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사회

미래에 기술이 계속해서 발달하면
으레 인류가 점점 통합될것 또는
통합을 지향할 것으로 하는
일반적인 설정과 달리

몇몇은 기술은 발달됐으되
사회구조는 원시 혹은
아무튼 현대보다 역행할 것으로
설정한 것들이 있음

전자가 테란이면 후자가 프로토스

후자의 또다른 예로는
제목이 기억 안나는데
기술이 극한까지 발달하니까
오히려 원시인처럼 생활할것이라고
상상한 공상소설이 있었고

의식주,노화,질병, 그밖에
생존에 관련된 모든 문제가 없어지니
인류가 발전의 의욕을 잃어버린다는

이건 고차원적인 욕구
진리탐구라던지 자아실현(?)같은걸
간과한 흠있는 설정인거같고

개인적으로는
기술이 계속해서 발달한다면
어느시점부터는 도시에서 비도시로
국가에서 도시국가로, 다시 촌락으로

인구가 집중보다는 분산되고
구조적으로도 통합보다는
분화되는 쪽으로 사회구조가 바뀔거같음

기술의 발달은
대체적으로 인간이 모여서 살아야 할
이유를 없애는 쪽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

who knows

[영타 → 한타 자동 변환]

인간들이 넓은 농장에 가족들과 로봇들과 히키코모리처럼 사는 소설도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