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살아라토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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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5-30 01:40:10 KST | 조회 | 1,109 |
제목 |
요즘들어 꿈을 자주 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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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시간이 뒤틀리는 꿈을 꿉니다.
선후가 뒤섞이는 느낌?
저번에는 그냥 평상시와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누나가 사라진것을 가족중 저만 알아차림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것인데 (레프트 오버 마냥) 누나의 흔적도 하나, 둘 사라지고 누나에 대한 기억도 사라져서
너무나도 자연스레 외동인양 지내고 있었다는 것.
어느날 문득 누나가 존재했었다는 걸 기억해낸 자신은 누나의 존재를 가족에게 알리고 가족은 어렴풋이 그 기억을 더듬어 본다.
가족 또한 누나의 존재에 대해 아직 남아 있는 기억이 있어 상기시키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고 최초로 사실을 밝힌 본인에게
어떻게 그 사실을 알았는지 물어보고 꿈에서 누나가 나왔다 라고 본인은 말하자 평소에 행동력이 강했던 어머니는 수면제를
주시며 다시 꿈속에 들어갈 것을 부탁하며 본인은 누나에 대한 기억을 다시 상기 시키고자 꿈속에 들어간다.
누나가 왜 사라졌으며 그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내기 위해... 한 때 누나의 방이었던 현재 창고에는
아직도 침대가 남아있으며 본인은 알 수 없는 이유에 의해 그곳에서 잠을 청하는데
얼마나 잠들었을까 문득 누나를 찾아야 한다는 의무를 떠올린 본인은 눈을 번쩍 뜬다.
방을 나서고 누나에 대한 아무런 꿈도 사라진 이유도 찾지 못한 나는 누나가 왜 사라졌는지 모른다고 어머니께 전하지만
그 순간 내방에서 나온 또 다른 '나'를 목격하게 된다. 잠깐의 침묵이 흐르고 옆에 있는 거울에의해 비치는 자신은 바로 잃어버린 누나였다.
가족들은 영문모를 소리에 꿈이라도 꿨냐고 물어보지만 과거로 돌아오게 한 그 '수면제'를 챙긴 나는 곧 사라질 미래를 대비하며
누나가 사라진 원인을 찾으려 하지만 꿈을 꾸기 전 누나는 얼마나 먼 미래의 자신인지 아니면 누나라는 존재가
정말로 존재 하였는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여기까지가 꿈입니다만 상당히 빈번하게 자주꿈
요즘 히오스 자주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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