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래더에는 디케이(decay)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현재 자신의 실력에 맞는 유저와의 자동 매치 시스템으로 인하여 보다 공정하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하고 있으나,

다만 게임을 오래 쉰 유저들에게 필연적으로 찾아올 수 밖에 없는 기량 하락으로 인한

무기력한 패배를 막을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실상 게임을 하다보면 실생활에서의 사정 혹은 다른 게임도 같이 즐기거나 하는 이유로

스타2만을 주구장창 플레이하는 유저는 매우 드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다이아 상위권 이상, 즉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흐름과 운영에 대해

어느정도 깨우친 유저들이 일반적으로 게임에 대한 감을 잃어가기 시작하는 것은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은지 3일 정도부터라고 봅니다. 그리고 일주일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실력의 하락 낙차폭이 급속도로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커뮤니티 등을 보다보면 게임을 오래 쉬면서 떨어진 실력과 감으로 인해

찾아올 무기력한 패배에 대한 공포로 래더를 다시 시작하지 못하는 유저를 종종 볼 수

있으며, 용기를 내어 다시 시작했다가도 떨어진 실력과는 별개로 유지되고 있는 ELL 때문에

더 출중한 기량의 유저들에게 속절없이 패배하면서 짜증과 함께 재미를 잃어가는

유저들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누구에게나 해당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이러한 사정들이 누적되다보면 점차 이탈한 래더 유저가 다시 돌아오는 것을

기피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래더 유저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낳게 될 뿐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렇습니다. 현재 스타2의 래더 시스템은 본인의 실력과 비슷한 유저를

자동으로 찾아서 매칭을 성사시켜 준다는 그 취지와 목표는 매우 긍정적이나, 공교롭게도

게임을 일정 기간 쉰 유저들에게는 이 실력이 비슷한 유저와 매칭을 시켜주는 시스템이

올바르게 작동하지 못하고 있고, 이는 디케이 시스템이 없기 때문입니다.

게임을 쉬다가 실력이 줄었기 때문에 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게임은 즐기기 위한 도구일 뿐 목적이 아닙니다. 게임은 일이 아니기 때문에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게임을 할 필요는 없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워크래프트3에 존재했던 디케이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물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적어도 1달의 쉬어도 1년을 쉬어도 그대로인 현재의

ELL 시스템보다는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이탈한 기간이 길어질수록 유저는 더 돌아오기

힘들어집니다.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개념글 겜 2달 접었다가하니까 포풍연패 ㅋ, 겜할맛사라짐 ㅋ , 결국다시접음 ㅋ

글쎄요. 문제에서 가장 간단하게 생각하면 나오는 핵심적인 부분에서 원인을 찾으면 될 것을, 엉뚱한 원인을 찾고 이상한 방향으로 해결책을 모색하시는 것 같습니다.

예전 유저가 돌아오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에는 게임에 대한 흥미 잃음이나 레더 시스템에 대한 부담 때문인데. 레더가 바뀌어봤자 얼마나 바뀐다고 레더 서치를 누를까요?

지금의 레더 시스템이 너무 유저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나왔을 때 계급별로 리그를 나누고 점수도 먹이는게 멋져보였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박탈감을 주고 있고요. 승급의 즐거움보다 승급을 못한다는 스트레스를 주는 시간이 더 깁니다.

워크에서는 5할만 유지하면 표면에서 가장 드러나는 레벨이 올라서 성취감이 있었고 5할 노가다 끝에 한판이길 때마다 순위가 오르는걸 보면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하지만 스2는 뭣만하면 겉으로 떡하니 드러나는 조순위에다 점수도 신경써야하고 휴점도 신경쓰입니다.

그리고 워3는 게임 질 때 결과창에 경험치 얼마 까였다는것도 안보여줬죠. 스2에서 끝나자마자 바로 점수의 변동을 보여주는 잔인한 친절함을 선보이고 있죠.

