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미솔로지 라는 게임 아시나요?

오리지날은 그리스, 이집트, 노르웨어 3개의 종족이 있고,

확장팩 '티탄의 복수'에서 아틀란티스 종족이 추가 됐구요.

MS에서 만든 게임인데요....

밸런스가 그지 같아요.

신화유닛이라는 특수유닛이 있는데....

그리스 신화유닛은 좀 약한 편이고, 이집트쪽이 강하고 쓸만한게 많아요.

노르웨어쪽 신화유닛은 유용하기도 하거니와 비정상적으로 강함.

마치 맹독충, 바퀴, 불멸자, 공허포격기가 모두 테란에 있는듯한 느낌?

확장팩에서 새로 추가된 아틀란티스는 말할것도 없어요.

마을회관(사령부, 부화장, 연결체급) 없어도 주민(일꾼)만으로 채집이 가능함.

게다가 신화유닛은 노르웨이보다도 강해서 그리스가 빌빌거림.

아마 새로나온 종족이라고 많이들 해보라고 그런것 같은데, 이건 아니잖아 ㅜㅜ

 - 종합 -

그리스 : 무조건 많이 만들면 장땡 = 물량빨, 신의힘 중에 유용한게 많다.

이집트 : 일반 유닛보다 신화 유닛을 많이 만드는게 더 유리함. 몇몇 잉여 신들이 존재함.

노르웨이 : 전투유닛이 건물을 건설하므로 그 전투유닛만 계속 생산하면 됨. 끝.

아틀란티스 : 신화유닛은 물론이고, 일반 보병 유닛도 막강하다. 밸런스브레이커.

배틀넷도 있어요.

ESO라는 배틀넷인데, 한국사람 보기 정말 힘듬.

대다수가 미국, 캐나다, 유럽사람들.

유즈맵도 한국인이 만든건 없다고 봐도 무방.

결정적으로 더이상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밸런스가 개똥망 -_-;

근데 버그는 없음.

온겜넷에서 옛날에 리그같은것도 해주던데 ㅋ
에이지오브엠파이어그래픽이랑 비슷했던걸로 기억함

워3 오리지날이랑 동기간대에 발매해서 망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