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트럭2를 구해서 했는데 재밌네요.

유로트럭2가 무슨 게임인가?

 

트럭으로 상대와 죽음의 레이스!! ...를 벌이는게 아니고

그냥 트레일러에 화물을 운반하는게임인데

 

그게 무슨재미?? 죽이는것도 아니고 싸우는것도 아니고 온라인 겜임?

이런 생각이 들테지만 단순 운전하며 길따라 다니는건데 그냥 재밌습니다.

 

 

 

 

좀 리얼하다는거..

 

 

차선 지켜야하고(차 덩치도 커서 차선에 꽉 차기때문에 핸들 잘 만져줘야함)

비오면 시야확보가 불편해서 와이퍼 켜주고 차도 미끌어지기때문에 조심하고

끼어들때 실제처럼 백밀러로 확인해서 끼어들어야하고

커브 돌아야할때 주변에 차 있다면 깜빡이 켜주면 주위차가 알아서 반응해주고

네비 보면서 가는데 도로 신호 지켜야하고 어두우면 라이트 키고 시야 확보 힘들면 상향등키고

감시카메라도 있어서 표지판 잘봐야하고

기름떨어지면 주위 주유소 찾아서 기름 넣어야하고

피로도 켜놓으면 운전하다보면 졸려서 하품하고 눈 깜빡? 암튼 시야가.. 피로 풀려먼 근처 휴게소에서 쉬긔

톨게이트도 있고 아무튼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운송하는 게임임

 

라디오 주소 추가해서 실제로 FM방송 들으면서 차선신경쓰며 운전하면 리얼 운전하는 기분이 난다는거.

 

 

 

 

이게임은 처음엔 화물 운송하러 다니다가 돈 모이거나 대출받아서(주로 대출함)

자기 트럭 사면 자기 차고에 트럭입고하고 일거리 있으면 거기까지 차몰고 가서 화물 받아서 정해진 곳에 배달

 

대출금 갚고 돈도 모이면 직원고용하고 트럭사줘서 회사도 꾸릴 수 있음

 

 

실제 운전자라면 정말 운전하는 듯한 기분이 나네요.

 

 

 

 

 

요새 경쟁이나 싸움등에 지쳐 멘탈회복하고 싶다면 유로트럭2 하나 추천드립니다.

 

 

 

뭔가 궁금하면 검색하시던가 아프리카 가서 방송한번 보시길

 

 

 

 

 

 

 

 

ps.첨에 파킹하기 귀찮아 건너뛰는데 파킹이 처음에 경치 상당히줘서 꼭 하시길

t로 트레일러 분리, 장착 가능

가족사진도 책상에 하나 놓으셔야죠

고속도로 빠져나올때 70으로 달리다가 감속안해서 옆으로 넘어갔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빡친다

파킹맨날스킵하는더 어려워서...

파킹은 휠없이 키보드로는 좀 힘듬.

키보드로 어렵다니.. 일단 주차할곳 근처에 대충 일직으로 세워놓고 화면 돌려서 뒤 보면서
후진하면서 핸들 살살 좌우로 돌려주면 파킹 할만 한데

그리고 파킹이 초반에 경치 많이 줘염

└저는 키보드로 하니 어렵던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