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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속터져서가입함
작성일 2011-08-02 23:07:32 KST 조회 5,941
제목
줏대없이 감정에 휘둘리지 말자

제가 이번 글을 쓰는데 있어서 정말 참고 참고 참으려고 노력을 해보았지만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 한번 글을 써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지금 플레이엑스피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명 꼬투리잡기식 여론몰이입니다.

 

 

일단 글을 씀에 앞서 사건이 전개되고 있는 링크를 올려드립니다.


http://www.playxp.com/sc2/news/view.php?article_id=3207444&page=3
↑안홍욱 선수와 김시윤 선수에 관한 칼럼

 

http://www.playxp.com/sc2/news/view.php?article_id=3240520
↑해커들에게 의해 LAN모드가 가능하게 되었다는 기사

 

링크에 있는 두 글을 쓴 사람은 플레이엑스피의 기자 이시우라는 분입니다.

 


1번째 링크글은 GSL July 코드S 32강 안홍욱 선수의 손목통증과 은퇴발언과 김시윤 선수가 공개되고 난후 일어난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칼럼글입니다.


안홍욱 선수의 발언과 인터뷰에대해서는 제가 아는것이 없으므로 김시윤 선수에 대한 제 의견을 적어보겠습니다.


GSL과 스타크래프트2가 정식 출범한지는 이제 고작 1주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막 날개를 펴고 도약을 하려고 하는 GSL에게 꼭 비난과 비판의 시선만 쏘아야 할까요?

 

단면적으로 보면 우월한 실력의 확인이 불가피함에도 불구하고 여자라는 특권 하나만으로 SlayerS팀에 입단하였다고 보여

 

"성별차별이 아니냐" 하는 분들의 마음도 백번 이해하고 천번 동의합니다.

 


하지만 꼭 그렇게 부정적인 비판의 시선만 주는것이 팬으로써 옳은 행동일까요?

 

모든건 시작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김시윤 선수도 마찬가지로 스타크래프트2 최초의 여성게이머이고요.

 

긍정적인 기대와 응원을 한번이라도 해본후 비판을 하더라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응원은 커녕 오히려 김시윤 선수가 무너져 내릴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연 이것이 진짜 팬으로써의 의무라고 할수있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아마도 이시우씨께서도 "팬으로써 기대와 응원을 먼저 건낸뒤 타당한 비판을 해보자"라고 전하고 싶었을겁니다.

 


이번엔 비판이 아닌 무분별한 비난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상대방과의 분쟁으로 일명 인격모독, 패드립, 섹드립을 당하면 얼마나 기분이 나쁜지 알것입니다.

 

공인이라고 일반인과 무분별한 비난에 대해서 느끼는것이 다를까요?

 


요즘들어 인터넷에서는 익명성이 보장된다고 배우지 못하고 줏대가 없는 학생은 물론 일부 성인들까지

 

남들이 까니깐 분위기에 휩쓸려 자기도 까는 물타기식의 논리없는 비난을 일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사회에서는 무분별한 비난으로 뒤덮힌 잘못된 개념을 바로잡아 줄수있는 상황이 거의 없습니다.

 

자신의 말도 책임지지 못할정도로 무분별한 비난과 물타기를 일삼는 청소년들은 후에 행동까지 책임질 수 있는 올바른 성인이 될수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이제 중점요소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번째 링크글은 해커들에게 의해 스타크래프트2가 LAN모드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쓴 기사입니다.

 

 

두번째 링크글의 기사의 주된 요소는 '정보' 입니다.

 

스타2를 정품으로 구입한 유저들의 알권리와 블리자드의 조속한 대처를 위해 쓴 기사입니다.

 

하지만 첫번째 링크글에서 이미 기자에게 등을 돌리고, 물어뜯어내기 위해 이빨을 들어낸 일부 엑스퍼들은 '정보'라는 주된 목적을 뒤로한채 기자가 쓴 글의 의미를 퇴색시킨채.

