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네피티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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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1-06 07:57:50 KST | 조회 |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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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독재의 찬성자, 국개론을 주장하는 사람처럼 되어버렸는데
민주주의는 국민이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이 많기 때문에 국민 개개인이 완벽해지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20번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의 차이를 모르고 투표하는 인간들과 같은 부류 혹은 그만큼은 아니더라도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공부할 생각을 하지 않고 생각없이 투표하는 인간들이 있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불완전하다는 것이구요.
시민의식이 발전하면 민주주의가 발전하게 되는겁니다.
저는 이것이 민주주의가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이게 너무 오래걸릴거 같아서 조바심이 나요.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시민의식이라는 말도 있듯이
시민의식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아닌 세월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시간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선진국과 우리나라 국민의 시민의식의 차이를 좁혀주거나 추월할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로
선량한 사람에 의한 강한 리더쉽과 뒷받침될 수 있는 권력에 의한 이끔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한겁니다. 물론 이것은 혁명에 가까운 개념이며 요즘 혁명이 필요하다는 논리보다는 개선이나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이 사회적 안정성 측면에서 더 옳다는게 중론이겠고 정론이겠죠. 빨리빨리 정신을 보니 나도 한국사람인듯.
현재 - > 독재에 가까운 체제정비 -> 현재와 유사한 체제이지만 더욱 발전된 사회
이런 식으로 중간과정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거구요. 급성장은 성장통을 낳게 될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는 큰게 좋죠. 그러나 다리뼈 잘라서 키 늘렸다가는 비올 때마다 안 좋을지도 모르고...
까는건 애정이 있어서 까는거고(내 친지와 지인들은 모두 한국에 살고 있어서 거리적인 이유 때문에 이민은 못 가겠음) 바뀌었으면 하니까 까는거고 정치글 싸는거고 그러함
아... 정치적인 확신범들 중의 하나임.
저는 논파당하는 것이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게 잘못된 생각이 있으면 그것을 고쳐주는게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을겁니다.
한동안 이런 글 안 써서 덜 싫어하셨을텐데 다시 끊을 때 못 끊고 계속 써서 다시 싫어하시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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