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강건포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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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2-08 16:54:41 KST | 조회 | 171 |
제목 |
미국없는 N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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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전은 NATO 연합군의 화력 유지능력이 매우 부실하다는 걸 잘 보여준 사례라고 한다네요. 첫날 미국과 영국의 핵잠수함에서 토마호크 전술미사일을 발사했고(총 100발 이상을 발사했다는데 영국은 그중 2할 정도만 담당함) 폭격 좀 해주다가 미국이 떠났는데 그 이후로 공중 화력이 현저하게 떨어졌다고 함.
어디서 듣기로는 유럽 군대는 대체로 4.5+세대 이상의 고급 전술기들을 확보하는 데에만 신경을 써서, 고급 제공기의 숫자는 아주 많아졌지만 전쟁을 수행할 때 매우 중요한 전술적인 파괴무기(폭탄이나 공-대-지 미사일같은)를 확보하는 데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덕분에 폭탄 보급도 원활하지 못하고 그랬다는...
덕분에 현재는 레이저유도식 폭탄 등등을 채우는 데 낑낑 거리고 있다고...
어떻게 보면 고급 무기는 확보를 거의 못하는데 값싼 고폭탄 같은 거 확보하는 데에는 엄청 신경 쓰는 우리나라 상황과 대비되는듯.
개인적으로 이건 전쟁 경험의 차이라고 생각함. 솔직히 그간 세계를 들쑤시고 다니면서 숱하게 전쟁을 벌여온 미국이라서 보급라인도 튼튼하고 폭탄도 많고 그런 거 아닐까...솔직히 러시아군도 지금 당장 전쟁 나면 제대로 못뜨는 전술기들이 많지 않을까...뭐 그렇게 생각 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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