 

색안경을 끼고 첫번째 링크글에서처럼 분쟁을 조장하는 분들이 등장하였습니다.

 

이렇게 '정보'를 알려주는 기사에서 "LAN모드가 가능하게 된것을 긍정적으로 썼네" "저번에 칼럼쓰는 수준 못봤음?"

 

"이글로 불법LAN이 더 성행할것이다. 기사 내려라." "블리자드는 이일을 이미 알것이다. 이 기사의 여파는 불법 LAN모드를 활성화 시키려는 글로 밖에 안보인다" 라는 식의 댓글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들은 글의 논지는 정확히 이해하고 비판을 하는것일까요? 과거칼럼글의 여파를 여지없이 나타내는 논리없는 비난의 '마녀사냥'일까요?

 

 

설사 이 기사를 보고 불법 LAN모드를 하려는 사람이 생긴다면 그것도 문제지만

 

일단 글의 정확한 요지는 스타2를 즐기는 플레이어들도 한번쯤은 듣고 보아야할 문제와

 

앞으로 이문제를 완만하게 해결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기위한 '정보'라는 것입니다.

 

 

논리적인 척 위장하며 글의 정확한 중점도 파악하지 못하고, 과거에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건에 매달려 비난보다 더못한 비판을 하여

 

글의 논지는 뒤로한채 분위기를 흐리게 만들고 거기에 또 줏대없이 물타기를 일삼는 자들.

 

개인적으로 후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게 될지. 또 그 부모 밑에서 자란 자식들은 어떤 인간이 될지 암담하게 느껴질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플레이엑스피는 스타크래프트2 최고의 커뮤니티라고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스타2에 관한 정보도 많이 알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고 수많은 정보가 오가는만큼 자신의 처신도 잘해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대처는 일어날지 안일어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자신의 말과 행동에는 책임을 질수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전하네 공고"소리를 들을지, "역시 최고의 커뮤니티 사용자들이네"소리를 들을지. 그것을 선택하는것은 모두다 플레이엑스피 사용자분들이 만들어 나가는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긴글 읽어 주시느라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겠습니다.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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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Cool-Guy[예비역] (2011-08-02 23:14: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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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추천이다
JJ. (2011-08-02 23:18: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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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과 비판은 엄연히 다르다는 것과, 비판을 무시하고 비난하는 여론에만 강경하게 대응하며 일을 키운 슬레이어스와 이시우기자님 덕분에 비판하던 쪽도 오히려 대부분 비난쪽으로 돌아섰었죠.

안홍욱 선수 일도, 비판하던 사람들은 안홍욱 선수의 인터뷰 태도에 대해 비판했었지만
이시우 기자님은 '손목이 아픈걸 팬에게 비난받아야하나?' 라고 썼었죠.

글쓴분 의도도 알겠고, 전체적인 내용엔 동감합니다만 .. 아닌걸 아니라고 할 순 있어야죠.

분명 이시우 기자님의 칼럼은 최악 그 이하였습니다.
속터져서가입함 (2011-08-02 23:24: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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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저도 칼럼글 자체는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쪽으로 강하게 치우쳐 반대여론의 생각을 되짚어 보는 배려를 잃었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칼럼자체에 왈가왈부하기보다 반대여론과 찬성여론 두입장에서 한번쯤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이콘 lOv)탁군 (2011-08-02 23:33: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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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이 너무 강하면 안좋은데 여론타고너무몰려다니는것도 잘못된거죠 글쓴분심정은잘알겠습니다. 일전의 xp기자분의 칼럼내용은 공감하지못하지만 그건 그거일뿐인거죠 생각이 달랐는데 표현방식이 조금 좋지못했던정도. 랜파티의 정보와 무슨 관련이있는지는 모르겟습니다
속터져서가입함 (2011-08-02 23:36: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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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탁군//'정보'를 알려주려는 글에서 "긍정적으로 보네" 라는식으로 여론몰이를 하더군요.
너무 확대해석하는건지 몰라도 제눈에는 그저 과거 칼럼글의 여파를 그대로 옮겨타 필요없는 '마녀사냥'을 하는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아이콘 Cool-Guy[예비역] (2011-08-02 23:36: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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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기자분들 결국 나갔음. 돈벌이가 안되서라고 이유를 밝혔는데, 과연 그럴려나?
아이콘 별을보는자 (2011-08-02 23:39: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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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보니깐 돈때문이 아닌듯...

