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는 게임이 망한게 아니라 마케팅 즉 홍보의 실패입니다.

안녕하세요. 스타1도 보고 스타2도 보는 사람입니다.

여기 게시판을 보니 막상 스타2 자체가 망했다고 남기시는 분들이 꽤 있네요.

스타2는 판매량으로 봐도 결코 실패한 게임이 아닙니다. 무수히 쏟아지는 

패키지시장에 이정도면 선방하고도 남는 성적입니다.

하지만 마케팅에서는 참패했습니다.

(그림1)

대한항공은 2010년 5월, 블리자드와 손을 잡고 스타2 랩핑 홍보를 시작하였습니다.

루머상으론 한대당 3억이라는 추측까지 하고있습니다.

2. 매체 광고

“스타2 이용가 문제로 밤 10시 이후 공중파 3사와 케이블TV에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며 “최근 2~3년내 게임 단독으로 TV광고를 내보낸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안다"그리고 영화 전 예고 광고와 인터넷 포털광고,스포츠지 광고, PC키보드∙마우스 전용모델 발매 등으로 스타2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PC그래픽카드 제조업체 엔비디아와 햄버거 패스트푸드 업체 롯데리아와도 제휴해 마케팅을 진행한다. -블리자드

이렇게 돈을 쓰는 게임은 전무후무합니다.

이렇게했는데 광고로 스타2를 못 접한사람은 10-30대 남성에서는 드물겁니다.

흔히 말하길 이번 마케팅 비용으로 100억원을 썼다고 합니다.

이렇게 마케팅 비용으로 쓴 돈을 컨텐츠 개발이라던가 다른 곳에 썼으면 더 좋을것같습니다.

피시방정책실패 , 패키지안낸다함 , 18세크리 마케팅실패는 역시 한정원의 업적

10년을 단 몇달만에 따라잡기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니 스1과 잘엮었어야죠.왜 스1을 밟고..

ㄴ개념이 없으신가? 여태 개스파가 한일은 ??

유기적으로 스1팬들을 데려와야지. 너내팬 안와도 상관없다. 우리끼리 판 만들께
이거도 아니다봄 ㅇㅇ

ㄴ그건 인정 ㅇㅇ

ㅇㅇ

한마디로 겉멋들인 홍보만 죽어라했죠.

저렇게 들고있어봤자 알아주긴한가요??

저런 작은 노력 무시하면 안되요.........
오히려 홍보효과가 더 좋을꺼 같은데...... 특히 대학교 주변이나
신촌,홍대앞등 20~30대 사람들이 즐겨 찾는데에서 말이죠?

Torpedo//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한항공 광고보다는 저 광고가 더 효과적일거라고 보네요.. 비행기 광고는 너무 대상이 한정되잇죠. 사람들이 택시타는거만큼 비행기타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저거 때문인지 다룬이유때문인지는 몰라도 일단 결승전에 사람들 많이 왔었잖아요

저 위에 광고가 욕을 많이먹은 광고는 아니였나요??

ㄴ욕보다는 비웃음 당한거긴한데 전 개인적으로 좋앗다고 봅니다.

그렇군여 ㅇㅇ;

의도는 좋았는데.......... 효과는 없었다고 봐야 되는거 아님? 저럴 시간에 벨런스나 맞추지..... ㅋ

근데 문제는 홍보를 너무 우리나라에서만함
그만큼 블리자드는 우리나라에 희망을 걸었던거죠 ( 스타1 1500만장중 1000만장인가
우리나라에서 구입했다는데..아니면말고 ㄷㄷ)
근데 뭐 스타1도 초기에는 많이 안팔렸습니다
후기에 많이팔렸지

그래도 우리나라에 많이 실망할듯

근데 저 위에 광고 스타2광고임?

우리나라에서만 홍보 많이 했다는건 무슨소린지 모르겠고 우리나라 판매량 500만장쯤 되고 초기부터 많이 팔림

포럼게시판에서 어디서 나왔는지 제일 궁금한 헛소리가 "스타1도 확장팩 나오고 흥했다 / 나오고 좀 지나서 흥했다"

미친파수기 // 블리자드가 우리나라에 희망을 걸었다는건 글쎄요... 이미 몇년전부터 블리자드 매출에 5%밖에 차지 안하는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중국이나 유럽, 북미쪽이 더 신경쓰였을거 같은데... 우리나라에 홍보 많이 한건 단지 스타1에 대한 팬심에 대한 배려?에다가 이스포츠 종주국이자 가장 이스포츠가 활발한 시장인만큼 이스포츠를 염두해두고 만든 스타2인 만큼 우리나라에서 일단 어느정도 틀이 잡혀야 다른 나라에도 이스포츠를 본격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했겠죠...
DCBal // 스타크래프트가 출시한 1998년에 스타크래프트 '전세계' 판매량이 150만장이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총 판매량이 1100만장이니 나머지 950만장은 1999년 이후에 팔린거겠죠?

