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돌격전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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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09 15:12:40 KST | 조회 | 127 |
제목 |
영어의 편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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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붙이는걸로
그 뜻을 가진 다른 형태 단어 만드는게 쉽다고 느낌
ash bringer
이거 파멸의 인도자라고 번역한거 보고
참 애썼다 싶음
영어쓰는 애들 입장에서야
검이 지나간 자리에 재밖에 남지 않는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애쉬브링어(거?) 가 되지만
한국어로는 뜻을 이름으로 바로 바꾸는게 안됨
어휘가 없어서 그런가 안쓰이는 우리말이나 한자 동원하면 될지도
아무튼 그래서 재가 아닌
파멸이라는 중간 매개쯤 되는 단어를 가져와
번역을 한것이 아닌가
또는 명사에 ing 붙여버림으로써
그 명사와 관련된 행동이나 비슷한 뜻을 가진 형용사가 그냥 만들어지는것도
영어가 편리한 점이라고 느낌
국문 안쓰고 외래용어 쓰는거 존나 거슬리는데
이런 이유로 영어가 들어와 음만 옮겨진채 그대로 쓰이는거는
차라리 그 편이 편한듯
억지로 번역하느니
와우처럼 모르는 사람이 봐도 의미전달이 되게 번역한다는 취지가 아닌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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