http://twitter.com/#!/ssidaglez

http://twitter.com/#!/PlayXP_Ethan
아이콘 WCB_Take (2011-08-02 23:45: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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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윤 선수 관련한 문제는 아무리 봐도 기자분이 포인트를 잘 못 잡은거고 이번 랜 해킹건은 그냥 그런 일이 있다는 사실을 전달한 정도로 밖에 안보이는데 왜 공격당하셨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이콘 -산타- (2011-08-02 23:58: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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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상단에 있는 마카 곽한얼 선수 인터뷰 읽어보니..
이것도 기자분이 참 이상하게 적어놓으셨네요..
한번 가서 읽어봐보세요.
아이콘 HamTory (2011-08-03 00:25: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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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도 좋고

가독성도 좋고 밑줄이나 빨간글시배열도 좋고 삼위일체 추천
아이콘 Frostmourne. (2011-08-03 00:35: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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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LAN모드가 관련 기사가 블리자드의 조속한 대처를 위해 글을 썼다는건 수습을 위한 개소리라고 생각함
본문중에 "블리자드가 랜모드를 삭제해서 비판받았고 블리자드가 해결못한걸 대만 해커가 해결했다"는 뉘앙스의 글이 어딜봐서 블리자드의 해결을 촉구하는 글인지 이해좀 시켜주세여
귀거리 만들어 놓고 코걸이라고하면 아 코걸이라고 받아들여야하나요?
아이콘 Frostmourne. (2011-08-03 00:38: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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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모드 관련 기사를 제외하더라도 지난 칼럼글과 이번 마카선수 인터뷰보면
기자분 자질이 참 의심가지않나요?
많은 사람들이 그 기사를 읽고 이건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본인의 기사가 오해의 소지가 있게 써놓고 트위터에가서 "사실 그런뜻이 아닌데.."라고 하면 다임?
그리고 분란조장과 줏대없는 물타기라고 매도해버리고?
속터져서가입함 (2011-08-03 00:42: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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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stmourne.//글의 전체적인 의미가 블리자드의 대처를 뜻하는 내용이였고요.
LAN모드가 없어서 대회진행에 불편함을 겪었다는것은 LAN모드가 합법적으로 없는 이상황에서 블리자드를 통해서 LAN모드가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이듭니다.
근데 실상 블리자드는 기자보다 LAN모드사건에 대해서 더 잘알것이고 99%의 주된 목적은 스타2를 하고있는 게이머들에게 정보를 제공함이죠.
속터져서가입함 (2011-08-03 00:52: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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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stmourne.//혹시 마카선수와의 인터뷰글을 링크로 주실수있나요?
칼럼이란게 잘포장해서 칼럼이지 실상 파헤쳐보면 그저그런 한사람의 의견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아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라고 하며 그냥 넘기죠.
그래도 지나치지못하고 의견에 반대되는 또다른 의견을 말하곤하는것까지는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LAN모드가 뚫렸다고 전하는 '정보'라는 기사에서 칼럼글에서처럼 분쟁을 하려는 분들이 보이는데 제눈에는 그게 저번 칼럼글에서 틀어진 분들의 꼬투리잡아 '마녀사냥'을 하는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아이콘 AUTOEXEC.BAT (2011-08-03 00:53: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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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랜모드 관련해서 '뉘앙스가 이상하다'는 피드백을 받았다면 기사를 수정할줄 알앗음. 왜냐면 불법적인 것은 상당히 민감한 문제니까. 근데 안하고 놔두시더군요. 내가 아마 처음으로 논지가 이상하다고 댓글을 달았는데. 나 혼자만 이상하게 본거였으면 내가 까이고 끝날일이엇겠지만, 그렇지 않았죠.

