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굴이 무서운점이 무엇이냐면.

현재 휴전선에서 인민군이 밀고 내려올시엔 당연히 국군의 병력도 그쪽으로 집중이 되겠죠.

문제는 이 상황에서 김포나 의정부쪽으로 연결된 땅굴에서 인민군이 쏟아져 나오게 된다면... 전방 병력은 고립되고 서울은 기습을 받게 됩니다.

땅굴도 종류가 다양해서 사람 하나 간신히 지나갈 크기가 있고 대규모 병력의 이동을 상정한 땅굴도 있고 다양함.

땅굴 출구가 도대체 어디일지 발견하기도 굉장히 어려운점이 또 무서운점중의 하나.

미리 발견해서 역관광

ㄴ 현재 국군이 발견한 땅굴보다 발견 안된게 더 많아서

땅굴벌레도 무서워요 ㅇㅅㅇ

땅굴벌레는 뚫릴 때 소리가 나서 fail

군복무시절전해오는이야기가있는데
우리부대작계지어딘가에북한땅굴이있어서
그거입구를찾아내면곧바로전역한다는전설이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