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허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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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17 21:37:47 KST | 조회 | 2,838 |
제목 |
타뷸라의 늑대 - 초보자 분들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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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스2타뷸라의 늑대는 워크타뷸라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워크타뷸라의 클래식룰과 마피아온라인의 룰도 약간은 섞여있습니다.
11명이라는 점에서 워크타뷸라의 룰을 따르는게 맞다고 생각하며, 워크타뷸라의 룰을 기반으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워크타뷸라에 대한 공략은 제가 작성한 글을 참고하세요.
-> http://blog.naver.com/gusdud1117/100070956094
워크타뷸라 기반으로 스2타뷸라에 적용시켜서 초보들을 위한 아주 간단한 룰만 설명할게요.
처음 하시는분은 이걸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1.직까탐이 언제인가?
- 11명이 시작하며 늑대편은 똘마니까지 포함해서 3명입니다. 즉, 7명이 남으면 직까탐을 시작합니다.
7명이 남는 타이밍은 4명이 죽어서 후계자가 후직을 받는 타이밍과도 겹치기때문에 워크타뷸라 시절
4밤 직까탐은 거의 확정적이었죠.
- 직까탐에 지켜야할 것은 무엇인가?
반드시!!!!!!! 반드시!!!!!!!! 자신의 직업을 솔직하게 말하세요. 직까탐인데 자신의 직업을 숨긴다??
그러면 늑대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진정 시민이라면 당당하게 직업을 밝히세요.
공방하다보면 자주 보입니다. 자신의 직업을 숨겨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런분들 만나서 직업까라고 하면 끝까지 공개안하다가 처형당한다음 억울해하십니다.
게임의 룰을 이해못하는걸 떠나서 이해하려고 하지 않기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각 게임에도 룰이 있듯이 이런건 꼭 지켜주세요.
- 그러면 직까탐전에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절대 크리를 맞지않는한 자신의 직업을 노출시키지마세요.
자신이 똘마니라고 대놓고 광고하거나 예언자라고 대놓고 말하거나 나이트라고 대놓고 말하지마세요 ^^
직까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누군가 자신에게 크리를 낸다면 그 때 직업을 공개해도 되고, 누군가 자신의 직업을 사칭한다면 그 때 내놓아도 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직까탐 전에 직업을 공개하지마세요.
2. 낚시턴? 크리 존중턴? 넘기는턴? 턴의 개념
- 현재 스2타뷸라에서 룰의 개념이 안잡혀있더군요. 워크타뷸라 그대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워크와 스2는 다르다고 주장하시는 분이 있는데 제가 볼때는 같은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
- 첫번째 밤은 낚시턴입니다. 처음 밤이 지나고 크리를 외치거나 직업을 외치시는 분이있는데
타뷸라는 기본적으로 2턴제입니다. 마피아온라인도 기본적으로 2턴제를 준수하고 있죠.
그렇기때문에 처음 밤이 지나고 크리가 뜨더라도 참아주시고, 누가 개드립을 날려도 못본걸로 해주세요.
( 예시 : 나 평민임ㅋㅋ , 추크뜸! 누가 늑인지 알아염, 오 나 나이트인데 방금전에 누구 지켰음)
<- 전부 모른척해주세요. 관례라고 생각해주세요
- 2번째밤이 지나고 크리가 나오면 대체적으로 존중해줍니다. 왜냐면 2밤동안 예언자, 감시자, 추적자가 크리에 성공했을 수 있기때문이죠. 그리고 달아서 라인의 틀을 정해두는게 좋습니다.
2번째밤 크리일때 염두해야하는 것은 맞직입니다.
예를들어 추적자가 추크를 냈는데 상대방이 후계자를 들고 나올 경우
맞추와 맞후가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이럴 경우 누가 누구 편인지 쉽게 알 수 있게때문이죠.
맞추가 나오면 후계자와 맞추가 라인이되는것이죠. 그리고 맞후가 나올 경우 추적자와 맞후가 라인이 될 수 있죠
물론 100% 둘이 같은편일 수는 없는 것이 희똘, 희늑이라는게 존재하기때문에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 3번째밤의 경우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아무일 없이 3번째밤이 지나갔을 경우 현재 8명이 남아있습니다.