정보라면 정보였죠. 그러나 누차 말햇듯 방향이 이상해 보였죠. 지금 다시 봐도 이상함.
속터져서가입함 (2011-08-03 00:58: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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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EXEC.BAT//혹시 그 뉘앙스를 이상하다고 보시기 이전에 기사에 대해서 어떤쪽으로 분류하고 생각하셨는지 묻고싶습니다.
기자분의 의도는 다른 것은 전혀없이 스타2를 하는 게이머들에게 알권리로 '정보'라는 기준으로 기사를 쓰셨습니다.
누군 뉘앙스가 이상하다. 또 누군 사실을 근거로하는 정보의 글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마도 글을 이해하는 가치관의 차이로 보입니다.
아이콘 AUTOEXEC.BAT (2011-08-03 01:09: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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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정보에 불과한데 왜 민감하게 반응하느냐? 그것을 말씀하시고 싶으신 건가요?
그 기사가 정보라는 것에 저도 별 거부감은 없습니다. 다만, 불법적인 것을 다루는 정보였죠? 또한 사람에 따라서 그 기사의 논지는 이상하게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 부분을 댓글로 적었던 것이구요.

개인적으로 그 기자님이 저번에 적었던 칼럼 논란에 대해선 전 별다른 감흥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여성 프로게이머 나오면 좋지 뭐. 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답답해서가입함 (2011-08-03 01:23: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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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도 그 기우에 대해 이해를 못하였고 모든 사람들의 가치관을 수용해주거나 존중해줄 수 없습니다. 게다가 수정을 무조건 받아들여서 할 이유도 없었구요. 소지와 뚜렷히보이는건 다르죠. 그냥 기우이신거고 저 동영상으로도 할 수 없을뿐더러 전혀 조장하는 기사가 아닙니다.

아 저는 글쓴분과 다른유저입니다.
속터져서가입함 (2011-08-03 01:23: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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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EXEC.BAT//님의 의견은 "합법적이지않지만 LAN모드가 유저들에 의해서 빠르게 퍼질것으로 보인다" 라는 내용으로 기자님의 LAN모드에 대한 생각을 들을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보기엔 이 내용은 기자님의 생각이 아닌 불법적인 LAN모드가 이후 어쩔수없이 퍼지게 될것을 불보듯 뻔하게 추측하신걸겁니다.
예로 들어 네이버에 스타2 LAN모드관련카페가 있었는데 낮에는 회원이 2명이였는데 밤에보니 30명이 되었더군요. 신고를 했는데도 말이죠.
이후 일어날 상황을 추측해보았던 기자님의 글로 이해하시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라면, 어쩔수없이 유저에게 퍼질수밖에 없는 상황을 기자님의 글보다 더 좋은 내용으로 쓰면좋겠다고 예를든 보기라도 전해주셨으면 더좋은 '정보'기사가 되었을거 같네요.
답답해서가입함 (2011-08-03 01:27: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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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유저들이 보고 그에대한 정보를 받고 이게 문제다. 라는 것과 동시에 고쳐져야한다는 가치관이 확립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저 블리자드 마이크모하임보라고 하는게 촉구가 아니죠.
답답해서가입함 (2011-08-03 01:28: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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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이디 바꾸던지 해야겠군요 헷깔릴수도 있어서 ㅜㅜ
다들 수고 많으십니다
속터져서가입함 (2011-08-03 01:29: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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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가입함//제가 센스라도 달아서 구별이 쉽게 했어야했는데 제대로 할줄몰라서...
먼저 가입하셨는데 괜한 수고를 더해드리는거 아닌지 죄송합니다.
JJ. (2011-08-03 01:34: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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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점점 '이시우 기자의 태도' 쪽으로 빠지고 있는 것 같네요;;


일단 글쓴분께서 하신 말씀은 다 맞는말씀인것 같습니다. 지금 엑스피는 물타기나 여론이 심하고, 덕분에 주장하는 쪽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고 결과적으론 심한 말들이 많이 나오고있죠.

