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아는 진짜 호드로 할때 의욕 0였는데

얼 VS 호 컨셉인데 몰입이 너무 안 되어서인가 렙업구간이 너무 너무 노잼이었음

인생 처음으로 새 시즌에 와우 접기도 했었고

 

얼라랑 싸우기 위해 잔달라 영입하자! 라는 거에 몰입을 해야하는데

실바나스 대족장부터가 불쾌하다보니까 호드에 몰입이 영 안 되어서

 

 

어둠땅은 그나마 메인 목적이 확실하고(수장들 구해오기)

대장정 자체가 그걸 위한 큰 모험인지라 몰입이 되어서인지 판다 때 수준으로는 재미가 보임

토르가스트도 일단 할만함

 

군단 > 드군 > 판다, 둠땅 >>>>> 격아인듯

8년전 게임이랑 비비는 갓둠땅 ㄷㄷ

전 군단>판다>드군인데 아직 둠땅을 어디에 꽂아야 할지 잘 모르겠음
판다냐 드군이냐는 좀 더 해봐야 알 수 있을듯

근데 저랑 확팩 평가가 거의 비슷하시네요
저도 군단>드군>팬더인데

클래식부터 해오던 사람들 평가가 어떻든간에
군단은 오프닝을 그래도 직업별로 오지게 뽑아줘서 뽕 차는 건 있었거든요

드군도 초반부분은 정말 뽕 차게 잘 만들어줬는데 갑자기 휘청거리더니..

팬더/둠땅이 딱 그래도 무난하게 할 만한 수준인 것 같고

드군은 서리불꽃 마무리 영상부터 노릇노릇한 그 분까지 거를 타선이 없어서 만족스러웠음

저도 6.2 급전개 뺴고는 좋았던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