워3 시스템 그대로 레벨과 매번 신경 쓰며 보기 귀찮은 경험치 시스템을 통해 스2가 완전 전환하면 좋겠지만, 그래도 만들어놓은게 아까우니 ELL은 리그별로 나누고 조순위는 표시하게 하지 않겁니다. . 브론즈에서 레벨 21이 존재할 수도 있고 레벨 5가 마스터일 수도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거죠. 이렇게 되면 조를 나눌 필요도 없죠. 이 문제와 관계는 없는 문제지만 빡센 조와 느긋한 조의 불평등을 없애는 해결책이 되기도 하겠군요

그리고 솔직히 게임 자체가 굉장히 몰입도가 있어서 재밌으면 5할이 나오든간에 자기 래벨이 어떻게 되든간에 계속 레더서치 버튼에 마우스가 가게되어는데 말이죠. 저는 그냥 워3 계속 레더 서치 누르다보니 어느새 42랩을 찍어있엇고 1500승을 찍고 있었습니다

스타1에서 뭣만하면 too many request 메시지 때문에 전적이 안 뜨니 게임을 즐기는데에만 상당히 집중할 수 있었고. 워크에서도 게임하다보면 어느새 레벨이 이렇게 되어있네? 하며 즐거웠는데 스2는 시각적으로 자신의 현재 위치를 계속 보여주고있으니 게임의 승패를 떠나 게임을 즐기는데에만 신경 쓰기가 무척 힘듭니다. 이 때문에 대표적으로 팀플에서는 반어랜이 생겨났고. 개인전에서는 하위유저들 사이에서도 4차관, 치즈가 남발해대는 것이죠

디케이 시스템이라는 것이 게임을 하지 않으면 ELL이 점점 떨어지는 시스템을 말씀하신 것인가요? 그렇다면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점수와 리그는 그대로 두고 ELL만 떨어뜨린다면 게임을 자주 해야 한다는 압박감도 덜 들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현재 배틀넷의 리그 승강 시스템이 100% ELL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ELL이 떨어져서 하위 리그 플레이어들과 매치가 되는 상태에서 한두번 연패를 하거나, 연승을 하지 못하고 승패를 반복하게 되면 그것만으로도 리그를 강등 당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연패를 하는 과정만 생략될 뿐 리그가 떨어진다는 점은 똑같을 것입니다. 현재 배틀넷의 철저한 실력 평가 시스템 때문에 어쨋든 본 실력이 줄어들면 아래 리그로 떨어질 가능성은 피할수가 없습니다.

first // first님은 래더시스템보다는 본질적인 게임의 재미를 논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애초에 본인이 스타2가 워3보다 재미없다는 전제하에 말씀을 하고 계신거 같은데 저같은 경우 블리자드의 모든 게임을 깊이있게 즐겼지만 워3가 가장 재미 없었습니다.

어쨌든 저는 게임의 재미와는 별개로 일정기간 게임(래더)을 이탈한 유저가 다시 게임으로 복귀함에 있어서 기량은 떨어져 있으나 ELL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무기력한 패배를 당할 수 밖에 없는 작금의 시스템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지 승률 반타작이나 래더 승급, 조별 순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해당 시스템들은 물론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하나 또한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도 하기 때문이지요. 한마디로 단점만 있다고 보기에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디케이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는 본문에 언급했다시피 일정기간 게임에 이탈해 있던 유저가 상당기간이 흐른뒤 게임에 복귀할 때에는 '실력이 비슷한 유저와 공정하게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ELL 시스템'의 영향 밖에 있다는 현실 때문입니다. 떨어진 실력만큼을 감안해주지는 못할망정 게임 3달 쉰 전 마스터 유저를 게임을 쉬기 이전 실력 등급을 가진 마스터 유저들과 붙여주는 것도 아이러니하며, 내 점수는 300점에 휴점이 500점인데 휴점까지 도합하여 800점 유저들과 붙여주는 것도 뭔가 불합리하지 않냐는거죠. 실력은 분명히 줄어있는데 말입니다. 하물며 래더 리셋을 해도 ELL은 그대로라서 배치 경기 한판만에 전 시즌과 동일한 리그로 가게 될 확률이 매우 높죠.

first님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는 알겠으나 저는 현재의 리그와 조별 순위 시스템에는 불만이 없습니다. 논점을 잘못 잡으신거 같네요. 게임이 재미없거나 리그, 조별순위 등의 경쟁을 추구하는 래더 시스템이 맘에 들지 않아 이탈하는 유저는 제 본문의 내용과는 하등 관련이 없습니다.