여기서 잘못 투표를 하게되면 늑대의 습격까지 포함해서 6명이 남게되어 시민이 패배하게 되죠.
그렇기때문에 3번째 밤에 나오는 크리는 맞직을 확인하여 라인을 정하는게 좋습니다.
일단 무투표로 넘어가는 것이죠.
- 4번째밤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일이 없었을 경우 벌서 4명이 죽어있습니다. 사람은 7명이 남아있는데
늑대2에 똘1이 남아있죠. 물론 똘이 죽었을 수도 있지만 살아있는걸로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4번째밤이되면 후계자는 후직을 물려받게되고, 각자 자신의 직업을 숨김없이 공개해야합니다.
여기서 시민분들이 실수하시는게 자신의 직업을 숨기려고 한다는 점이죠.
시민들은 솔직해야합니다. 직업공개시간이 오면 그냥 자신의 모든것을 솔직하게 보여줘서
자신이 늑대가 아님을 증명해야합니다. 괜히 죽는다고 직업을 숨기다가 다음턴에 늑대로 몰려처형당합니다^^;
3.매너있는 플레이 및 규칙들
- 살아있는 누군가 게임을 나가는 경우...
원래는 매너밤이라고 하여 사람이 나간턴에는 늑대가 아무도 습격을 하면 안됩니다. 그게 매너입니다.
하지만 저도 공방을 하다보면 누가 나가더라도 저도 모르게 잡고 말더군요; 하지만 원래 그러면 비매너입니다.
조금 더 게임을 즐겁게하려면 누군가 나가더라도 늑대의 경우 잡지말고 턴을 넘겨주세요.
그리고 살아있는 사람이 나가서 사람수에 변화가 생기면 위 에서 설명한 1,2,3,4밤의 형태가 바뀝니다.
그럴때는 몇 일째밤으로 정하지마시고, 몇명이 살았는지로 정하세요.
첫번째 밤은 10명, 두번째 밤은 9명 세 번재밤은 8명 네 번재 밤은 7명입니다.
- 귓속말 플레이는 비매너입니다.
이거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귓속말 기능이 있기때문에 허용된다??
이러면 게임을 망하게 만듭니다. 친목플레이라고 아십니까?
친구들끼리 서로 짜고 직업을 알려주면 안되겠죠. 그리고 아무에게나 귓말해서 추리에 혼동을 줄 수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 한쪽이 불리해질 수 있죠.
애초에 귓속말 플레이는 하시면 안됩니다. 이건 워크타뷸라에서도 있는 기능이지만 사용을 안합니다.
단, 예외적인 경우가 있다면 똘마니나 늑대인간이 크리에 의해 몰렸을 경우 연결을 위해 서로간에 귓속말을 합니다. 이런 경우 제외하고 시민끼리 귓하거나 시민 vs 늑대,똘끼리 귓말하지마세요.
늑대, 똘을 하시는 분들도 서로 찾기위해 시민들을 찔러 보는 행위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혹시라도 귓속말이 잘못가서 받게되더라도 못받은척 해주는게 예의입니다.
4.자신의 직업 능력을 십분 발휘하라.
예언자라면 밤마다 능력을 사용하고,
영매도 시체를 파시고, 감시자도 능력사용하고,
다들 자신의 특수능력을 마음껏 사용하세요.
그리고 그런걸 증거로 내미시면 됩니다. 왜냐구요? 시민들은 진실해야합니다.
시민은 거짓말을 하시면 안되고 있는 그대로 보여줘야합니다.
그래야 늑대인간을 잡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되지요.
단, 주의해야될 사항이있습니다.
자신의 직업 능력을 제대로 사용못했을 경우 늑대로 몰릴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스캔을 하나 빼먹거나 스캔을 잘못표시할 경우 큰일나죠.
그런 경우 진짜 시민이어도 늑대로 몰릴 수 있기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스캔 실수를 다른 말로 스미라고 합니다.
이상 위의 사항들을 참고하시면 매너있고 룰이 있는 타뷸라가 될겁니다.
혹시라도 게임룰을 모르시는분이 있다면 저에게 물어보세요.
아..그리고 혹시 타뷸라 비방이나 채널이 있나요? ㅠㅠㅠ 공방하기엔 룰들이 제멋대로라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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