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막 종양은 이렇게 하는 건 어떨까요?

솔직히 저그는 점막종양 없이 감시군주만으로도 프로토스와 비슷한 수준의 정찰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관측선이 은폐 유닛이라지만 관측선 뿌려놓을 시기에 탐지기가 없을 리가 없고(특히 정찰유닛 없앨때는)

대부분의 테러용 유닛이 대공 공격력이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감시군주는 체력이 좋아서 관측선보다 낫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점막 종향을 많이 너프시키면 정찰 쪽에서 밸런스가 무너지니

전체적 컨셉은 점막 종양 하향, 감군과 점막 상향

점막 종양 체력 상향(스치면 터져서 원래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100~200정도로)

점막 종양 점막 위에만 생성 가능

점막 종양 개체 제거 추가

점막 종양이 있으면 광물이 들어오지 않음

감시군주 똥싸기 능력 추가

똥싸기, 점막 부착, 점막 종양에서 점막 생성 속도는 빠르게, 점막이 사라지는 속도는 느리게

점막 위에서 맹독고치 생성 대기시간 절반으로

 

이정도면 전체적으로 상향도 하향도 아니고 저그의 점막이라는 종특을 살릴 수 있을 거 같네요.

지금 저그란 종족에게 점막이 상당히 중요하기땜에 이렇게 완전히 막바꾸면 좀 위험함여

관측선은 파괴하기까다롭지만 감군은안그런게

제일큰거죠 ㅎㅎ

이건 다른 글에도 단거 같은데...
테러가는걸 상대방에 들켰다는걸, 알아채리는거랑 모르는거랑 차이가 크다고 생각 안되나요?
네, 테러유닛 맹덕, 사신, 멸자 들은 대공능력 없죠.
대공능력이 없다고 감시군주가 안보입니까? 아니면 관측선이 보입니까?
테러가는데 감시군주한테 들켰다.
그럼 테러하는 사람은 그대로간다.와 자폭한다. 두가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관측선의 경우는 어떨까요?
탐지유닛이 없는 상태에서 관측선한테 들켰습니다.
하지만 탐지유닛이 없어서 테라하는 사람은 들켰는지 모르죠.
그러므로 무조건 테러하러 갑니다.
그럼 방어하는 입장에서 어느쪽이 좋을까요?
당연히 무조건 테러하러 오는 관측선쪽이 좋다는거에요.
이 정도는 생각하시고 의견 써주세요. 부탁입니다. ㅠㅠ

ㄴ 그럼 위쪽은 무시해 주세요
저도 적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막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