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요새 - 추가되었으면 하는 시스템

방금 2.33버젼 플레이를 하면서, 상대방의 초반 해병개떼 전략에 견재를 당했네요. 초반에 방심하고 있던터라,

부랴부랴 히드라생산을 시작하여 중반부 부터는, 조금씩 밀기 시작하다가, 후반에 들어섰는데,

해병, 불곰, 저글링, 히드라, 유령, 파수기, 거신, 울트라, 집정관, 광전사, 고위기사 등, 아주 다양한 유닛들이

중앙에서 힘싸움을 하더군요.

 

아마도 현재까지 이런저런 노력들이 효과는 있었나봅니다. 다양한 유닛들이 사용되는거보니...

 

뭐 결국... 상대방의 거신 다수에 밀리기는 했지만, 상당히 다이나믹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아무튼간에,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모든유닛들은 테크에따라서 가격도 다르고, 그 효율도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동일하게 취급되는것이 있었는데... 바로 인구수입니다.

 

지금현상태로는 저글링1마리나, 울트라 1마리나 동일하게 취급됨으로서, 후반 동일한만큼의 건물을

건설했을 경우, 무조건 강력하고, 효율좋은 유닛들이 유리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인구수에도 약간의 차등화 전략을 택하게 되면, 하이테크유닛들은 효율적인 만큼, 어느정도의

패널티를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울트라 거신 웨이브에 대항할수있는 여러가지 패턴도 생길 수 있을듯 합니다.

 

따라서 이런 시스템은 어떨까 해서 건의를 해봅니다.

 

--->  광물 50~75 까지는 인구수 1 / 광물 100부터 ~ 집정관, 골리앗 까지는 인구수2 / 울트라 , 거신은 인구수 3

         최대인구수 50으로 상향

 

         현재 울트라는 충분히 강력한 상태이므로, 그대로 두고, 거신에게는 경장갑에대한 패널티를 삭제하고

         이 인구수를 적용한다면, 울트라, 거신 올인전략이 무조건적으로 강해지기는 힘들듯 합니다.

         이렇게된다면, 소수의 하이테크 유닛들과, 다수의 중급테크 유닛들의 조합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다만 조금 애매한것이, 맹독충인데... 이부분은 인구수가 1만 먹는 대신에, 이동속도의 최대치 6~7정도로

         제한시키고 약간의 체력보너스를 주면(업그레이드시 이동속도 증가폭 하락), 효율면에서

         다른유닛들과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을듯 합니다. --> 감염충에 취약하도록 최대이속 하락

                                                                                 

          아마도 제작자님께서도 이런생각은 한번쯤 해보시지 않았을까 한데, 아무튼 이 또한 맵 수정작업에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