dongsig // 윗 댓글에도 적었지만 게임을 3달 쉰 마스터 유저가 있다고 칩시다. 사실상 3달을 쉬었다는건 게임의 대한 가장 기본적인 틀만을 기억할 뿐 패치로 인해 변화된 것들과 빌드에 대한 대처법마처 두리뭉실하게 추상적으로 연상할 수준입니다. 하지만 래더를 누르면 마스터와 써치되죠. 물론 몇십판 지고나면 ELL도 떨어지고 리그도 강등되면서 실력이 비슷한 유저와 붙게 되겠죠. 하지만 그 패배의 과정을 사람들이 두려워 하기 때문에 래더 복귀에 있어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겁니다. 디케이로 인해 래더 강등이 더 빠르게 이루어진다고 해도 차라리 저는 그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인이나 몇일에 한번씩 심심할때 마다 겜하는 사람들은 지금의 현 배틀넷 시스템이 정말 구리죠. 진짜 하기 싫습니다. 나는 분명 일주일을 쉬어서 실력이줄어있는데 나랑 붙는 사람은 맨날천날 래더만 붙잡고 사는사람이다..어떻게 이게 공평한 래더시스템입니까? 정말 스1시스템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따른건 모르겠고 래더를 일정시간동안 하지않으면 조금씩 ell이 내려갔으면 좋겠네요.

ell이 내려가다면 당연히 리그도 하락해야된다고 봄... 워3의 경우 오래 안하면 렙따하는거처럼

10판 겜하고 다른거키우고 10판 겜하고 다른거키우고. 승률 100퍼나올기셍;

fisrt님은 글쓴이가 말하고자하는 취지를 잘못 파악? 하신거같네요.. 재미가있고없고라기보단 그냥 레더시스템에 좀더 변화를 주자 이런얘기같네요 ^^

NEXsickness // 맞습니다 그런 문제점이 있을 수 있죠. 저도 그 부분을 생각해보지 않은것이 아니라서 글 말미에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적은겁니다. 방법에는 몇가지가 있겠지만 첫째로 게임이 끝나고 빌드가 노출되는 부분을 과감히 삭제하여 사람들에게 부캐를 팔 필요가 없게 만드는 방법이 있겠고, ELL 하락이 시작되는 시기를 5일 정도로 잡아서 단순히 며칠 쉬면서 의도적으로 ELL을 하락시켜 고승률을 챙기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이 있겠죠.
비록 ELL 하락폭을 적게 잡는 한이 있더라도 게임을 안한지 1주가 됐든 한달이 됐든 ELL이 그대로 유지되는 현재보다는 낫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래더를 플레이하지 않은지 3달이 지나면 완전 휴면계정으로 판단하고 배치리그 상태로 돌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있는게 휴식점수라는 생각도 드네요
겜을 한달이든 두달이든 전 한 10판 정도만 하니 감이 돌아오더라고요;

근데 사실 워크래프트3의 디케이는 ell은 안떨어뜨리구요 경험치와 레벨만 떨어진답니다.그리고 워3 레더 디케이는 상위권에 여러아이디를 올려논 사람들이 레더페이지를 독점하는것 땜에 나왔다고 아는데 (예전에 1,2,3위를 김대호 프로게이머가 독식한거처럼) 다른 유저들에게도 레더페이지 더 높은곳에 자신의 아이디를 올릴 수 있게 하기 위한 배려라고 봅니다. 두서없이 본 요점과 멀어졌는데 워3디케이말고 ell디케이가 좋겠네요

스타2같은 경우는 한 주민번호당 한 계정만 생성할 수 있으니 워3의 디케이는 맞지 않죠. 워3는 한 사람이 아이디 여러개 만들어서 레더 상위페이지를 독식하는게 가능했으니.. 스타2는 그렇게 심하진 못합니다~

모범이님은 글의 논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시네요
게임을 쉰 유저가 래더점수 따라가는 방법을 찾으려고 쓴 글이 아닌데 말입니다

이렇게 되면요 안그래도 휴식점수 쌓아서 게임하는 분들이 엘이 같을때 점수가 더 높습니다. 근데 이렇게 되면요 계속 겜 하는 분보다 휴점 쌓아서 하는 분이 무조건 유리합니다. 점수가 계속 올라가요.

