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vTa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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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15 23:59:17 KST | 조회 | 165 |
제목 |
<스압, 짤주의>왜 덕질을 하는가?(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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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덕질을 하는가? 에 대한 대답은 우선 선행되어야 할 것이
'어쩌다 덕질을 시작했는가?'에 대한 대답일 것입니다.
대개 중학교 초중반, 또는 고등학교에서 이쪽 루트로 빠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원인을 파고들어볼까요..?
- 학업 부담 때문에 시간내서 놀 시간이 부족하게 되지요.-
PC방, 노래방 등 단체로 놀 수 있는 장소가 한정되어 있고, 야외활동은 체육시간 이외에는 잘 하지 못합니다.
(이유인즉슥 학원가야하는데 옷 버리면서 놀기가 그렇거든요...)
그런이유로 깔끔하게, 컴퓨터 앞에서 할 수 있는 것으로 여가활동을 삼게됩니다.
또한, 화면앞에 현란한 원색에 가까운 단순한 색들이 춤추는것에 눈이 현혹되기 쉽지요.
아케이드게임이 이런 효과를 노리고 코흘리개애들을 잡지요
같은 방식입니다.
아케이드겜은 할 나이는 아닌데, 눈은 여전히 그런걸 찾거든요.
그리고 말입죠
- 유치하긴 싫고 반짝이는건 좋고 게다가 중딩쯤되면 하앜하앜댄다는게 뭔지도 알잖수..?-
눈높이는 높아지지만 그에 대응하는 소재거리를 찾지 못하고 동시에 자극에 목마른 학생들에게는
만화 / 애니메이션에 흥미를 보이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또한 이런 종류의 취미생활은 기본적으로 '무료'에 가깝습니다.
인터넷이야 어차피 들어와 있는 것이요
p2p야 언제나 열려있는 것이요
저작권이야 항상 ㅈ까는것이요
가장 무서운 건 엄마일뿐이죠. 사실상 걱정될것이 없습니다.
또한 애니메이션의 경우 엄청나게 다양한 취향을 모두 만족하지요.
물론 다양해봐야 결론은....
- 아 뭔가 올리고 싶었지만...-
뭐 여하튼, 자기가 좋아하는 타입을 쉽게쉽게 찾을 수 있단 말입죠.
그런고로 스펀지처럼 엄청난 흡수력을 보이는 분야입니다.
결론으로서...
결국 밖에 못나가 노니까 이런걸 본다 이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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