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뿌 저그에 변화를 주는건 어떰?

 

감시군주의 점막 종양 스킬 제거.

대신 점막 분비 능력 추가,

변신수 생성 능력 추가

 

소모 MP는 약 90?정도 추미와 엇비슷하게 해서 바로바로 쓰지 못하도록.

변신수는 한번에 1기씩,최대 생산제한 6기정도로 두고 기본 은폐. 개체 제거 가능.

 

말하자면 탐지 기능은 없는 지상판 관측선

순수 시야 밝히기용 유닛으로 두는거져. 이렇게 하면 컨셉이 겹치나

솔직히 잠복맹독이나 초반 잠복바퀴 빼면 저그만 디텍터로 볼 유닛 하나도 없는데 이정도는 해도 괜찮다고 봄.

어차피 후반 시야싸움갈때쯤 되면 옵저버 뿌려지면 변신수 다 꿰뚫고다닐텐데 뭘

 

 

 

보통 보면 테란의 의료선은 수송선의 역할도 하면서 유닛 회복도 하고

차원붕가기는 전력 공급 모드로 전진 병력 생산을 하는 추가 기능이 있고(보통 안쓰는게 정상이긴 하지만)

 

한데 감군만 변신수 찍찍싸는거 말고 아무것도 없기엔 좀 뭐시기하니까 넣은게 점막분비인데

이동 중에도 점막을 분비할수 있게 하되 감군은 여러마리 데리고 다닐수 있으므로

 

현재의 점막부착과 비슷한 정도의 확산율으로는 맵이 점막으로 덮여버릴 가능성이 크고 하니

확산율은 하향을 하고 점막 공급이 끊기면 사라지는 속도도 조금 빠르게.

 

결론적으로는 전진신전이 부숴져버리면 점막부착이 사라져

히드라 감염충 등의 효율성이 바닥을 치게 되는데 그걸 막기 위한 방안.

근데 저글링 같은 속도 빠른 유닛에다 쓰려면... 좀 애매하네여 애초에 저글링에 점막부착 할 일도 거의 없지만.

그렇다고 감군 속도를 올리면 또 맹덕드랍에 유닛 녹아난다고 여기저기서 아우성터질거같곸

 

 

그리고 이렇게 되면 전진기지의 점막 부착 기능 대신

여왕 생성 기능을 추가해 소모MP는 3~40정도? 해서

기지 방어유닛 으로 활용하는건 어떨까 했는데 파수기와 완벽하게 겹치므로

 

여왕은 스팩을 대강 조정해서 래더와 엇비슷하게 점막분비 없이는 활용하기 힘든 유닛으로,

 

대공이 약한 저그를 위해 대공 공격이 주가 되는 유닛으로 만들면 어떨까 싶음.

과감하게 스킬은 싸그리 제거하고 순수 공격&방어용 유닛으로 두고

 

갈곳 잃은 기지의 점막 분비 스킬을 제거하고 기지 자체 범위 수혈을 주면-

이건 좀 너무 사긴가? 프로토스 보호막 충전하고 겹치는것 같기도 하고..

 

 

 

일단 감염충은 이번 패치로 굼벵충 다 됐으니 이속좀 올려주고

 

감테가 너무 안쓰이는것 같으니

원본신뿌처럼 스팩 좀 올리고 경험치 부여.

땅굴을 뚫어도 감염충은 죽일수 있는데 감테는 땅굴에 못들어가서

시간이 지날때까지는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감테도 엄연히 공격유닛인 입장으로 보면 개체 제거 버튼을 주기도 좀 뭐시기하고...

 

공격력을 올리고 지속시간을 줄여서 소위 말하는 번쩍! 하는 테러유닛의 컨셉으로 두면 갠츈할듯

그리고 현재 부화시간 너무 느림;막상 뱉어놓으면 반절이 세상구경도 못하고 하직

 

 

아 그리고 신경 기생충도 스킬임돠. 근데 이건 도저히 쓰려고 해도 쓸수가 없으요ㅜㅜ

일단 사거리가 조루고 발동이 느려터졌으며 막 애를 쓰면서 기껏 꽂아도

적 유닛이 꽂힌 유닛은 죽어도 안 때리고 감염충을 제일 먼저 때림.

사거리 좀 늘리고 어그로좀 손 보면 괜찮을듯

 

 

 

 

대강 이정도네여.

말이 좋아 변화지 사실 말도안되는 정신나간 건의글임

내가 쓴 글인데 쓰는 도중에도 허점이 눈에쏙쏙 어엌ㅋㅋ

 

혹여나 그럴싸하다고 생각하시는분이 계시거나

여기 어떻게 고치면 괜찮을것 같다 하시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림.

 

저그 유저 입장에서 항상 하는 판마다 플레이가 너무 단조로워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슴돠.

 

대공은 히드라와 타락귀가 충분히 커버해주고 있는것 같고..
나머진 좋은 생각이라 생각하네요.
흐으.. 그러고보니 초창기 감염촉수있었을때의 무적저그가 생각나네요..

진짜 여왕을 어떻게 쓰면 참 좋을거 같은데

방어용 유닛으로 쓰기에는 지상에는 맹독이 있고
여왕 스팩상 공격유닛으로 쓰기도 뭐하고
밀어붙일건 우월한 사거리의 대공인데
저그가 대공이 약하다기에는 아직 히드라가 건재하고
뭘 해도 어중간하게 되네여

이동 점막 분비는 대찬성입니다. 보통 맹독드랍과 같이 히드라 쓰기때문에 저야 좋죠.
감테는 팁게시판이었나 저그게시판이었나? 시프트감테뿌리기 있는데 그거만 참고해도 충분히 커버 가능. 솔직히 예전 감테가 너무 좋았을뿐, 지금이 딱 적당한 느낌이던데요.
신경기생충은 확실히 사거리 늘리거나 해야함. 존나 좁아터진 신뿌에서 원거리스플유닛 없어 존나 힘든 저그한테 히드라하향 먹일꺼면 다른걸 추가하면 추가해줘야지 추가도 안해놓고 히드라 하향시킬꺼면 신뿌 지형을 완전평지로 해달라는거.
여왕은 좀 그러네요. 대공이 약한거인지 잘 모르겠네요. 토르처럼 진짜 강하다라는 느낌은 없지만, 그렇다고 약하다는 느낌도 그닥 안들던데요;;

딴 종족과 달리 땅굴벌레로 지상유닛도 자폭이 쉬운 저그가 기지방어도 쉬워지면 좀 아니라고 생각됨.

예악 지정을 통한 감테 뿌리기가 사실상 정석이고 저도 그렇게 쓰고 있긴 한데
그거에 대해 쓴건 단순히 원본 신뿌보다 귀찮다는 의미였습니다.
원본신뿌가 좀 파워하긴 했고 그때 제 주력이 감염충이었는데
그 부분은 제 개인적인 욕심이 작용한것 같네요.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