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뻥치기소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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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2 02:16:43 KST | 조회 | 652 |
제목 |
타뷸라 퇴,마 버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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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아는 얘기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똘과 감시자의 싸움인듯 합니다.
똘이 늑인을 찾느냐 아니면 감시자가 똘을 먼저 찾느냐.
물론 감시자가 똘 찾아도 눈치빠른 늑들이 귓으로 어느정도 정보 먹고 들어가면 그렇게 유리하지도 않지만
4,5일밤 즈음에 감시자가 똘 찾아내면 보통이고 이 이후로 가면 안습이 되고용.
감시자 똘 다음으로 의외로 중요한게 마녀..
마녀가 똘과 감시자가 맞감상황에서 저주를 써버리면 정보를 받아버린 늑대를 상대하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님
현명한 마녀라면 초반에 저주 남발이나 똘 관련해서 저주 쓰기 보다는 늑과 연결되서 쓰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봄
또한 저주 전에 인증후 사용이나 직후 바로 인증으로 늑과의 맞마 전쟁을 안벌리는게 중요(경험)
또 이 퇴군이 낀 룰에서 중요한게 있다면
투닥밤을 하는경우 첫밤 회피가 뜨면 이걸 마저 죽여서 퇴군 위장하는 경우가 생길것이공 (경험)
혹은 이를 똘이 빨리 캐치해서 자기가 퇴군이라 주장하면서 3일째 아침에 늑과 연합이 될수도 있음(이론상)
또한 중반에 똘이나 늑이 선예 선추 선감을 치려 할때 참살이나 회피의 미등장으로 꼼수를 못쓰는 상황이 생기면
인간에게 매우 유리하게 흘러가기도 함. 물론 이걸 모든 늑대라인이 고려하지는 않으나 간혹 생각없이 치다가
초반에 짤려먹히기도 한다는..(경험)
늑대 라인이 가져야 할 팁은 똘과 접선후 직업 위장을 할때 자신이 스킬 사용한 상대의 순서를 잘 생각해서
미리 !를 활용해 메모해놔야 연기가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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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몇가지 일화를 적어보면 중반에 나이트가 가드 두번 성공, 마녀가 저주 인증 해서 5명 상황에서 변명도
못해본채 매달렸음 ㅠㅠ
그리고 후계자를 했는데 늑대들이 존나 삽질해서 낄낄 대고 있었는데 갑자기 후똘되서 후계받고 1분만에 졌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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