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는 안타까운 이야기

기생충은 숙주가 절멸당하면

빠르게 갈아탈 능력이 없는 종은 같이 절멸당하고

 

대부분 몸에 뼈가 없어서 공룡의 썩어가는 엄청난 무게의 위장과 똥, 살더미 속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을 경우가 크다 그래서 공룡시대의 기생충에 관해선

연구결과가 거의 전무하다

 

무슨 종이 있었는지, 모습은 어떠했는지, 어떻게 그 커다란 공룡의 신체안에 적응했을지,

공룡의 생태에 무슨 영향을 주었을지, 현존하는 기생충과는 완전히 다른 종인지  

 

하지만 숙주의 크기를 가늠해봤을때

크기가 아주 어마어마했을거라고 학자들은 예상한다

 

그때는 잠자리 날개 너비도 30cm 는 가뿐히 찍던 시절이니

아마 현재에 그 모습을 구현한다면 굉장히 충격적인 비주얼을 가지고 있었을 거라고

사람 내장에 산다는 뭐지 아무튼 그것도 이미 충분히 쇼킹하다죠

촉수군요

http://www.playxp.com/community/funny/view.php?article_id=4282094

ㄴ 이것은 대자연을 모독하는 행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