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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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29 19:12:32 KST | 조회 | 168 |
제목 |
대북 강경 정책의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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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적국으로 가정하는 외교정책 자체가
이 세상에 북한하고 한국만 있다는 되게 무식한 현실인식하에 세워져서
북한하고 친하게 지내면서 우리의 가장 큰 수출시장인 중국에 대해서는 뭔가 뾰족한 해결책이 없다는 것임
이제부터 북한하고 연끊고 지내자
-> 북한 입장에서 그럴듯한 구실이 생기자 북한 내부결속용으로 한대 때림
-> 한미가 뭐라 하면 중국이 북한을 감싸고 친하게 지냄
-> 근데 중국이 우리물건 많이 사줘서 왜 친하게 지내냐고 개기면 잦댐 ( 예 : 일본 )
-> 대북지원 끊어도 무너질 것 같으면 결국 한반도안정이 목표인 중국이 도와주기 때문에 효과가 지지부진함
-> 중국의 자본이나 공산당원들은 북한을 싫어함. 중국의 대외이미지에도 악영향만 끼치고
이것저것 받아가는 것도 많은게 내부상황도 정말 개판이라 중국이 북한에 투자했다 손해본 일도 잦음
예를 들어서 북한 군부한테 뇌물먹였는데 일처리 대충 한다거나 등등...
하지만 중국의 군부와 북한군부는 아직도 친함 중국 군부의 입장은 북한이 한국에게 먹히면
그말은 결국 북한에 미군과 각종 군사시설들이 들어선다는 것이고 군사쪽은 잘 모르겠는데
북한쪽에 미국 한국이 미사일기지 지으면 베이징이 타격거리안에 든다고 들었음
하여튼 군의 입장으로서는 미군한테 중국에게 위협적인 군사거점을 주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북한이 무너지는걸 결사반대하고 있음 중국이 북한하고 친하게 지내는것도 군부 때문임
그리고 북한을 적국으로 가정한다면 북한에 우호적인 모든 나라도 적으로 규정해야 할텐데
지금 이런 자본의 시대에는 다 현실파악 안되는 부질없는 짓거리임...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9/13/2012091302787.html
링크 누르기 귀차는 분들 위해 설명해주자면 삼성이 중국에
반도체 공장 지어줬다는 말인데 투자규모가 70억 달러임.
우리같은 99% 말고 1% 들이 움직이는걸 보면 아무도 한반도에 전쟁 일어나는거 안 원하고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움직이고 있음
다음 정부가 북한에 초강경 정책으로 가닥을 잡고 전쟁불사 !! 이렇게 열심히 외쳐봤자
중국한테 개소리깐다는 욕만 처먹고 짜질 수밖에 없음 중국이 이미 그정도로 힘이 있고
북한과 북한에 관련된 모든 것은 적이다 이건 그냥 국내용 멘트지
세계로 눈을 돌리면 되도 안되는 무식한 것들 헛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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