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Tal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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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08 00:47:41 KST | 조회 | 166 |
제목 |
상해 하면 역시 잦이크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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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이크래쉬
대학교 졸업한 친구들과 만나서 술 마시다가 한 여학우가 쓰러졌습니다.
그래서 집에 데려다주다가,
이 아이가 너무 취한 나머지 주변 사람과 시비가 붙은겁니다.
지하철 2호선 출구쪽이었는데..... 보는사람도 많았구요.
갑자기 이 아이가
옆에 있는 아저씨를 치한이라며 소리를 쳤죠.
정말 치한짓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아이는 그 아저씨의 잦이를 하이힐로 찼습니다. JJU!! BBA!!
이 아이는 평소엔 참 착하고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었는데,
술을 마시면 옆자리 남자의 허벅지를 핸드백 끈으로 떄리기도 하는 무서운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그 아저씨는 쓰러지고.
급히 술이 꺤 이 아이는 미친듯이 도망갔죠.
전 모르는척 하고 옆에
일주일쯤 뒤에 그 아이한테 전화해보니 전화 안받더군요.
나중에 알아보니 잘 있다는군요.
상해죄 적용되는건데. 용캐 도망은 갔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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