근데 디케이시스템은 조금 필요해보이는게...
안그래도 포풍연패하다가 드디어 아주 조금씩 이기기 시작했다 싶을 때(즉 한마디로 현재 내 실력에 맞는 순위에 다다르기 시작할 때) 몇판 이겨도 휴점으로 쑥쑥 올라가버리니 다시 승률을 50%궤도로 올리는 데에는 진짜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제 경험담이기도 하죠 한때 휴점 거의 1000점 가까이 쌓았다가 다시 시작하려니 망...)
그 사이에 지는 것에 질려서 그만 두는 사람이 많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정기간 지나면 래더점수 떨어지게 설정하면
저같이 평일엔 공부하고 주말엔 게임하는 유저는 어떡하라고요ㅠㅠ

등급 승률이 중요한가요?? 글쎄요 저같은 골레기는 차라리 리그 안올라갔으면 싶네요 두렵습니다 처음에 플래티넘(플토만)에서 실버(무작위)까지 떨어졌다가 지금 골드인데 가끔씩 즐기는 제가 놀기엔 골드 레벨이 맞는것 같습니다 등급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적었구요...

그리고 휴점이라던가 ell이 무슨 개념인지 전혀 모릅니다 해당글은 상위리거들에게만 해당되는 내용같습니다만...저 개념만 빼고는 무슨말인지는 대충알것 같은데 필요한것 같습니다
만약에 정말 만약에 제가 다이아(희망)까지 갔는데 그 이후에 오랜만에 접속을 했는데 폭풍연패를 한다면 정말 게임이 하기 싫어질것 같네요 10연패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는분도 있는것 같은데 10판이면 한게임당 실제시간 15분만 잡아도 2시간이 넘습니다...게임을 가끔 즐기는데 두시간이상을 연패로 시간을 허비하고 싶진 않을것 같네요...

결론은 찬성입니다;;

동의 합니다.

말씀해 주신점도 반듯이 이루어져야 할 부분이지만

현재 래더를 맞춰주는 ELL시스템도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터무니없는 상대를 동등이라고 붙여준다거나

만낫던 사람 바로 다음판에 또 만난다거나 ;;

이러면 곤란한데 말이죠

워3에 그런 시스템이 있었나요.. 첨들어보는데 참 좋은 시스템인것같네요;;
저같은 학생의 경우, 다른게임을 즐기면서 스2를 하기때문인것도 그렇지만..
시험기간동안은 3주정도 못들어오는경우도 있는데... 시험끝나고나면 스2 접속하기가 무섭더군요..

그런데 오랫동안 하지 않아도 기량이 떨어지지 않는분들도 계신건지..
정말 스2만 하는사람들은 하위리그엔 얼마없는데, 항상 오랜만에 들어가서 게임하면 전부 다 잘하는 분들뿐;; 왠지 저만 뒤처진 느낌이랄까요...

흠..그래서 휴식점수 주는거 아닌가요 휴식점수 주는이유가 원래그걸텐데 말이죠;

휴식점수는 너무 장기간 게임하지 말라고 준거죠.

개념글이다 2달동안 겜을 쉬엇다가 시작하니까 포퐁 6승13패됨
이러다 다이아로 강등될까봐 무서워서 래더서치 못누르고 피방가서 플래티넘 세컨을 키우는데도
플티한테 승률이 75퍼센트 나옴 으헝헝 ㅠㅠ

게임하다가 문뜩 실제 인생살기 무서우면 하느님한테 디케이시스템 요구할 기세.....

ell 디케이는 주면 안됩니다. 승작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죠.
중수 유저가 1주일간 신나게 래더 달리고 60승 40패로 60%다이아유저가 된 뒤에
1달간 게임을 안한다면 ell은 떨어지고 휴점은 올라갑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래더페이지의 승률 자체에 의미가 없어지겠죠.
60%승률이던 사람이 오랫동안 게임을 쉬어서 오랫만에 복귀했다면
당연히 승률이 떨어지고 리그가 떨어지는 과정을 겪으면서 ell이 하락해야 자연스러운 것이지
승률과 리그가 유지되고 휴점까지 먹은 상태에서 ell이 하락되어있다?
이건 아이디 작업용 아이디어라고 보네요.

