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잉정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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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16 11:29:28 KST | 조회 | 1,870 |
제목 |
요즘 논란이되는 수강에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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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싶이 XP 친구게시판에 가보면
누가 발단이됬는지는 모르지겠지만 급작스럽게 유료수강관련 게시물이 많이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마 제가 발단이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링크 : http://www.playxp.com/sc2/friends/view.php?article_id=2651399&search=3&search_pos=&q= // 읽어보시면.. 이전엔 유료수강요청 게시물이나 유료수강게시물이 없다싶이했지만.. 제가 이글을쓴뒤로부터 갑자기 엄청나게 생기기시작했고.. 모클랜[지금은 제명된듯하네요] G모님도 발단이됬을지도..모르겠네요]
거두절미하고..
저는 도대체 왜 이 유료수강이 잘못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엑스퍼님들의 반응을보면 정말 몆몆분은 열등감인지 아니면 아니꼬운건지 답이안나오시는분도 계시고요.
전 현재 직장을다니며 퇴근시간도 일정치않고 취미로 스2를 즐기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거듭되는 연패에 스트레스를 풀자고하는게임에서 더받고. 그렇다고 다른취미를 찾기엔 제 자금사정도있기에 쉽사리 손을 놓지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위의 링크의 게시물을 쓰게됬고 당시 정확한 인원 아이디는 언급할수없으나 다른사람 기준에서봐도 엄청나게 높은 점수대의 고수분들이 저를 도와주셨지만, 당시 시간이 여의치않아 제대로 듣지도못하고 파토나버렸죠.. 물론 사례를 요구하시는분들은 극히 적은편이셨습니다.
솔직히 저는 현재도 얘기를나누는 몆몆분께는 사례를 드리고싶은 마음입니다.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단 한번뿐이었지만 문제점도 잘 집어주시고 그랬거든요.
본론으로 들어가 위의주제를 다시꺼내보자면..
국내유저, 엑스퍼님들의 반응이 너무나도 지나칠정도로 과민하시다는겁니다.
수요가 있기에 공급이 있는거니깐 굳이 터치안하셔도 될듯한데 무엇이 여러분들의 감정을 그렇게 상하게하였는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물론 엑스피에 마땅한게시판이없어 글을 남기는 행동은 잘못된것입니다. 그점은 저도 안좋게보고있습니다.
하지만 그런글마다 시비가 꼭 하나이상은 달려있더군요. 왜 사람을 그렇게들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좋게좋게 개인블로그나 이런데에 올려주시면 좋겠다. 올리시는게 어떻냐 말해도될껄
'할짓없나보네 ㅄ..'
'그점수로?ㅋㅋㅋㅋㅋㅋ'
등등 더심한말도 있었지만.. 장담하건데 그런태클거는분들 점수대는 가르치신다는분들 점수대와 비교했을때
현저히 낮았었습니다. 아니, 태클걸 실력도 수강생모집한다는 사람에대해 비하할실력도 안되는 분들이었습니다.
물론 실력이 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웃긴건 열렬히 비하다면 모님께선 레더서치때 몆번만나서 제가 바를정도의 실력을 가지신분도 있었다는게 웃겼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인터넷예절지수를 보자면 좋게좋게 말한다는건 꿈같은일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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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저같은경우 어제 한분에게 개인적으로 수강요청을 했고 서로 합의하에 진행중에있습니다.
그분이말씀하길 부담가지지말라 이러시는데
저는 부담이라 생각해본적도없고 오히려 저는 취미에 투자하는셈치고 딱히 거부감도없었습니다.
제나이대 이상의 분들은 대부분 취미로 여러가지 문화생활을 즐기지만
솔직히 전 그럴여건도 되지않고 금전적인사정도 고려해야하기때문에 힘든편입니다.
프로게이머요?? 그런거배워서 게이머하겠다고 비꼬시는분들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굳이 게이머되자고 배우는건가요? 그냥 스트레스안받고 게임하기위해 개인실력을 향상하기위해 배우는거지..
사람마다 가치관이 제각각이라지만 이건 가치관을떠나 그냥 열등감에 휩싸여 던지는 비난일뿐입니다.
외국같은경우 이런게 보편적으로 이뤄지고있다 들었는데.. 왜 여기선 이렇게도 인식이 안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최소한
남에게 자랑하려고 아이디키워달라 라던가.. 허무맹랑하게 RPG게임에 돈꼬라박는 그런짓이 오히려 더 이해가안됩니다. 캐쉬지르고 미친듯이 돈쏟아부어 하는 그런 외적인것보단
실력이라는 내적인것을 올리는게 훨씬 좋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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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라는건 이런것에대해 조금은 관용적으로 보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용적이란 단어도 어울리진 않지만.. 어쩌겠습니다 대부분다 거의 범죄의 수준으로 치고있을정도로 과격한반응인데..
조금은 오픈마인드로 다른사람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너무 많은걸바랬나요?
그럼..
관심이없다면 그냥 지나쳐주시는것도 어떨까요?
무조건적으로 욕부터하고 아니꼽게보는건 아니잖아요?
대부분 가르치신다는분 성인인데.. 거기다 대부분 그저 피시방값정도 때우려는 수준인데
그거로 사업하는것도 아니잖아요?
그저.. 조금은 넓게 생각해주시고 봐주시면 좋겠다는말입니다..
잡설이 너무길었네요.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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