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WG완비탄 | ||
---|---|---|---|
작성일 | 2021-12-16 17:03:34 KST | 조회 | 461 |
제목 |
그래 라이온킹 2019는 뽕의 측면에서 실패한 거다...
|
기술력의 측면에선 초대박 대성공이었겠지만 뽕에서 실패한 거다...
서클 오브 라이프 1분 정도까지는 뽕이 차오르는데
자주 등장할 때쯤 가면 뭔가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
라피키가 심바 들어올리는 장면 도달해서는 뽕 대신 탄식과 비탄만 차오름
이후 원작에서 명장면으로 기억되는 씬들도 똑같음
무파사 누 떼 씬
심바가 도망친 곳에 낙원이 펼쳐지는 모습
무파사 영혼과의 재회 (최악)
라피키가 알려주는 인생의 교훈 (이건 아예 통째로 거세당함)
스카와의 결전
이것들도 다 감동이 없음 그냥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CG 차력쑈나 보고 있는 거임
전에 말했듯이 존 파브로네 CG팀&비욘세 광고판에 지나지 않는 홍보용 영화임
근데 전작의 파워를 끌어다 쓰기도 했고, 대신 1위해줄 경쟁작도 없었고, 남캐들 캐릭터성 거세하는 대가로 PC 요소도 적절히 버무려놨으니 흥행할 수밖에 없지
결국 스타워즈 789랑은 다르게 기묘한 형태로 망가진 영화임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