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신의마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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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12 17:12:51 KST | 조회 | 192 |
제목 |
초능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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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예고편을 보시고 기대하셨나요?
전 정말 소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초인과 통하지 않는 단 한명 그 둘의 싸움!
그래서 기대하면서 영화를 봤죠. 그런데 나중에야 끝나갈 쯤에야 제가 힘겨워가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전 영화와 함께 산을 타고 있었던거죠. 어느 순간 전 산을 타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연기하는 강동원과 고수와 함께요
그래도 거기까진 그래도 소재도 좋았고 배우도 연기가 좋았으니 그냥 조금 실망스럽다라고 할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감독은 이미 갈때까지 갔으니 화룡점정을 찍더군요 아..........
결국 다보고 얼이 빠졌습니다. 뭐랄까 충격... 공포... 감독이 누굴까? 작가는? 나는 누구? 여긴어디?
내 그렇게 다봤습니다. 그럼 도대체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냐고 하면
이미 아실꺼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냥 별로다 라고 하기엔 너무 충격적이라 너무 아쉬워서
아.............
3줄요약
그래 예고편을 그렇게 만들지 말았어야지
내가 기대하게 하지 말았어야지
열혈물이라고 말해줬어야지
귀찮아서 오유에 쓴거 걍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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