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1&sid2=263&oid=014&aid=0002768593
면허형 국가자격취득자 가운데 항만, 포구 등에서 선박을 수로로 안내하는 도선사의 월소득이 878만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미숙 선임연구위원이 146개 면허형 국가자격취득자의 월평균 소득을 조사한 결과, 도선사를 비롯해 원자로조종감독자면허(799만원), 조종사(운송용·자가용·사업용, 795만원), 전문의(766만원), 항공기관사(750만원), 변호사(738만원) 등이 700만원 이상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치과의사(685만원), 의사(583만원), 호텔경영사(580만원), 공인회계사(571만원), 한의사(565만원), 세무사(551만원), 아마추어무선기사(524만원), 한약업사(517만원), 경비지도사(504만원), 변리사(497만원) 등이 소득 상위 20개 자격증에 포함됐다. 또 전체 국가자격 취득자의 월평균 임금은 345만원인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 정규직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 245만원(통계청)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