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카이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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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6 07:12:17 KST | 조회 | 138 |
제목 |
그러고보니까 난 리듬게임 시작한 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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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갈때 오락실 가게되면
좀 멋있게 보일려고 시작했던거 같은데
오락실가면 원래 보통 하는게 슈팅게임이지만
1. 보여주기용으로는 좀 그렇고
2. 애초에 저질 동체시력과 미칠듯한 느린 반응속도(스타2나 워3 기준 apm 50~70 사이)
로 인한 한계로 원코인으로 1스테이지 클리어 정도가 한계였고
격투게임은 애시당초에 무리였고
건슈팅게임은 진짜 작정하고 파서 익혀야하는데
그걸 집에서 하긴 무리라
결국 집에서 연습할 수 있는(이때엔 디맥 온라인버전이 있던 시절) 리듬게임으로 장르 결정
친구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디맥기준 대충 레벨 7 정도까진 어떻게든 클리어할 실력이 되긴 했는데
막상 오락실가서 해보려니 익숙치 않은 키때문에 4레벨도 하기 힘든 지경...
그리고 여자한테 인기있으려고 게임을 연습한다는 건 정말 부질없음을 깨닫고
그냥 적적히 하는 취미활동 정도로만 실력 유지중입니다.
지하철에서 짬짬이 무료곡으로만 하는 탭소닉이 삶의 활력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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