디케이 시스템 같이 복잡한거말고 쉰기간에 따라서 점수와는 상관없는 연습게임 주면 될거같은데여 1달쉬면 10판 일년쉬면 삼십판 ㅋ 원하는 시점에 스킵ㄱ능하고여 ㅋ이때 매칭되는 상대들은 초반에는 하위리거들을붙여주고 판슈가 많아질수록 동급유저와 만나게 해주면 되는거 아님??

hydeist // 비유 참 수준 낮네요. 별로 대꾸할 가치를 못느끼겠지만 한마디만 하자면 배설물보다 못한 댓글을 남기는데 에너지 소비하실 필요 없습니다.

토토마왕 // 물론 토토마왕님의 생각도 틀린건 아닙니다. 게임을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하는 유저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게임 쉬다온 사람이면 지는게 당연하다고 느끼겠죠. 왜냐하면 그동안 꾸준히 한 유저들은 뻘로 한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열심히 하는 유저들의 보상심리만을 생각한다면 그 소수의 매니아 유저들은 잡을 수 있을지언정 다수의 라이트 유저들을 놓치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와우를 예를 들어보죠. 새로운 던전이 나왔을땐 공략도 부실한 상태에서 많은 하드 유저들이 헤딩과 전멸 끝에 고생고생해서 네임드를 공략하고 템을 모으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훨씬 더 적은 노력과 스펙을 가지고도 동일한 아이템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어째서일까요? 처음에 그렇게 고생해서 겨우겨우 몹잡고 템먹었던 하드 유저들의 고생은 어디서 보상받으라는걸까요?

물론 악용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 어떤분이 남기신대로 오히려 게임을 자주 하지 않는 유저들의 점수가 더 높게될 상황이 나올 수도 있겠죠. 그래서 생각해본 것이 래더를 오래 쉬게되면 ell이 조금씩 하락하면서 그 가변수치를 크게 잡는겁니다. 예를들어 1달만에 래더를 잡았다 한다면 ell도 조금 하락되어 있되 그 변동의 폭을 넓게하여 오래간만에 래더를 하는 유저들이 줄어든 자신의 실력과 맞지 않는 수준의 상대에게 여러번 패배하는 일을 줄이는 방법 또한 생각해볼 수 있겠지요.

무조건적인 ell의 하락이 악용의 여지가 있거나 또다른 부조리함을 낳을 수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게임을 안한지가 1주가 지나든 1달이 지나든 3달이 지나든 그대로인 ell도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신지요? 게임은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하는 유저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디케이 시스템은 분명히 필요하다고.

하지만 그 폭을 얼마로 잡으면 좋을까요?

일주일만 쉬어도 급격히 실력 하락이 따르는 그룹(개인)이 있을 수 있고

일주일 정도는 쉬어도 그다지 상관없는 그룹(개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그룹(개인)으로 적었듯 이는 어떤 방법으로 그룹화될 수도 있지만 철저히 개인적일 수도 있습니다.

객관적인 그룹화를 할 수 있다면 그걸 토대로 각기 다르게 하락폭을 적용할 수 있겠지만,

그룹화가 불가능할 경우 이마저도 불가능합니다.

무턱대고 하락폭을 적용하다간 앞선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과 마찬가지로 승률작 등의 우려가 존재하는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저는 ELL 디케이보다는, ELL의 변동률을 조절해줬으면 합니다.

오래 쉴수록, ELL이 한판한판에 크게 바뀌어가고 게임을 하면 할수록 그 변동폭은 줄어들어 어느 특정 ELL에 수렴해 갈 수 있겠죠.

관련 이론이야 진동공학쪽에 넘치니 적절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을겁니다.

이 경우의 장점은, 오래 쉰 유저가 보다 적은 패배를 통해 자신의 현재 ELL을 찾을 수 있겠고,

반대로 세컨 아이디를 여러개 가지고 있는 프로게이머의 승률작이 제한적이게 되는겁니다.

다른 케릭을 키우며 실력을 늘린 게이머가 세컨에 접속하게 되면 순식간에 ELL상승이 이루어지겠죠.

그런데, 이미 블리자드가 이런 알고리즘을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이제서야 문득드네요.

