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강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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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9-07 17:58:11 KST | 조회 | 820 |
제목 |
김기덕 "내 영화는 대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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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마치 김기덕의 이 발언을 '의외다' 라는 양 보도하곤 했는데
그렇지 않았던가? 김기덕이 다룬 소재, 김기덕의 연출, 김기덕의 스토리텔링...언제나 자극적이었고
파격적이었으며, 그로 인하여 대중을 끌어들이지 않았던가.
물론 <나쁜남자> 에서 김기덕이 보여준 사창가 보스와 창1녀가 된 여성의 묘한 공생관계를 본 많은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리긴 했지만, 영화의 완성도나 메시지는 차치하고서라도 그 (지나치게)자극적인 소재
덕분에 입소문 많이 타지 않았음?
예전부터 김기덕은 무척 영리한 감독이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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