//DCBal 그게 헛소리가 아니라 실제로 겪었으니까요. 나이든 것 자랑은 아니지만 그때 대학 1학년때였는데 학교 앞에 피방이 생겼죠. 신촌 지역이 거의 최초거나 아니면 피방이라는 개념이 희박할때 생겼으니까요. 그리고 우후 죽순격으로 생긴게 99년 이후입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확장되었죠. 피방에서 스타 구입량이 젤 많았다고 다 인지하고 계실겁니다. 결국 확팩 이후가 되는거죠. 물론 확팩이 흥행을 주도했다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근거지만 여튼 시기적으로 딱 맞아 떨어집니다.

그리고 당시 공짜 시디키 그런거 없었습니다. 시디를 넣어야 돌아갔으니까요. 결국 피씨 1대당 2개의 시디가 있어야 했던 시절이니 말입니다.

무적낭자군단// 나이든거 자랑이 아니면........... 아까 댓글단거 사과나 하시지? 자기 생각이랑 틀리다고 딥다 욕하는건 나이먹고 할짓임? ㅋㅋㅋ

어짜피 스타1 오리지날 출시하자마자 이스포츠 일구어내려는 움직임이 확실히 있었고 그때 때맞춰서 확장팩이 떴을뿐. 더해서 우리나라에서 10년넘게 꾸준히 팔린거까지 생각하면 스타1은 걍 나오자마자 대흥한거임.

DCBal // 10년 넘게 꾸준히 팔린거를 생각하면 어떻게 나오자마자 흥한게 되는지 좀 설명해주세요..

DCBal // 게임 나온지 10년까지가 나오자마자로 쳐주나요?

DCBal // 글쎄요... 제가 위에 댓글 달았듯이 스타1이 나온 첫해에 전 세계 판매량이 150만장입니다... 저기서 한국 판매량이 얼마나 될지 몰라도 발매 당시부터 흥했다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제 추측일 뿐이지만 실제로 스타가 많이 팔린건 피씨방 붐이 일어났던 2000~2002년 사이일거 같네요. 여러 피씨방 열었다가 닫었다가 하면서 산 패키지만해도 어마어마 해겠죠

ㄴ 으잉.. 글 지우셧네..

DCBal // 제일 궁금한 헛소리가 "스타1도 확장팩 나오고 흥했다 / 나오고 좀 지나서 흥했다"

근데 그건 맞는 말인데 - _-
오리지널때는 상대적으로 약했고, PC방이 제대로 보급되고, 확팩 타이밍과도 겹치면서 대흥행!

zz

1.너무 고사양 ( 개인적으로 쿼드코어 지원으로 만들었으면 정말 많이 달라졌을수도 있어요)

2.게임 밸런스의 안습(그래도 많이 수정한건 있지만 수정할게 너무 많이 필요함)
→ 개인적으로 고유의 스타1 전투 시스템이 바뀐거(컨트롤이 편해진건 완전굿)
허나 지형의 잇점의 따른 보상이 없다는거..

예로 레드얼렛이라는 RTS에서 보시면 밑에 언덕에서 언덕위에 있는유닛에게 포격해도
데미지는 100% 확률이라는거 자체가 없음

스타1은 저 시스템이 달라서 언덕 잇점과 데미지 렌덤(일정데미지 적게 들어가는)
있어서 정말 기이한 컨트롤로 막는 그런 경기가 명경기가 나온거임

3. 다양한 유닛이 생긴건 좋지만.... 지나친 유닛 스킬화
(예로 질럿의 스킬 쿨타밍?이건 뭥미 정말... 추적자의 순간이동...불곰의 느려지는 탄)
아주 다양함... 그리고 제일 말이 많은 파수기... 제가 프로토스 하지만.. 제가 써도 사기기술
정말 하향이 필요한 유닛중 하나..... 제가 당해도 사기..제가 써도 사기다..느끼는 기술;

이것떄문에 빠른 고스트 빌드가 생긴건 사실이지만....그래도 역장은 역장.... 저그는
눈물만 나옴...ㅠㅠ

4. 블리자드의 장사(배틀넷 시스템으로 완전 바꾼거는 확실히 별루라고 생각합니다.)
스타1 칭찬하고 싶었던건 당시에 배틀넷 시스템+ipx 랜플레이

멀티 플레이 지원이 너무 최적화 되어 있었고 누구나 쉽게 배우기만 하면 따라할수 잇다는점

지금은 ㅎ게임도 많이 생겨나고 한글화에 편리함더 있는건 사실이지만;; 켐폐인 제외하고는
랜모드 자체가 지원이 안되기에... 아무래도 즐기는대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스타2가 스타1과 차이가 심한 이유가 공격온 유닛을 어찌어찌 막아서 역러쉬가서

피해를 줄수 있는게 정상인대 특정 유닛과 시스템으로 새로생긴 이런저건떄문에 많이
불가능해졌음... 현 프로게이머중에 솔직히 유닛 특성때문에 잘막는거지

스타1 임요환처럼 미친듯한 컨트롤로 막는 사람은 본적이 없고.. 그런 컨트롤도 역장앞에서는
아무 소용없죠...

나쁘게 말하면 RPG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죠.. 스킬난사라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2번은 동의하지 않음.
지형의 잇점이 아주 없는것도 아니고, 전처럼 바뀌면 지금보다 수비하는 쪽이 유리하기 때문에 찬성할 수 가 없어요.

3번은 동의하지만, 다른쪽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듯

여전히 컨은 중요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