참글 // 제가 바로 윗 댓글에 적은 ell 가변수치, 즉 변동의 폭을 넓히자는 말이 바로 그 말입니다.
ell 하락치는 소폭으로 잡으면서 이와 같은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더 좋을것 같군요. 그리고 3개월정도 래더를 플레이 하지 않을시 배치리그 상태로 되돌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완전한 휴면계정 처리를 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한다면 조 내에서 1승0패 0승1패짜리 자리만 차지하는 유저들도 처리할 수 있다고 봅니다.

휴식점수 시스템이 사실 그거때문에 나온건데 말이죠. 포풍연패 하면서 떨어진 감을 되찾은 다음에 다시 이기면서 떨어진 점수를 빨리 만회하라고 만든 시스템이요. 근데 현실은 지는게 두려우니 래더 서치를 아예 안함 ㅠㅠ 하위리거 전적에 패를 보여주지 않는 것도 질땐 부담없이 지라고 만든 시스템 같은데 말이죠....

음 휴점이 200점 이상 넘어가면
휴점이 200점이상의 대상자들과 우선적으로 서칭시키는것은 어떨까요

저는 특정 종족전 서치 가능했으면 합니다.
패널티로 점수 깍거나 아예 안줘도 좋으니
특정 종족전 좀 맘놓고 서치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ㄴ 그냥 님 실력을 키우는게 어떨런지요? 시비거는게 아니라 그런 방식은 겜을 아주 쉽게 질리게 할뿐만 아니라 유저들 다떠납니다,

일리 있는 말이긴 한데,, 라이트 유저의 경우인 저의 경우.
게임을 자주 못하는데 점수가 계속 내려가서 강등이 된다면 참 슬플 것 같네요.

쉽진 않은 문제일 것 같아요.

래더시스템 재미없어ㅡㅡ; 옛날 게임아이시절이 훨씬 재밌었지-_-

저같은경우엔 한달 무료일때 하다가 접고 올해 2월에 다시하려고하니 힘들어서..
혹시나해서 블자에 래더 초기화 문의넣었봤는데 역시 못해준다더군요..
래더 하고싶어도 너무 떨어진 실력때문에 하기 힘드네요...

릭키드님의 덧글처럼 몇달동안 래더게임을 하지않을시 배치상태로 돌려주는게 가장 좋은방법인것 같네요..

사실 그 래더 성적 가지고 뭐 다른데 쓰는 것도 아니고 게임하는데 쓰는건데 블리자드가 너무 진지하게 관리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긴 하죠.

전 본문에 반대합니다. 조삼모사라고 보네요. 워크에는 디케이 시스템이 있었지만 현재는 보너스풀 (휴식 경험치) 시스템이 있습니다. 계속 하는 사람이 보너스풀로 점수가 계속 치솟고 오랫동안 안 한 사람도 되도록이면 빨리 따라잡는것에 비해서 안 하는 사람 점수 계속 깎아버리는 시스템은 스트레스밖에 안 줄것 같은데요

다독이님 위에 누가 글 썼다 지운건가..

디케이에 대하선 언젠간 어떤방식으로든 실행되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되고있는 고의적인 휴식으로인한 승작을 방지할 방법도 같이 나와야겠죠
아이디를 여러개 돌리는 사람은 하나 쭉 올려놓고 다른거 돌리면서 쉬고
ell 떨어지면 다시 그 아이디 잡아서 쭉 올려놓고 하는식으로 승작을 한다면 문제가 되겠죠
이부분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먼저 연구가 되어야 하겠네요

겜을 오랫동안 쉰사람은 상대적으로 적은 ELL 유저랑 겜을 붙이라는 이야기고,
이말은 즉, 겜을 안하고 있으면 ELL 을 떨어뜨리라는 말과 다름이 없다.
이것은 겜을 안할경우 리그강등이 더 빨라지는 효과를 동반하기때문에 호불호가 갈릴듯.

사실

원대대로라면 공방에서 연겜을 하는게 맞는 말이지만
희대의 병맛시스템 인기도 때문에 안되보이고

그냥 연습서치 를 따로 하나 만들어주는게 좋을듯

그래서 연습경기하는 친구들끼리 싸움하고여

DK

역시 DK

그냥 공방도 승패를 주고 레벨을 올릴수 있게 하거나 그래야함

DK

Death and DK

[영타 → 한타 자동 변환]

군심에서친선있잔아여그거해서다시실력늘리면되지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