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남자가 나 혼자라면?

결혼 -> 시기한 여자들이 아내 살해 -> 재혼 -> 또 살해 -> 무한 루프

 

이게 더 현실성 있어보인다.

정부에 잡힘 -> 인류의 생존을 위해 집단 관광 및 감금
OR
정부에 잡힘 -> 인류의 생존을 위해 강제로 정자 추출 및 감금

강제로 어딘가에 묶여서 수술로 씨만 빼갈듯

폴아웃3에 보면 Vault라고 핵전쟁 피난기지가 있는데, 아무래도 밀폐된 공간에서 오랜시간 생활하는거다보니 과학자들이 몇몇 실험지구를 정해서 배정을 지맘대로 해버림. 그 중에 하나가 남자 1명에 여자 100명 들어간 Vault였는데 남자가 시기와 질투에 갈갈이 찢김...

그거 여자 1000 남자 1 이었는데 갈갈이 찟겻다는 말은 공식 스토리 아닌걸로...

왜 세상에 남자가 나 혼자일까?
ㄴ 자연적으로 1:1에 가까운 인간으로서는 일어나기 힘든일이다. 즉 남자만이 노출된 재앙이 닥쳤거나, 어떤 이유로 남자가 살해당하고 있는 것이다. 즉 나는 엄청난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안심할 수 있는 점은, 혼자 살아남을만한 복선을 갖고 있었다는 것이다. 즉 나만 면역능력을 갖고 있던지, 혹은 지구에서 가장 안전한 곳에 보호되고 있던지, 또는 여기가 다른차원이던지.

내릴 수 있는 한가지 결론은 내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이 거대한 스케일의 사건의 키인물임은 확실하다.

그러므로 시작하자마자 날아올 총알같은거 피하고 어디 비밀하렘조.. 비밀결사조직에 보호받으면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집단의 좆털을 파헤치면 됨

아니 음모를 파헤치면 됨

ㄴ뭐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