스투갤의 영향이니, 어그로꾼의 농간이니 해도 글을 쓰는곳은 엑스피고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사이트의 방향이나 정체성이 결정되는 것이니까요.

좋지 못하다고 느껴지는 글에도 정도가 어떻든 비난은 최대한 삼가했으면 좋겠네요.
속터져서가입함 (2011-08-03 01:39: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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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제가 가장 말하고 싶었던게 줏대없이 물타기와 여론몰이를 하고, 당하지말자입니다.
플레이엑스피는 개인적으로 변화의 의지가 스투갤보다 많이 보이는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그런 커뮤니티로 생각합니다.
여기서 더 발전을 하기위해서는 개개인이 정신차리고 물타기와 여론몰이에 당하지않는 자신만의 굳은 의지를 갖고, 비난과 비판을 구분하며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그런사람들이 많아져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님덕분에 제가 정말 말하고싶었던 주제를 다시한번 되새겨 보네요. 감사합니다.^^
아이콘 AUTOEXEC.BAT (2011-08-03 01:44: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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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터져서가입함//
다른분은 어떨지 모르겟지만 저는 불법을 불법이라 적지 못하고 '합법적이지는 않지만' 이라고 쓴것에 대해서도 좋지 않은 생각이 들더군요. 불법을 한단계 낮춰 표현한 느낌마저 들었으니까요.

정보라고 다 같은 정보가 아니죠. 특히 민감한 부분에 대해 얘기할 때는 글쓴 사람이 최소한 기자라는 직함을 갖고 있다면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사가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댓글이 아닌 개인적인 메일로 전해주라는 말씀이신가요? 예시를 들어 더 좋은 정보가 되게 해달라구요?

