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신분들에게 물어볼께여 북한 지금 왜저럼?

 

 

 

 

 

 

ㅇㅇ;;

 

쌀달라고 징징대는건가여 아니면 마지막 발악인가여

그걸 알았으면 저는 지금쯤....
트위터에 있겠군..

북한은 답이 없음.

왜 저러는지도 모르겠고... 잘 해줘도 지랄하고 안 해줘도 지랄함.

김정은 눈치가 잡금

게임이론에 입각해서 subgame perfect nash equilibrium으로 결정을 내리는 것을 방해하려고 일지도

내쉬 평형은 경제에서 말하는 공갈 이라는 것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북한이 공격한다 는 우리에게 있어 -100이라면 북한에게는 -10000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북한의 니네가 뭐뭐하면 우리는 공격한다 에서 섭게임 공격한다 전략을 제외할 수 있지만

비이성적 플레이어라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북한이 비이성적 플레이어인지 비이성적인 척하는 플레이어인지 이성적인지 궁극적으로 모르기에 일어나고

이는 게임이론 기말때 배우는 거라 나중에

여기서 말을 잘못했는데 내쉬평형대신 spne를 사용해서 분석해야한다는겁네다

짖는 개는 물지 않아

김정일과 김일성 시대랑 비교해서 김정은 체제의 특징이라고 말할 것은

타이밍, 간격이 굉장히 빨라졌다는 게 특징인데,


제일 흔하게 예상하는 것으로는

아버지, 할아버지랑 달리 자신만의 1인독주체제가 아니라

고모부랑 아버지의 측근등과 연합한 형태의 정국이라

굉장히 내부적으로 불안정한 정국에 취약한 입지.

뭐 이걸 해결하기 위해 전형적인 수법을 쓰지 않는건가 생각

참고로 김일성은 뭐 독립 이전부터 저기 만주에서부터

18살 20살 이 시절부터 이미 착착 스펙을 쌓아가고 있어서 말할 여지가 없고

김정일조차도 74년 정계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이후

그가 94년 김일성 사망할때까지 그자리에

있으면서 조선노동당에서 주로 맡은 업무는 조선노동당 내부의

고위급 인사들의 인사권과 관련된 자리였다. 이렇게 수업 시간에 들은 바가 있음.

즉, 20년 내내 북한 정치권의 인사권을 담당하면서 스펙을 쌓고

자신에 적합한 인물을 수십년간 배양해왔단 얘기.


북한학을 하시는 학자들이 많이 하는 얘기로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떡밥들은 이미 할아버지, 아버지 시절에도 행해졌던 행동이지만,

분명 그들이었다면 이렇게 빠른 간격으로 터트리진 않았을 거이라고 하시더군요.


분명한건 김일성과 김정일은 뭐 여기 인터넷에서나 애들끼리

그냥 합필소재로 쓰고 뭐 이러지만

단순히 권모술수적인 측면에서만 보면

굉장히 집권하기까지 수십년동안 칼을 갈았었고,


지금 김정은은 그러지 못했다는 게 특징

예전엔 협박하면 쌀이랑 아이템이 툭툭 튀어나와서
요번에도 ㅎㅎ 아이템좀 뜯어볼까하고 똑같은 수법을 썻는데 이번엔 씨알도 안먹혀서 열받아 저러는 검니다

ㄴ라기엔 꽤 북한학이 접근하기 어렵죠.

딱 살펴보면 ~~다.로 끝나는게 없음

~~일 것이다. ~~의 가능성이 높다.로 끝나지