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추장청정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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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2-25 03:51:17 KST | 조회 | 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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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헤헤 레츠고 피카츄 재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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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하다가
멜메탄이 너무 만들고 싶어서
국전 가서 레츠고 피카츄 중고 3만에 팔길래 바로 삼
(뮤츠의 역습 개봉하면 레츠고로 뮤츠 배포할거 같기도 하고..)
마을주민 아미보랑 아미보카드는 덤 (아미보 카드는 사지 마세요 돈 낭비)
제 첫 포켓몬이 골드버전이었는데
그땐 컴퓨터로 해서 푸킷먼의 맛을 잘 몰랐음 이상한 사탕 치트로 만렙 만들고
쭉쭉 밀고 황금 포켓몬만 나오는 치트키 써서 황금엔트리 만들어서 레드 깨부수고
초등학교땐가 부모님이 게임보이 SP인가 삼성Z플립마냥 접이식 게임보이로
포켓몬 파이어레드를 했는데
그 당시 제가 북경에서 살아서 영문판으로 게임했음.
영어 1도 못하던 때라 사전 찾아가며, 부모님한테 물어가며 게임했던거 같음
사실 그것보단 하나하나 눌러보고 아니다 싶으면 종료하고 세이브 로드 반복이었던거 같음
그렇게 299시간.. 스이쿤 잡으려고 밤새 게임기만 잡다가 결국 스이쿤 잡아서 꿀잠 자고
다음날 게임기를 켜보니 the data has been corrupted 뜨더니 처음부터 시작하는거임 엌ㅋㅋㅋ
나중에 중학생때 쯤 원사운드 만화보니까 복제팩은 300시간후 초기화 된다고 늦게나마 알게 됐음
중국은 게임팩이 거의다 복제품이어서 어쩔수 없었음. 플스2 게임보이 닌텐도DS PSP 불법게임 천국이었음
아무튼 어린 마음에 충격 받아서 절대 포켓몬 게임은 안해야겠다 결심함
동생이 닌텐도 DS로 다이아몬드 버전 하는거 옆에서만 보다가.
저는 PSP 했던거 같음. 번아웃 몬헌 파타퐁 드래곤볼 철권 디제이맥스2 로코로코
그때는 중국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메이플이나 카트라이더 받으려면 2~3일은 걸렸던거 같음.
(그러다가 한국서버에 중국인들 많아지면서 중국IP는 차단당했던 기억남)
아무튼 그러다가 중학교땐가 친구가 핫스팟실드라는 VPN 프로그램 알려주면서 한 1년은 메이플만 했던거 같음.
그때가 빅뱅-아란 패치 전이라서 시그너스 기사단 키웠었는데. 티티아나라고 1천만 메소짜리 탈것 얻겠다고
슬리피우드 던전에서 초록색 커즈아이 잡아가면서 혼돈의 주문서 먹고 돈 벌고 그랬음.
그러다가 공노목 거래 사기먹어서 메이플 접고 스타크래프트 했었던거 같음
그러다가 한국와서 마영전 스타2 하다가 친구도 사귀고 같이 히오스도 하고
알바 해서 플스도 사고 스위치도 사고 포켓몬고 하면서 포켓몬에 다시 관심을 갖게 되고
멜탄이라는 레츠고 거의 독점 포켓몬 때문에 레츠고 피카츄를 시작했습니다
옛날 2d로 하다가 3d로 하니까 신기하네요
포켓몬 레벨업도 쉽고, 손가락 두개만 있어도 게임이 되니까 편함.
요즘 헤비레인도 깨고 있는데 포켓몬이랑 헤비레인이랑 동시에 게임 해볼까 생각중
근데 2018년도 게임인데 카메라 고정되어 있는거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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