바로 밑에 다른 기자분이 적은 "맵 파일 불법 추출" 에 관한 기사랑 비교해 보시죠.
속터져서가입함 (2011-08-03 01:52: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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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EXEC.BAT//제가 본 댓글에서는 문제점만 제시하시고 어떻게 바뀌어야 한다는 보기는 말씀해주지 않으신걸로 보입니다.
기자분은 님께서 생각하시는 글의 위화감을 이해하지 못하신거 같은데.
확실히 이해를 시켜주고 납득과 변화를 주기위해서는 여기에서의 댓글처럼 더욱더 자세하고 타당하고 올바른 수정의 예를 전해주는게 서로다른 생각을 가진사람들로써 소통과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콘 crowley (2011-08-03 01:58: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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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걍 자질이 없음
아이콘 AUTOEXEC.BAT (2011-08-03 02:04: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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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터져서가입함//
기자분께 올바른 수정의 예시까지 전해드려야 했었군요. 죄송하네요.
이해를 못하셨으면 이해를 시켜드렸어야 했는데요..
posega (2011-08-03 02:18: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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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 "남들이 까니깐 분위기에 휩쓸려 자기도 까는.........."
-> (비논리적 비난 제외) 대중의 여론일 수도 있는데, 여론을 이따구 문장으로 폄하하다니.....
속터져서가입함 (2011-08-03 02:26: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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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ega//제가 말한게 그렇게 이해되신 모양이였군요.
제가 생각한 의미가 비논리적인 비난입니다.
저는 비난과 비판을 갈라놓고 말씀드렸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그저 끌려다니는... 예를 들어 자신은 공부와 전혀 맞지않는데 남들이 대학가니깐 따라가는것 같은 사람을 말씀드린겁니다.
혹시나 제글에 위화감이 강하게 느껴지신다면 원하시는 수정안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비난과 비판을 철저히 구분한다는 전제하에 글을 썼습니다.
속터져서가입함 (2011-08-03 02:37: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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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ega//아 그리고 이글에 덧붙혀 쓰려고 했다가 지웠던 말이 있습니다.
한창 지하철매너손 논란이 일어났을때 아주 가관적으로 여론몰이식 마녀사냥을 전개하더군요.
최소한 자기의지와 생각이 있으면 잘못된 분위기에 휩쓸려 앞다퉈 마녀사냥만 하지않고,
왜 저런글이 올라오는지 한번쯤 뒤돌아보며 생각하고,
과연 저문제가 여자쪽에서만 대두될 만한 문제인가?
느끼고 문제의 해결을 하기위해 생각을 한번쯤 해볼것입니다.
아이콘 늬뷔르 (2011-08-03 02:46: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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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이 어떤 의도로 썼든 그걸 보는 다수의 사람들이 그 의도와 다르게 해석한다면 뭔가 해명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 기자 분 트위터 가보니까 약간 기분나쁘게 쓰셨더라구요; 물론 그게 비난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셨을수도 있지만 기분나쁜건 사실이죠.. 글도 안고치시고.. 물론 저는 욕 전혀 안했습니다만 별로 좋게 보지 않았습니다;
속터져서가입함 (2011-08-03 04:30: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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늬뷔르//제가 위에 댓글에서 말했듯이.
아마도 기자분이 글에서 뿜어져나오는 위화감을 인식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게다가 여기 댓글과는 다르게 약간 부가설명과 올바른 수정안을 안보여 주었다는것도 한몫한다고봅니다.
위화감을 느끼신분들을 이해를 하지 못하시니 기자님은 수정은 물론 비판도 이해하시지 못한거겠죠.
Lunarays (2011-08-11 05:38: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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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칼럼에 뭐 그런 오점이 있더라도 여기분들은 꼭 비꼬고 과장하고 왜곡하려는 경향이 있음. 심지어 그 김시윤선수에 대한 언급들은 정말 어떻게 이런생각을 할수가 있지?란 생각이 들정도로 납득이 안가는 내용들이고 실제로 다른분들과 언쟁도 있었는데 저도 왜 욕을하는지 알 수 없었음... 결국 살펴보면 이기주의가 팽배한 내용들이 많음
아이콘 후방SCV (2011-08-11 07:35: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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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꾸해주지 마세요.

안들려요. 대화가 통해야 말을 하죠. 저치들은 지금 자신이 잘못된단걸 알면서도 인정하지 않는 겁니다. 인정하는 순간 자기들이 정말 한심한 인간이란걸 알거든요.

애초에 누군가를 욕하거나 하는 사람중에 정말 제대로 비판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대부분은 그냥 배가 아파서나 남들 욕하니까 뭐도 안되는 이론 끌어들여서 정당화 시키죠.
말도 안통해요.

어짜피 자기 인생이 걸린일도 아니고 뭘 걸고 하는것도 아니고 그저 기분 내키는데로 배설을 하는 사람들이라 이런 대화조차 그저 인터넷의 자신을 보호하는 수준으로 밖에 말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그 본인이 되서 이런 욕을 당하거나 모욕 당했을때의 입장이나 특정 선수가 성장한다는 개념 아무것도 없어요.

그저 기분 내키는데로 똥을 싸는겁니다.
아이콘 후방SCV (2011-08-11 07:37: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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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을 올릴때도 옳고 그름을 떠나서 댓글을 애초에 못달게 해보세요.

바뀌는건 없어요.

