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rakegog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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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16 04:17:24 KST | 조회 | 454 |
제목 |
군심 캠페인은 미연시의 구조를 따랐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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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퀘스트를 깨다 보면 케리건의 레벨이 높아져서 케리건의 능력이 강화되는데, 이게 스토리의 영향을 줬어야 했다.
케리건의 레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점차 저그화되어 인간의 마음이 옅어지고
반대로 레벨이 낮으면 낮을수록 인간의 마음이 남는 식으로 나가는 거임.
그래서 이러한 요소 때문에 캠페인을 진행할수록 케리건의 레벨에 따라 시나리오에 분기가 생김.
캠페인 내용에도 변화가 생겨서 이벤트가 발생하고, 레벨에 따라서는 전혀 새로운 캠페인이 등장함.
레벨이 높으면 게임 플레이가 수월해지지만, 시나리오의 내용은 점차 캐릭터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파멸로 치달아서 배드 엔딩 루트로 향하고
레벨이 낮으면 게임 플레이는 버겁지만, 반대로 시나리오의 내용은 점차 캐릭터 간의 갈등이 해소되어 굿 엔딩 해피 엔딩 루트로 향함.
이러면 모든 엔딩을 보기 위해 플레이어가 여러 번 플레이하도록 유도할 수 있고, 할 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음.
그리고 엔딩을 몇 번 봤냐에 따라 새로운 선택지와 캠페인이 나와 진 엔딩 루트가 나오면 더 좋고.
이 다음 이어질 공허의 유산은 이 엔딩 루트 중 하나만 계승하면 됨.
그냥 이렇게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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