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WG완비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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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11-29 06:58:05 KST | 조회 | 1,460 |
제목 |
경험한 것들 간단하게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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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는 서울에서 -7시간
현지 음식은 맛있는데 내 입맛엔 무척 짜다
여기도 양파 고추 옥수수 시금치 등을 많이 먹음
고기는 대부분 무슨 고긴지 모르겠는데 타조 고기도 있음
해외 브랜드 음식 먹는 게 편한 경우가 많음
공항 벗어나면 마스크를 아무도 안 쓰고 있다 (나만 쓰고 있었음)
치타 먹이주기 해봄
치타 빗질해주기 해봄
치타 만지고 껴안기 해봄
치타랑 뽀뽀해봄 (이상한 상상하지 마셈)
치타랑 같이 자봄 (이상한 상상하지 마셈)
치타는 매우 얌전함
사자랑 산책하기 해봄
사자 발바닥 만져봄 (매우 딱딱함)
사자는 사냥하고 사는 야생 사자가 아니라서 얌전하지만 사람한테 관심이 없고 매우 건조한 태도
관광지 중에 폭포가 있다길래 들러볼라고 했다가 짐바브웨까지 가야 한대서 포기
오래된 캐논 카메라를 들고 왔는데 고장남
2일차 도중에 코로나 누 변이 소식을 접하게 됨
지금은 옴니크롬인가 뭔가 하는 그거
공항에 갇혀서 하루 정도 보냈고 한국 대사관 통해서 일 처리가 잘 돼서 돌아갈 예정
관광은 정신적으로는 만족스러운데 육체적으로는 걸레짝이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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