그냥 여기건 대부분의 사람들은 키보드를 글좀 쓰게해주니까 자신들이 무슨 권리라도 얻은거처럼 행동하는거뿐이죠.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임.
아이콘 우럭회 (2011-08-11 09:51: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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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참 기시네 ㅋㅋ근대
모든건 시작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김시윤 선수도 마찬가지로 스타크래프트2 최초의 여성게이머이고요 <--

여성게이머? 여성게이머? 여성 프로게이머가아니라 여성게이머? ㅋㅋㅋㅋㅋ
아이콘 ElpZombi (2011-08-11 10:57: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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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주장하는바가 어덯든 칼럼을 개판으로 써서 내용이 잘못전달되면 그건 게시자 잘못인게 맞죠. 1번 칼럼은 비판도 싸잡아서 비난으로 바꿔버리고 팬들을 매도하는 칼럼이고 2번쨰 칼럼은 정보전달을 빙자해서 해커를 양산할수도 있는칼럼이죠. 마치 인터넷에 폭탄제조법이 떠돈다는 뉴스에 폭탄제조법을 친절하게 링크해주는 격이랄까요
아이콘 눈물사마 (2011-08-11 12:13: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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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어디서 하나요?
아이콘 적절한_사막여우 (2011-08-11 13:26: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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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기자가 댓글 막지르는 이런놈들보단 훨씬 성공했을텐데 ㅎ
아이콘 적절한_사막여우 (2011-08-11 13:32: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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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하는사람은 자기가 비판하는줄 압니다.
아이콘 이지은 (2011-08-11 20:42: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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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글을 읽는데 결과적으로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 안가게 글이 구성되어있다고 생각되네요.

저기서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1. '긍정적인 기대와 응원을 한번이라도 해본후 비판을 하더라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를 말하고자 하는 것인지
2. '남들이 까니깐 분위기에 휩쓸려 자기도 까는 물타기식의 논리없는 비난을 일삼고 있습니다.' 에 대한 비판글인지

전 이해할수가 없네요. 좀더 명확하게 써주셔야 의도를 알아챌수 있을거 같네요.

또한 '이시우씨께서도 "팬으로써 기대와 응원을 먼저 건낸뒤 타당한 비판을 해보자"라고 전하고 싶었을겁니다.' 라는 의도를 캐치하셨으면 그 글을 기폭제로 삼는(혹은 그것이 원인이 아니더라도) 건전한 비판에 대한 언급이 없이 비난에 대해서만 언급하신것이 사실 전 좀 아쉽구요. (설마 건설적 비판마저, 김시윤 선수에 대해 부정적 시선을 가진다고 '비난' 이라고 여기시지는 않을테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저만 그렇게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부정적 시선의 원인은 http://www.playxp.com/sc2/news/view.php?article_id=3191804&search=2&search_pos=&q=

즉, '이번 시즌에 김시윤 선수를 출전시킬 계획' 이라는 것에서 시작된것으로 알지 단지 '슬레이어스 입단' 만 가지고 그러는것은 아닌것으로 압니다.
SmartJolie (2011-08-11 21:29: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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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회//현재 스타2상에서는 공식적으로 프로와 아마추어가 정해지지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더더욱 김시윤선수는 타선수들과 다르게 최상위권에 속해있는 게이머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프로, 아마추어 확실히 구분시켜놓으며 아마,프로 이렇게 말끝마다 붙혀서 말하는것보다 그냥 여성게이머라고 하는게 편할거 같아서 그렇게 적어놓은 것입니다.
혹시나 프로라는 기준이 명확히 새겨졌으며 선수들이 그에 합당한 기준에 들어갔다는 말씀을 드리신다면 프로게이머라는 정확한 명칭으로 수정하도록하겠습니다.
SmartJolie (2011-08-11 21:35: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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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1번은 비판을 말하는거고, 2번은 비난을 말하는겁니다.
글의 중점요소는 밑에서 8번째 줄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아이콘 세븐다이아즈 (2013-03-04 00:45: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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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고대보물이다.
아이콘 카르크 (2013-03-04 20:30: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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