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잡스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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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1 16:39:27 KST | 조회 | 4,444 |
제목 |
현재 스타크래프트2의 종족별 유저수가 알맞은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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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준) |
무작위 - 11,305명
테란 - 39,905명
저그 - 22,914명
프로토스 - 38,847명
무작위를 제외하고 보면, 테란과 프로토스는 비슷한데 유난히 저그종족의 유저수가 테란의 반정도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다름아닌 '너무 흔한 동족전'이라는 것이죠.
여타 다른 RTS게임에 비해 종족수가 적은 스타크래프트2는 유저들이 매치되기 싫어하는 동족전을 피하기위해서라도 3종족간 유저수를 비슷하게 해 줄 필요가 있는데, 현제는 제가보기에는 너무 치우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 보기에도 딱 드러나는 문제점은 매우 다양합니다.
1. 저그 종족의 시스템
- 게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하더라도 한번의 실수로 싸움을 잘못하게되면 패배로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
- 타 종족과 비교시 역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적어 운영을 조심스럽게 해야한다.
- 극 초반러시가 아니라면 대체적으로 방어와 수비에 치중하며 게임에 임해야한다.
- 타 종족과 200싸움은 대부분 필패로 이어진다.
2. 저그 종족의 외향
- 테란을 하다보면 테란종족만의 배경음을 들을 수 있는데 저그종족은 아예 없다.
- 저그 유닛들의 가성비는 매우 떨어져서 유저가 가질 수 있는 인식을 좋지 않게한다.
제가 보기엔 이러이러한 문제점들 때문에 종족분포도가 2배가까이 차이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하여 스타크래프트2의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고쳐서 4:3:3정도의 유저수는 만들어 게임성을 더욱 보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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