 태클감사해용... 제목때문에 오해가 많이 생긴듯 하네요

다오 저사람 난독증 심함 상대하지마요

TIG에서 저정도 수준의 블리자드 찬양하는 인간 딱하나밖에 못봤었음

아니 찬양이 아니라 숭배하는수준이지

다오 상대 ㄴㄴ 내가 블빠지만 보기 추잡하네
난독증한테 난독증이라고 하는게 죄인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골수 블리자드팬인 다오님과
골수 개스파팬인 괴물왕님이 설전을 벌인다면 재미있겠다 싶은데요..
서로 댓글폭주하면서 치열하게 싸우는데 상대방글안보고 자기글만 쓰고있을껄 생각하니....

다오// 그냥 블리자드 직원이고............. ^^
한솔님// 당신이야 말로 남들이 그렇게 생각할꺼라고 쓰신거 같은데요.....
프로쏘울님을 깔(?)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말 그대로 개인적인 의견 아니겠어요??
플스게임 하는사람 입장에서는 69000원이 싼(?) 가격 이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컴업글+게임가격 까지 생각 하니깐 비싸다고 생각이 드는건 사실이고.......... 굳이 컴 업글 하지 않아도 무료로 즐길수 있는 게임은 상당히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님이야 말로 자신의 생각이 다수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적으신듯.... 착각은 금물 ㅎ

음 제생각은 다오님이랑 비슷한데.

일단 스1에 비해서 스2는 디게 신선했어요.

베타 기간때 스2 첨해보고. 스1이랑 비슷하지만.. "많이 달랐거든요".

스1이랑 변한점이 별로 없다고 느끼는 이유는 "이미 스2를 한지 오래 되어서"

"스2에익숙해져버려서" 일껍니다. 사실상 스타2 하다가 스타1을 하면

완전 다른느낌이거든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하다가 슈퍼마리오는 하는느낌?

결혼은 스2는 스1에 비해 많이 바뀌었어요. 아마 스2를 다들 처음했을땐 그렇게 느꼇을듯..

지금 그렇게 못느끼는 이유는 이미 스2를 많이해서 스2에 익숙해져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

그리고 게임이 좀 단순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지금은 "스타2 오리지널" 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전체랭킹 300~400위 하다가 현재 질려서 1:1접고 유즈맵만 하는데..

스타1도 브르드워 하다가 오리지널하면 엄청 단순하게 느껴 졌었거든요.

확장팩 나오면 점점 다양해 질거고. 이미 다양한데도 익숙해저 잇는거고..

지금만으로도 모선의 존재 자체가 화려하다고 생각하고, 버로우 이동, 벙커회수 등
다양한 기술이 많자나요~

우리나라 문화중 안좋은게 너무 단점만 본다는게 잇는거 같아요.
정치도 그렇고, 일단 사회에서도 그렇고.
제가 보기에 스타2는 단점보다는 장정이 훨 많은 게임입니다.

이왕 다같이 즐기는건데. 칭찬도좀 해줍시다~

그리구 제가 레더를 잘 안했던이유는. 게임에 졌을때 받는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많은사람들이 접은이유가 저랑 같다고 생각하는데.. 10연승 후에 10연패의 압박에서오느
스트레스.

위에 글쓴 한솔님 혹시 제가 아는 그 한솔님인가.?
su[100su] 아시나요. 재욱형이랑, 같이 게임햇엇는데. 스1 백수패밀리 길드 ?

한솔님 말에 한표요.

댓글달았으면 고마워하고, 그댓글 읽어보고 참고하는 수준으로 삼아야지

반대내용의 댓글달렷다고 태클걸면 안되는거임.

타 RTS에 비해서, 알파 시절에 비해서 덜 화려해진건 사실이죠.
근데 사양은 왜 낮아지지 않은건지-_-

화려함을 스타1이랑 비교하는 댓글이 보이는데, 그건 좀 아니죠.
10년 전 게임과 그래픽을 비교하면 어떡합니까;;

여기서 스타2를 열심히 옹호한다고 뭐가달라지나 우리는 다 스타2 좋아하잖아요 그쵸?

솔직히 저도 PC방 알바안했으면 스타2안했어요 컴사양도 딸릴것같구 69000 내기도 아깝구
하지만 알바하면서 스타2해봤는데 재밋더라구요 그래서 69000원 과감히 결제후 재밌게 즐기고있답니다.

물론 스2는 재미 있습니다. 다만 좀더 보완이 되서 현재보다 재미있게 되었으면 해서 사람들이 의견을 개진 하는 거겠죠. 저도 마찬가지 구요. 기왕이면......... 이스포츠 측면에서도 ... 생각하면 ... 좀더 수정이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너무 싸우지 맙시다, 글쓴이는 나름 아쉬운마음에 쓴것이데^^ 블리자드도 심사숙고끝나 나온게 지금 스타2고, 전 20년가까이 게임을 해왔지만 게임구입하고 돈아 아깝지가 않다라고 생각되는건 그래도 스타2밖에 없네요, 그만큼 잘 만든거 같아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거지만 서로 싸우고 욕하지는 말아요^^

좀더 수정되기 바랄뿐...........

스타2의 최대의장점은 유즈맵을만드는 갤럭시 애디터입니다.

내가 볼땐 다오님말도 상당히 일리가 있어보이는데

인간의 뇌는 자극적인것에 끌린다
부정적인면에 집착하게 되는것이 인간이다...
playxp오면 책에서 읽은 저 구절이 떠오르네요..
부정적인거 하나 찾으면 긍정적인것도 하나 찾아요^^

GGARO// 흠................. 님이 보시기에 지금 토론 하는 것이 싸우는걸로 비춰젔나 보네요.... 결고 싸우기 위해서 댓글을 다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좋은 방향으로 수정되서 대표적인 이스포츠의 산맥이 됐으면 해서 그렇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